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떨어진 원기회복위해 비싼 한우 사다 구워먹고 있는데
집주인 전화왔네요...
12월이 만기인데 더 살고 싶음 일억올리라네요...ㅠㅠ
사실 동네가 살기좋아서 더 올리고 살아야지 했는데
어쩜 시세대로 받으려고 하는지...
세입자가 그대로 살면 좀 깍아주는게 관행 아닌가요??
너무 기막혀서 집 내놓으세요 하고 끈었는데
주위에 전세 매물 나온게 없다는 부동산 사장님의 말씀에 ...
밥맛 뚝 떨어지고 체하기까지해서 지금 소화제까지 먹었네요....
집값이 떨어져도 우리네가 살 수 있는것도 아닌데
전세값 이리 오르면 서민은 어찌하라는건지요....
더싼데로 가면 되지.. 라는 댓글은 말아주세요...ㅠㅠ
아이들 크고 전학가는것도 쉬운일은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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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게 전세대란 맞는거지요...
전세대란 조회수 : 698
작성일 : 2010-09-27 20:36:26
IP : 125.176.xxx.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농사쟁이
'10.9.27 8:41 PM (220.83.xxx.170)위로뿐이 드릴 말씀이 없네요
한마디 한다면 가진자의 횡포라고 말하고 싶네요
현명하게 대처 하시길2. 대전도
'10.9.27 8:52 PM (222.234.xxx.249)전세 살던 아파트 6천 올려달라고 한다네요.
집주인도 시세가 그렇다는데 안받자니 억울할테고...
살던 사람은 갑자기 6천을 어찌 구할건지...
세상이 미쳤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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