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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원주캠퍼스에 대해서....
요즘엔 꽤 높더라구요. 2-3등급 맞아야가니까요..
그런데 아직도 사람들 인식은 잘 바뀌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82님들은 자녀가 이 학교를 가길 원한다면 가라고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자녀 대학 보내본 님들이 더 잘 알듯해서 물어봅니다..
1. 조카아이
'10.9.29 2:13 PM (112.161.xxx.197)원주캠퍼스 일년정도 다니다..다시 재수해서 한성대로 가더라구요..
2. 원룸주인
'10.9.29 2:14 PM (121.124.xxx.2)우리집 원룸에 연세대 학생들 많아요.
원주 분위기는 서울 못갈바에야 연세대가 더 낫지... 해서 연대 가길 원하고.
우리딸은 원주 연대 떨어지고, 서울에 있는 중하(?)위권 대학 갔습니다.
저는 젊은 시절 아이들은 서울물 먹어봐야한다고 생각해서 서울로 보냈는데
서울엔 붙고 원주 연대 떨어진건....... 원주 연대가 쎈가봅니다.^^3. 맞아요
'10.9.29 2:44 PM (180.70.xxx.115)원글님 말씀처럼 2,3급안에 들어야 가는게 맞더라구요
어느과에 따라 또 달라지지만 경영과나 의과계는 신촌연세대랑 별차이가 없더군요
친구아들이 지금 고3이라 걱정하는걸 보니 저도 몰랐던 현실인가봐요...4. 10학번모
'10.9.29 3:37 PM (122.34.xxx.145)작년 이맘때 수시준비로 맘고생 많이 했었네요. 언외수과 중 2등급 1개나 3등급 2개 둘 되어야 최저 등급 만족하고 논술볼 자격이 됩니다. 물론 논술시험 통과후에 최종합격이고요 그것도 한과모집 인원이 6~7명이고요. 정시는 더 높아집니다. 캠퍼스도 깨끗하고 아름답더군요. 아이들 열등감 없어요. 학구열 높구요. 70%이상이 서울 수도권 아이들이고요,매년 수능컷이 급상승하고 있어 학교측에서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네요.고3맘분들 도움 되실까해서 올려봅니다 화이팅!!
5. 원룸맘
'10.9.29 4:08 PM (121.124.xxx.2)그런데 한가지 더 쓰자면
우리딸(성신여대 갔습니다) 친구중에 등급 훨씬 낮은 친구도 연대 가긴 가더라구요.
5등급이라고 했던가? 6등급이라고 했던가? 친구들 사이에서도 다들 놀랬어요.
내신 주력해서 수시로 통과했어요.우리딸 친구의 수시통과비법을 알아야 도움이 될텐데...^^
우리딸은 원주연대 떨어지고 성신여대 갔구요.6. 원주 거주민
'10.9.29 7:43 PM (221.144.xxx.59)원주에 있는 의대는, (요즘 의대가기가 너무 힘드니까...) 수능 0.3%라고 들었구요.
다른 과들도 몇년전? 정리를 해서, 서울 연대와 중복되는 과가 없다고 하네요?7. 지금은
'10.9.29 7:50 PM (220.75.xxx.204)대기업 취업 기준이 어떻게 변했는지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본교와 분교 학생을 같이 뽑지는 않았습니다.
즉 분교생은 (의대나 뭐 그런 직종은 모르겠구요)
대기업 취업의 기회는 없었다고 할 수 있지요.8. 음
'10.9.29 9:49 PM (202.156.xxx.98)제가 너무 옛날 저희때 사고방식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라면 서울에 있는 대학에 보내겠습니다.
원주를 떨어지고 성신은 갔다라..... 정말 깜놀한다는 말이 뭔지 알겠네요.9. 조카
'10.9.29 10:09 PM (218.39.xxx.220)원연대 떨어지고 서울 숭실대 갔어요
무슨 인써울은 ..10. 요즘은 정말
'10.9.30 2:02 AM (210.121.xxx.67)격세지감 느껴지네요..원주 떨어지고 성신 갔다는 걸로 저도 깜놀 했습니다만,
원주 떨어지고 숭실대 갔다니요..숭실대 추가로 턱걸이 했다해도 깜놀에 깜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