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바람핀거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이런것도 조회수 : 2,015
작성일 : 2010-10-13 16:50:22
혹시해서  글 펑합니다... ^^;;
IP : 59.31.xxx.6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나
    '10.10.13 4:53 PM (114.206.xxx.161)

    그걸 시집 식구들한테 떠벌리는 남편하며, 거기에 맞장구치며 저러는 시어머니하며 진짜
    할 말 없네요.

  • 2. 오메메
    '10.10.13 4:54 PM (221.151.xxx.67)

    요즘 그런사람이 이 세상에 살고 있네요.
    그런분은 티비 없는 세상에 살고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좋아하는게 문젠거예요? 아님 콘서트 가는게 문젠거예요?
    이해가 안되서리....
    좋아하는것도 안되고 콘서트도 안되고....그럼 티비보고 좋아해도 안되는거 아닌가요?
    콘서트가서 손잡을거도 아니고 둘이 밥먹을거도 아니고...
    이해가 불가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 3. ㅋㅋ
    '10.10.13 4:55 PM (121.160.xxx.58)

    남편이 소녀시대 콘서트 간다고 하면 저도 그거 바람이라고 우길래요.

  • 4. 우미
    '10.10.13 5:01 PM (58.236.xxx.64)

    세상천지 그럼 바람난 사람들 천지겠네요...
    그거 아니어도 바람난 사람들 많다는데
    그것도 바람이면 이젠 바람 안난 사람 찾는게 빠르겠어요...

    정말 어이없슴

  • 5.
    '10.10.13 5:05 PM (183.102.xxx.63)

    남자가수 콘서트에 간다고 질투하는 남편은 살짝 귀여운데
    거기에 대고
    아들아, 너도 바람펴라..하는 시어머니는 우스워요.
    이것도 이중잣대인가.

  • 6. ㅇㅇ
    '10.10.13 5:19 PM (219.250.xxx.126)

    뭐 이런....
    다양한 사람들이 사는 세상이네요.

  • 7. ㅎㅎ
    '10.10.13 5:21 PM (119.195.xxx.155)

    그런 취미생활 하나 없이 뭔 재미로 산대요 ㅎㅎ
    담부터는 알리지 말고 조용히 갔다 오세요..

    가수 콘서트 자주 가는 편인데..그럼.. 몇명이랑 바람핀거네요.;;;;

  • 8. 푸하하
    '10.10.13 5:22 PM (183.98.xxx.153)

    이건 뭐 라디오 사연감.
    시어머니 왜 그러시죠?
    동네에 현철이나 나훈아 공연 온다고 할 때 눈길 한 번만 주시면 어머님도 외도.

  • 9.
    '10.10.13 5:25 PM (203.244.xxx.254)

    시댁 최고시네요.. 콘서트 가는게 바람피는 거면 그 시어머니는 올가미 시어머니~~

  • 10. ㅎㅎㅎ
    '10.10.13 5:26 PM (121.162.xxx.118)

    얼마전 아버님 병원에 입원하셨을때 저희 남편 저 아이 셋이서 토요일 일찌감치 병원에 갔다가 근처 시댁서 하룻밤 자고 아침먹고 또 병원에 갔었어요.
    시어머님은 아버님 병상 지키시느라 쭈욱 병원에 계셨지만 저흰 그럴수 없어서 아침먹고 갔더니 곧있음 아버님 친구분들이 오시기로 하셨답니다.
    저희 부부가 시댁 고향동네서 살고 시부모님이 오히려 고향에서 멀리 사시니 시아버님 친구분들은 저희를 잘 모르세요.
    그래서 제가 아버님 친구분들 오시기 전에 얼른 집에 간다고 했더니 아버님 친구분들 오는게 뭔상관이라고 그러느냐시더군요.
    그래서 농담삼아 동네에 아는 어른들 많으면 행동반경이 좁아져서 안되는데요 했더니 니가 바람피는 것도 아닌데 동네에 아는 사람들 많으면 인사잘하고 다니면 그만이지 참 이상하다 하시더군요.
    어머닌 아버님 친구분들과 한시간도 넘도록 어머! 어머! 해가면서 전화통화할 정도로 스스럼 없으실지 몰라도 저는 신랑 친구든 시아버님 친구든 안면트는거 귀찮은데 그게 바람피느라 피하는 여편네가 되어버렸어요.
    그런 말을 며느리한테 하는게 흉인지도 모르는 시어머니도 있으세요.

    며느리 콘서트 간다고 바람펴라 하시는 시어머니는 남자 연예인이 티비에 나오면 얼굴 돌리고 내외하시죠????

  • 11. 플로랄
    '10.10.13 5:49 PM (112.169.xxx.83)

    이해불가!!! 콘서트장가는 기혼여성은 다 바람핀 것이라는 뜻???

  • 12.
    '10.10.13 6:18 PM (121.147.xxx.151)

    전 해외 비 콘서트 갔다 온 적 있는데
    그럼 해외에서 바람피고 온 것이니
    죄질이 더 무겁겠군요 ㅎ~~

  • 13. 와,,,
    '10.10.13 7:23 PM (121.166.xxx.214)

    그럼 저는 국제적 바람을 몇십년쨰 피고있는거네요,,
    미친거 아냐,,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 14. 여자와 남자는
    '10.10.13 10:19 PM (118.130.xxx.123)

    경우가 좀 틀린데..
    솔직히 전 남편이 미스에이나 소녀시대 특히, 노출심한 걸그룹 공연 혼자 간다고 하면
    좋게 못보내줍니다
    제가 가는건 당당하게 가구요ㅎㅎ
    저는 순수한 팬으로..남편은 흑심으로 ㅎㅎ
    모순인가요?

  • 15. #
    '10.10.14 8:04 AM (118.219.xxx.35)

    이제부터는 가수 좋아한다는 티를 절대 내지 마시고...
    콘서트도 몰래, 아니면 핑게꺼리 만들어 다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750 인삼 잘 갈아먹이는 방법.? 짠간장게장ㅠ 3 간장게장 2010/10/13 394
523749 2종 자동 운전면허 따기가 어떤가요?! 5 운전면허 도.. 2010/10/13 538
523748 새송이버섯,팽이버섯-고기대신에 상추쌈으로 먹으려는데요.요리법 좀 알려주세요~ 4 고기대신버섯.. 2010/10/13 360
523747 [SOS] 외국에서 살 수 있는 한국적인 결혼선물은 뭘까요? 답변기대 2010/10/13 228
523746 [대학생 여론조사] MB 지지율, 겨우 17.9% 14 지지율 50.. 2010/10/13 689
523745 수돗물 욕하면 고소당한다네요. 5 수돗물 스멜.. 2010/10/13 677
523744 골프웨어 사러 나갔다가 너무 비싸서 그냥 왔어요 7 바지꼭 입어.. 2010/10/13 1,371
523743 광화문 근처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넘 세련되 보여요. 13 아기엄마 2010/10/13 2,583
523742 1억을 굴려라 ~ 14 ^^ 2010/10/13 2,145
523741 82는 딴세상 아닙니다요~ㅎㅎ (저흰 맞벌이인데도) 8 ㅎㅎㅎ 2010/10/13 2,170
523740 제가 이상한 건가요? 판단 좀 해주세요. 12 . 2010/10/13 1,229
523739 튼튼하고 비싸지 않은 "연필깎이" ...추천해 주실 수 있으세요? 4 혹시? 2010/10/13 585
523738 바람핀거라고 할 수 있을까요?? 15 이런것도 2010/10/13 2,015
523737 오미희 글 왜 삭제되었나요? ?? 2010/10/13 850
523736 아침에 삼겹살 33 gjf 2010/10/13 2,134
523735 계속 꼬치꼬치 캐묻는 아짐이랑 싸웠어요 6 사는게 힘들.. 2010/10/13 1,434
523734 염치없지만 네쏘 바우처....... 내사랑신똥꼬.. 2010/10/13 227
523733 선물 하는 것에 행복을 느끼시는 분~ 8 궁금 2010/10/13 623
523732 82에 월급얘기보면 딴세상 같아요. 43 나만그런가?.. 2010/10/13 9,333
523731 한효주 보면... 43 이쁜이맘 2010/10/13 7,822
523730 ‘중국의 한글공정’ 네티즌 부글부글 3 세우실 2010/10/13 291
523729 결혼하고 성격 변한 분 계신가요? 10 궁금 2010/10/13 1,419
523728 특정 사이트(네이버)만 잠그는 방법 있나요? 2 컴퓨터가 웬.. 2010/10/13 440
523727 어깨가 너무 결린데요 2 도와주세요 2010/10/13 446
523726 육아서적 추천 부탁드려요~ 8 아기엄마 2010/10/13 579
523725 해외 비행기 예약 싸이트 알려주세요 5 뱅기 2010/10/13 457
523724 꽁짜를 좋아하지만 한턱 쏠줄 아는 5살 아들^^ 4 장동건엄마 2010/10/13 656
523723 울적하고 슬퍼질땐 어떻게 해소를 하시나요?? 10 행복이 머야.. 2010/10/13 1,120
523722 펌글) 성균관 유천.. 그런데 SM으로부터 무슨 금지를 당했다는 거죠?? 6 뭔말 2010/10/13 1,423
523721 인연의 끊김 5 돌이켜보다 2010/10/13 1,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