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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크코트 가격(너무 비싸요 ㅠㅠ)

저, 된장녀ㅎㅎ 조회수 : 2,864
작성일 : 2010-09-29 10:00:54
오늘 날씨를 보아하니, 올 겨울 작년못지 않게 추울것 같네요.
2년전인가, 진도모피에서, Female 엉덩이길이 코트가, 할인가격으로 450만원정도 였는데,
연휴때, 진도 매장 가보니,  전에 이 가격으로는 택도 없더군요.

정말 추위를 많이 타는데, 나이는 들어가구...쩝~
IP : 125.241.xxx.15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29 10:06 AM (112.144.xxx.59)

    밍크코트 만드는 과정 보고나서 있는 밍크도 안입습니다..되도록 입지 마세요...오히려 나이든 분이 그런거 가리면서 모직코트에 멋있는 머플러나 숄 하고 다니면 더 좋아 보여요..

  • 2. .
    '10.9.29 10:18 AM (112.168.xxx.106)

    제발 사고싶다는사람한테 밍크과정 얘기하면서 입지말란말하지마세요.

    작년에 동우모피에서 밍크 엉덩이까지오는거 380만원에봤는데..
    한번가보세요 요즘밍크 슬슬많이 나오던데

  • 3. 제나
    '10.9.29 10:20 AM (59.4.xxx.139)

    입지마세요..

  • 4. ..
    '10.9.29 10:20 AM (114.207.xxx.153)

    백화점 가보니 비싼건 비싸고 싼건 싸더라구요.
    밍크도 품질 차이가 크고 신상이냐 이월이냐의 이유도 있구요.

  • 5. .
    '10.9.29 10:22 AM (183.98.xxx.10)

    제발 사고싶다는사람한테 밍크과정 얘기하면서 입지말란말하지마세요. 22222222222
    진도를 꼭 입어야겠다 하시는 거 아니면 근화나 동우모피가 같은 급이면 훨~씬 싸던데요.
    백화점 시내나 강남 잘 나가는 곳 말고 변두리로 빠지면 숍마가 더 많이 깎아줍니다.

  • 6. .
    '10.9.29 10:26 AM (218.144.xxx.62)

    제발 사고싶다는사람한테 밍크과정 얘기하면서 입지말란말하지마세요. 22222222222

  • 7. 밍크
    '10.9.29 10:32 AM (116.38.xxx.229)

    털 상할까봐 산 상태에서 피부를 벗긴대요...이쯤 되면 생각이 바뀌실까..
    구스다운도 충분히 따뜻해요..아..거위의 경우는 어떻게 되는지 살짝 궁금해지네요..

  • 8. 이미
    '10.9.29 10:32 AM (59.19.xxx.203)

    모피 산 사람한테 하는 말도 아니고 사고 싶다는 사람한텐 모피 과정 말할 수도 있는것 아닌가요
    그 과정 알고서도 사고 싶은 사람은 사시면 되는거구요.
    몰랐던 분은 마음 바꿀 수도 있는 거니까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는거 아닌가요.

    정력에만 좋다면 살아있는 곰쓸개에 빨대 꽂아 먹는 남자들, 개 잔인하게 죽을때까지 때려죽여, 전기를 지져, 죽여서 몸보신하는 남자들, 욕할거 없어요.

    살아있는 채로 껍질 벗겨지는 거 소리만 한번 들어봐도 모피.. 근처도 가기 싫을겁니다.
    그걸 알고서도 입겠다는 분은 솔직히, 인성이 의심스럽더군요.

  • 9. 왜요?
    '10.9.29 10:36 AM (118.220.xxx.78)

    우리나라 모피입을 정도로 춥나요? 저도 추위 미치도록타는데요..우리나라 모피입을 정도아니예요. 그렇게 잔인하게 모피를 만든다는거 알면 좀 생각해볼만 하지않나요?

  • 10. 이런글은
    '10.9.29 10:37 AM (221.140.xxx.217)

    아무리 자게라고 해도 한심한거 같아요.
    모피가 없으면 안되는 필수품도 아니고, 형편에 안맞게 비싸서 못입을 정도면 말면 되고
    아니면, 사 입으면 되지, 뭘...글로 쓰는지.

  • 11. 에구...
    '10.9.29 10:41 AM (220.117.xxx.201)

    까칠하게들 그러지 마세요.
    저도 모피 싫어하는 사람이고, 동물보호도 생각하는 사람입니다만
    단순히 모피 입고 싶다는 사람한테 인성까지 들먹일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모르는 사람에게 모피가 얼마나 잔인하게 만들어지는지 알려주는 것도
    나쁘진 않은거 같아요.
    서로 너무 예민해지지 맙시다~~

  • 12. ..
    '10.9.29 10:43 AM (118.223.xxx.17)

    가격이 내 능력 밖이면 질을 낮추는 수 밖에요.
    밍크 입자고 대출낼 순 없잖아요.
    내 형편맞춰 아래 브랜드로 찾아입어야죠.

  • 13. 이미
    '10.9.29 10:43 AM (59.19.xxx.203)

    모피옷은 예전처럼 부의 상징을 나타내던 시대는 지났지요.
    요즘 얼마나 싸졌는데요.
    유럽같은 선진국에서는 동물학대 반대의 이유 등으로 잘 안팔리자
    우리나라에 대량으로 수입되어 가격이 싸진거라고 알고 있어요.

    모피입는다고 된장녀 소리 들을만큼 고가도 아니고,
    된장녀 소리 보다는 모피 요즘 입으면, 것두 젊은 사람이 입으면
    개념 없어 보이는게 현실이에요.

  • 14. --
    '10.9.29 10:54 AM (119.192.xxx.74)

    모피보단 고급 캐시미어코트가 더 부티나지 않나요?
    만드는 과정...이런건 별 관심없지만
    그래서 전 백화점에서 모피입은 사람보면 오히려 사람이 싸보인다고 해야하나...
    생각없어보인다고 해야하나, 세련된 거랑은 거리가 멀어보이고...뭐 대강 그런 느낌이 들던데요.

  • 15. 옷장 속 밍크
    '10.9.29 10:58 AM (116.121.xxx.254)

    결혼때 예물로 받은 밍크, 10년이상 옷장에서 잠자고 있습니다. 확실히 부담스런 옷이긴 해요. 그런데 밍크가 그런식으로 만들어진다는 거 처음 알았네요.;;;;

  • 16. *
    '10.9.29 11:20 AM (58.145.xxx.215)

    저도 밍크롱베스트 구입하고싶어요.
    오히려 요즘 밍크는 캐주얼한스타일이 강세인듯.
    확실히샵마스터 재량이 있는것같으니까 여러군데 알아보세요
    이쁜거 장만하시길~

  • 17. ..
    '10.9.29 11:31 AM (121.131.xxx.130)

    이어붙인 자국 없고 상처없는 고급 모피를 위해
    살아있는 밍크의 생가죽을 벗기는 그 지옥같은 장면을 보시면
    밍크 사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드실 겁니다..
    잠시 예쁜 거, 일년에 며칠 입지도 않는 그 옷을 위해서
    지구 곳곳에서 잔인하게 죽어가는 동물들을 가여이 생각해 주세요..

  • 18. ...
    '10.9.29 11:41 AM (119.215.xxx.101)

    잔인하단 얘기만 들었지 살아 있는체로 가죽을 벗긴다는건 첨 알았어요ㅠ.ㅠ
    모피에 대한 생각을 완전 접게 되네요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19. ?
    '10.9.29 12:21 PM (112.155.xxx.72)

    그런데 밍크 사겠다는 사람한테 밍크 스킨 벗기는 이야기 하면 왜 안 되는 건지요?
    그리고 요새는 밍크 입은 사람들은 이미지가 안 좋아 보여요. 그래서 서쪽에서는 안 입는 거구요. 인조 가죽으로 대치하고...

  • 20. 밍크
    '10.9.29 12:47 PM (92.151.xxx.63)

    그 밍크코트 사셔도 절대 외국독일 프랑스 등(유롭)나가서는 입지마세요. 욕먹기딱좋아요.
    여튼 시선집중하고 싶으시면 입으시구요 ^^
    유럽마담들 겨울에 밍크입는 사람 거의 못봤네요. 우리집근터 유태인 동네에 밍크가게 하나 있는데 거기 파리만 날릴줄 알았는데 유태인갑부마담들은 자주 입긴 하든데... 그래도 엄청 튀대요

  • 21. 아마
    '10.9.29 1:32 PM (59.6.xxx.11)

    블랙그라마 휘메일인거 같아요. 보통 지금 막바지 세일할텐데 그래도 450이면..
    있는 모피는 입어야죠뭐.. 갖다 버린다고 누가 칭찬해주나요 -.-
    저는 모피 제조과정을 떠나 글케 추운 날씨도 아니라 굳이 꺼내입지 않았는데, 작년 겨울 나면서
    필수 아이템이 되어버렸어요..
    점점 여름, 겨울이 길어진다니 이왕 사실꺼면 조끼나 너무 번쩍거리는거 사시지 말고 방한 톡톡히 해주면서 털도 웬만한 걸로 사셔서 오~래 잘 입으시길..
    케시미어, 알파카 다 입어봤지만, 따뜻하기가 밍크랑은 비교가 안되요..

  • 22. 밍크
    '10.9.29 2:13 PM (110.8.xxx.175)

    저질제품(?)이나 싸지..딱봐서 흐르고 고급스러운건 비쌉니다.
    작년보다 확실히 올랐더군요.괜찮은건 500이 최저인데..아직도 부의상징(?)은 맞죠..
    길이따라 800-1000 하는 옷을 누구나 사입을수는 없잖아요?,,1-200하는 루이비통도 못사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이왕 장만하시는거면 좋은걸로 하셔요..그래야 후회없어요

  • 23. 입고
    '10.9.29 2:36 PM (123.108.xxx.136)

    싶은 사람은 입고
    잔인해서 싫은 사람은 안입고
    돈없으면 사고 싶어도 못사고
    돈있어도 싫으면 안사고
    뭐 그런거죠
    남들도 다 나와 같기를 바랄수는 없을듯
    올해도 찬바람부니 밍크얘기 나올때마다 이 패턴이 반복될거 같네요
    사고싶어요 사지마세요 사지마라고 하지마세요..

  • 24. 지난 겨울에
    '10.9.29 4:22 PM (122.34.xxx.19)

    독일여행갔을 때
    롱 밍크 많이들 입고 다니던데요?

  • 25. ...
    '10.9.30 9:31 AM (152.99.xxx.134)

    벨기에 할머니들 좀 산다 싶으면 다 입더라구요...근데 난 왜 그게 부러워서 맨날 침만 흘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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