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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핀거라고 할 수 있을까요??
1. 참나
'10.10.13 4:53 PM (114.206.xxx.161)그걸 시집 식구들한테 떠벌리는 남편하며, 거기에 맞장구치며 저러는 시어머니하며 진짜
할 말 없네요.2. 오메메
'10.10.13 4:54 PM (221.151.xxx.67)요즘 그런사람이 이 세상에 살고 있네요.
그런분은 티비 없는 세상에 살고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좋아하는게 문젠거예요? 아님 콘서트 가는게 문젠거예요?
이해가 안되서리....
좋아하는것도 안되고 콘서트도 안되고....그럼 티비보고 좋아해도 안되는거 아닌가요?
콘서트가서 손잡을거도 아니고 둘이 밥먹을거도 아니고...
이해가 불가네요. 아무리 생각해도3. ㅋㅋ
'10.10.13 4:55 PM (121.160.xxx.58)남편이 소녀시대 콘서트 간다고 하면 저도 그거 바람이라고 우길래요.
4. 우미
'10.10.13 5:01 PM (58.236.xxx.64)세상천지 그럼 바람난 사람들 천지겠네요...
그거 아니어도 바람난 사람들 많다는데
그것도 바람이면 이젠 바람 안난 사람 찾는게 빠르겠어요...
정말 어이없슴5. ㅋ
'10.10.13 5:05 PM (183.102.xxx.63)남자가수 콘서트에 간다고 질투하는 남편은 살짝 귀여운데
거기에 대고
아들아, 너도 바람펴라..하는 시어머니는 우스워요.
이것도 이중잣대인가.6. ㅇㅇ
'10.10.13 5:19 PM (219.250.xxx.126)뭐 이런....
다양한 사람들이 사는 세상이네요.7. ㅎㅎ
'10.10.13 5:21 PM (119.195.xxx.155)그런 취미생활 하나 없이 뭔 재미로 산대요 ㅎㅎ
담부터는 알리지 말고 조용히 갔다 오세요..
가수 콘서트 자주 가는 편인데..그럼.. 몇명이랑 바람핀거네요.;;;;8. 푸하하
'10.10.13 5:22 PM (183.98.xxx.153)이건 뭐 라디오 사연감.
시어머니 왜 그러시죠?
동네에 현철이나 나훈아 공연 온다고 할 때 눈길 한 번만 주시면 어머님도 외도.9. 와
'10.10.13 5:25 PM (203.244.xxx.254)시댁 최고시네요.. 콘서트 가는게 바람피는 거면 그 시어머니는 올가미 시어머니~~
10. ㅎㅎㅎ
'10.10.13 5:26 PM (121.162.xxx.118)얼마전 아버님 병원에 입원하셨을때 저희 남편 저 아이 셋이서 토요일 일찌감치 병원에 갔다가 근처 시댁서 하룻밤 자고 아침먹고 또 병원에 갔었어요.
시어머님은 아버님 병상 지키시느라 쭈욱 병원에 계셨지만 저흰 그럴수 없어서 아침먹고 갔더니 곧있음 아버님 친구분들이 오시기로 하셨답니다.
저희 부부가 시댁 고향동네서 살고 시부모님이 오히려 고향에서 멀리 사시니 시아버님 친구분들은 저희를 잘 모르세요.
그래서 제가 아버님 친구분들 오시기 전에 얼른 집에 간다고 했더니 아버님 친구분들 오는게 뭔상관이라고 그러느냐시더군요.
그래서 농담삼아 동네에 아는 어른들 많으면 행동반경이 좁아져서 안되는데요 했더니 니가 바람피는 것도 아닌데 동네에 아는 사람들 많으면 인사잘하고 다니면 그만이지 참 이상하다 하시더군요.
어머닌 아버님 친구분들과 한시간도 넘도록 어머! 어머! 해가면서 전화통화할 정도로 스스럼 없으실지 몰라도 저는 신랑 친구든 시아버님 친구든 안면트는거 귀찮은데 그게 바람피느라 피하는 여편네가 되어버렸어요.
그런 말을 며느리한테 하는게 흉인지도 모르는 시어머니도 있으세요.
며느리 콘서트 간다고 바람펴라 하시는 시어머니는 남자 연예인이 티비에 나오면 얼굴 돌리고 내외하시죠????11. 플로랄
'10.10.13 5:49 PM (112.169.xxx.83)이해불가!!! 콘서트장가는 기혼여성은 다 바람핀 것이라는 뜻???
12. 허
'10.10.13 6:18 PM (121.147.xxx.151)전 해외 비 콘서트 갔다 온 적 있는데
그럼 해외에서 바람피고 온 것이니
죄질이 더 무겁겠군요 ㅎ~~13. 와,,,
'10.10.13 7:23 PM (121.166.xxx.214)그럼 저는 국제적 바람을 몇십년쨰 피고있는거네요,,
미친거 아냐,,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14. 여자와 남자는
'10.10.13 10:19 PM (118.130.xxx.123)경우가 좀 틀린데..
솔직히 전 남편이 미스에이나 소녀시대 특히, 노출심한 걸그룹 공연 혼자 간다고 하면
좋게 못보내줍니다
제가 가는건 당당하게 가구요ㅎㅎ
저는 순수한 팬으로..남편은 흑심으로 ㅎㅎ
모순인가요?15. #
'10.10.14 8:04 AM (118.219.xxx.35)이제부터는 가수 좋아한다는 티를 절대 내지 마시고...
콘서트도 몰래, 아니면 핑게꺼리 만들어 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