내년7세에 자리가 나면 추첨해 보고자 하는데
보통 반일반 수업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겠는데
종일반에 대해서는 잘 알지를 못합니다.
저는 아이가 내년에 7세라 반일반에서 끝나고 집에오면
1시정도 되고 집에서 점심 먹인 후 영어 오후반에 보내고 싶은데
남편은 종일반을 넣어보라 합니다.
남편은 7세아이에게 3시간 정도의 시간은 너무 짧은 듯 하고
아이가 외동이라 집에서는 너무 심심해 하니까 그 곳에서 친구들과 신나게 놀다 왔으면 하는데
선배님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대학부설의 종일반 프로그램이 다른곳과는 차별화 되었는지요....
혹 이 곳에 선배맘들이 계실 거 같아 고민 털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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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도와주세요...중대부속 유치원 종일반에 대해 아시는 분 ....
고민맘 조회수 : 946
작성일 : 2010-10-17 20:18:13
IP : 125.177.xxx.15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0.10.18 1:24 PM (112.148.xxx.11)제 아이가 종일반 재원생입니다. 종일반은 추첨이 아니고 면접으로 뽑아요.엄마가 직장에 다니거나 학교에 다녀서 재직증명서, 재학증명서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면접은 대단한걸 물어보는건아니고 아이와 엄마 확인하는정도...(전년도에 유치원에 다녀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점심은 중대부초에 나오는 급식을 같이 먹고 자유놀이, 체험학습(전시, 공연), 낮잠, 영어(한시간정도) 등의 일정후 5시에 수업이 끝납니다. 방학때는 각자 도시락을 싸서 다녀요. 선생님들 너무 좋으시고 정말 자유롭게 놀고 싶은대로 놀다 와요. 다 좋은데 나머지 사교육 시킬 시간이 없다는게 제가 느끼는 단점이라면 단점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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