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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인테리어글 보고요..저도 인테리어카페 저랑은 좀 안맞더라구요

인테리어 조회수 : 1,552
작성일 : 2010-09-30 07:45:47
저도 그 국내최대 카페라는 레@란데 가입해서

좀 훑어봤는데 정말 저의 취향과 너무 거리가 먼것들만 대세더라구요..

물론 제가 본 시기는 작년인가 제작년입니다만..

전 열심히 카페검색에서 모던..북유럽 내추럴 젠 한옥스타일

등등을 검색했지만 정말 대부분의 키워드가 카페검색에 거의 한건도 안나올정도였어요...

그 카페는 통합적인 인테리어카페가 아니라 프로방스풍 인테리어카페라고 해야할거 같더군요

참고로 제 꿈은 그냥 내장은 심플하고 고급스럽게하고

화룡정점?으로 그림이나 미술작품 놓는거네요

스타일은 북유럽 내추럴 모던이나..아님 한옥집스탈로 하고싶구요

가구는 한옥고재가구나 북유럽가구 혼합하고싶고요

그치만 돈이 돈인지라 언제 제 꿈?이 실현될지는~ 일단은 벽지만 바르고 이사가려는 1인이네요
IP : 111.103.xxx.1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9.30 7:50 AM (121.134.xxx.54)

    주인장 취향이 최소 비용 최대 장식?? 쪽인 것 같고, 그게 예뻐서 따라하고 싶은 사람들이 모이고 그래서 그런 것 같아요. 자주는 안 가지만 요즘은 모던 스타일, 한옥집 사진도 종종 보이던 걸요.
    실제로 주인장이 낸 인테리어 책 보면 괜찮다, 화사하다 싶은 것 반, 저렇게 현란하게 꾸미느니 그냥 안하는게 낫겠다 싶은 것 반이었어요. 저도 그 스타일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뭐 나쁘게만 볼 것도 아니다 싶어요.

  • 2. -
    '10.9.30 8:09 AM (58.145.xxx.215)

    저도 원글님과 비슷해요... 거기 별로 예쁘다고생각한적없었던거같아요. 취향차이겠죠^^

  • 3. .
    '10.9.30 8:14 AM (119.203.xxx.204)

    카페라는것이 공통적이 관심을 가지고 모이는거잖아요.
    레테는 그런 화이트,프로방스풍 좋아하는 특히 신혼분들이
    많이 모여서 정보 나누고요.
    여긴 요리.살림 관심 있는 분들 모이듯이..
    저도 한때 화초때문에 레테를 몹시 들락거렸는데
    자게에서 취향이 아니네 뭐네 말하니까
    기분 거시기 하던걸요.
    각자 다른 취향을 인정해 주자고요.

  • 4. 저역시
    '10.9.30 8:20 AM (125.180.xxx.29)

    남의사이트 취향 안맞는다고 제목까지 올려서 이런글쓰는건 아니라고 봐요
    내취향아니면 안가면 되는거지 궂이 이상하다고까지할건 아니지요

  • 5. 인테리어
    '10.9.30 8:20 AM (111.103.xxx.14)

    제가 제목을 잘못달았나봐요 ^^;;제목수정해야겠어요
    전 그냥 인테리어 카페인줄 알고 열심히 뒤졌는데 그 당시 제가 관심있는 인테리어와 너무 동떨어져서 제가 이상한건가 하고 착각?했던적이 있거든요. 그런데 시간이 좀 지나서 그냥 그 카페가 그런스타일을 추구하는 카페라는걸 알게 되었구요. 혹시 저같으신 분 또 있을까봐해서..^^;

  • 6. 생각나네요
    '10.9.30 8:46 AM (211.32.xxx.6)

    어떤 여자분이 자기 신혼집 침실이라고 보여준 사진을 보는데,
    프릴 잔뜩 달린 연분홍 캐노피에 연보라색 세극사 침구들과 벽에 하얀 프랑스식 가짜 창문 달아놓고 하늘, 구름, 꽃 그려놓고 곳곳에 리본, 비즈 장식, 조명은 또 울긋불긋..
    그 사진 보여주면서, "예쁘죠오오? 예쁘죠오오? 나 이거 꾸미느라고 저어엉마아알 힘들었어요.
    신랑도 너무너무너무우 마음에 든대요오오" <-- 말투가.. ㅠ_ㅜ
    그래서 내 취향 아니라고 말할 정도로 친한사이가 아니라서 그냥 마음에 든다고 했더니,
    "어머어머.. 나 이런거 꾸미는거 되게 좋아하는데 언니네 집도 꾸며줄까요오오? 나 그러고 싶다아아"
    우리집은 괜찮아요.. ㅡ,.ㅡ

  • 7. 저는
    '10.9.30 9:11 AM (125.184.xxx.192)

    리조트풍 그리스 해안가 절벽집풍이 좋던데..
    회벽이 먼지가 많이 날린다면서요?
    일본내추럴 스타일도 좋은것 같고
    아무튼 뭐가 안 달리고 깔끔한 스님방 스타일도 좋고 ㅋㅋ
    스님방 스타일이 젠 스타일인가 그렇죠?
    천연원목찻상에 대나무 옷걸이 돌로 된 신발놓는 것이랑..
    스님방 따라 꾸미려다간 돈이 엄청 들 것 같아요.
    요즘은 구하기 힘든 것들 뿐이니..

  • 8. 거기
    '10.9.30 9:31 AM (124.56.xxx.136)

    그 카페 주인이 낸 책을 사서 봤는데, 결국 자기도 마감이 꼼꼼해야할 곳이나
    전문적인 곳은 전부 사람사서 했더라고요. 본인이 한 것은 페인트칠이나 공구 사용해서 못박고 경첩달고 이 정도라고 할까요? 그런데, 마감이 깔끔하고 유려하길 바란다면 셀프는 안하는 게 나을 것 같았어요.

  • 9. ...
    '10.9.30 9:49 AM (61.74.xxx.243)

    저는 모던풍, 젠스타일 이런거 별로 안좋아해요. 모던풍은 느낌이 차갑고 젠스타일은 휑하다고 해야하나...

  • 10. 시민광장
    '10.9.30 9:53 AM (211.202.xxx.2)

    지금은 거의 안가지만, 전 블랙모던컨셉으로 인테리어 방향 잡았을때 많이 참고했던 곳이에요
    저도 인테리어한지 2년도 더됬지만 그 당시 '모던'이라는 단어만 쳐도 수십개의 페이지가 뜰정도로 엄청난 게시물이 있었어요
    저희 부모님 한옥집 지으실 무렵도 그 당시인데 그 까페에서 도움도 많이 받았구요
    무슨 말씀을 하시는건지...어느 쪽을 검색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원글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북유럽 내츄럴 모던~ 꼭 그런컨셉으로 잡았다며 특정 게시물 쓰실 분들이 몇분이나 될까요
    우리집은 북유럽 내츄럴 모던 스탈~이에요..하며 게시물 올리기엔 민망하셔서 대강 모던 스탈이에요 하시는분들도 많구요..
    그 까페를 너무 조금 대강 훑어보신듯합니다

  • 11. 자연
    '10.9.30 10:00 AM (124.51.xxx.106)

    음..저희집은 깔끔한 일본/북유럽풍..이런 컨셉을 잡고 꾸몄는데 레*에서 도움 많이 받았어요.
    물론 프로방스풍 인테리어가 더 많지만 은근히 감각있고 정말 멋지게 사시는분들 많습니다.
    저도 윗님 말씀 동감이예요. 너무 대강 보셨네요. 물론 대충 보면 너무 러블리러블리 신혼집들이
    눈에 더 많이 띄지만 감각있는 인테리어도 많지요..^^

  • 12. ..
    '10.9.30 11:16 AM (59.4.xxx.55)

    아침방송에 리폼에대해 자주나오는 주부가 또 나와서 하는일이 박스 오리고 시트리 바르고
    플라스틱 용기에 물건 주렁주렁 걸고~하여간 재활용으로 열심히 해놓았던데 집이 어수선 정신없구요.뭔 인형까지 종이박스에 앉혀놓고..... 먼지만 엄청 탈것같던데요~
    그렇게 하고살려면 엄청 부지런해야되요....

  • 13. 저도
    '10.9.30 11:25 AM (175.115.xxx.123)

    신혼초에 리폼이다.. 시트지..다 별별 것 다해봤는데요..
    결국은 집만 더 지저분해졋어요..
    사진발은 그럴듯한데 실물보니..영~~ 아니엿답니다.

    저도 젠이나 북유럽스타일이 맘에 들어요..

  • 14. 거기
    '10.9.30 1:47 PM (110.15.xxx.164)

    집자랑 해놓은 거 보면 꼭 프로방스풍 아니어도 가끔 감각있게 해 놓은 집들 있어요.
    전 그런 걸 찾아 봐서 꼭 그런 분위기는 모르겠던데요.
    내가 싫어하는 스타일이라고 욕먹을 건 아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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