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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이동시 또는 외박시 아기 이유식 어떻게 하세요
이제 곧 설이라서 이것저것 생각하다보니
아기 이유식문제가 있네요
기차타고 내려가야하고 친정/시댁에서 각1박씩해야하는데..
대충 8번정도 먹어야하는 이유식 어떻게 해결할까요
생각해본게
1. 집에서 만든걸 다 얼려가져간다.
기차에서 먹일건 미리 녹여서 보온통에 보관
2. 제 동생의견인데 거*라는 마트에서 파는 이유식을 사서간다
동생이 아기 이유식을 그때그때 만들어먹이는 열성엄마였는데
집밖에서는 먹일시에 저걸 그냥 사서 먹였다는군요
3. 시댁꺼까지만 얼려가고
친정가는 그냥 만들어먹인다.( 시댁에서는 명절음식때문에 아기 이유식만들 틈이 없을듯)
어떤게 가장 좋을런지 댓글좀 주세요~
1. 이유식단계면
'10.1.15 8:35 AM (121.154.xxx.21)까다롭지않으시면 한두끼 시판음식 먹는다고 해롭지않아요.
그리고 그 명절에 바뻐도 잠깐은 짬을 내서 아이 이유식 챙겨줄수있구요.
그냥 기차에서 먹을거와 시집에서 먹을거 한끼정도만 준비하시고 나머지는 직접 해서주시는게 더 좋을것같아요.2. 둘리맘
'10.1.15 8:40 AM (112.161.xxx.72)저도 시댁 같은 데 가면 그냥 파는 거 사가지고 갔어요.
어떤 날은 이유식 아예 못 먹이고 젖만 먹이기도 했구요.
에구에구 이유식 너무 힘들어용3. 햇살
'10.1.15 9:00 AM (220.72.xxx.8)만약..사가실거면 거버보다는 차라리 본죽이 나을겁니다
이유식용으로 곱게 해달라면 주문대로 해주고 나눠서 포장도 해주거든요.
저 같은경우는 여행갈때 제가 만든거 몇개 얼려서 아이스팩에 넣어서 가져가서
녹여먹였고요. 떨어지면 친정이나 시댁에선 직접 만들여먹이거나 본죽사다 먹였네요^^4. .
'10.1.15 9:26 AM (218.157.xxx.106)저라면,
기차 : 안먹이거나, (한끼정도는 건너뛰거나, 아님 늦게 먹이셔도 되요.) 시판이유식, 왜냐면 얼린거 녹이는게 큰일이예요. 그냥 바로 먹일수 있는 시판이유식 먹이거나, 아님 젖이나 우유로만 먹이는게 좋을 듯~ 공공장소에서 아기 이유식 먹이는 것도 보통일이 아니에요.
시댁 : 시댁에서 먹일것은 꽝꽝 얼려서 2-3개 작은 보냉가방에 준비, 얼리니까 생각보다 오래 가더라구요.
친정 : 직접 만들어서 먹임.5. ..
'10.1.15 9:32 AM (125.149.xxx.63)울 나라 아기들은 일반적으로 거*보다는 큐*를 더 좋아해요^^
6. ..
'10.1.15 10:34 AM (61.81.xxx.240)1박 정도면 그냥 파는거 먹이시던지 그냥 분유만 먹이세요
그렇게까지 자로잰듯 안하셔도 아이 잘 큽니다7. ,,
'10.1.15 11:46 AM (121.131.xxx.116)어머 전 애기 그다지 까다롭게 안 키우는 엄마인테 외박할때 꼭 이유식챙겨가지구 다녀요..^^;
(저 유난스러운 엄마 되었네염 ;;)
글라스락 같은데 넣어서 요즘 밖에 가지고 다녀도 냉장고같으니까 굳이 안 얼려두 되구요
먹일때 뜨거운 물 조금 부어서 먹입니다.8. 음
'10.1.15 2:49 PM (125.181.xxx.88)예전에 아이랑 둘이 제주도 2박 3일 여행을 간 적 있는데 거X 얘기를 듣고 3일치 사갔어요.
근데 아이가 거X를 받아들이지 못해서 3일 동안 설사사태.. 모유만 먹었던 적이 있네요.
큐X던, 거X던 나서기 전에 먹여 보시고 아이가 좋아하는 것으로 사 가세요.
전 그 이후에 여행갈 때마다 이유식을 다 만들어 얼려 가져갔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