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면서 돼지고기, 닭고기를 거의 안먹어봤다네요. 야채도 잘 먹는게 거의없고 먹는거라곤 콩나물,김치가 다네요. 그러다보니 반찬만들고보면 남편 먹을게 없어서 국도 따로 끓이구해요.
어렸을때 이것저것 잘좀 먹이지 에고...바깥일을 하신것도 아니면서..허긴 지금봐도 집안일 자식일은 그닥 애정이 없으신듯...제 아이들이라도 골고루 잘 먹여야겠네요.
오늘 저녁은 뭐하나 싶은 생각에 적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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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테서 자란 남편 먹는게 없네요.
게으른 시어머니 조회수 : 1,162
작성일 : 2010-09-27 11:44:51
IP : 110.15.xxx.21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ㅗ
'10.9.27 11:49 AM (72.213.xxx.138)살면서 식성도 조금씩 변해요. 고기도 먹어본 놈이 먹는다는 말고 같이요.
조금씩 달라질테니 원글님 입맛으로 길들이세요.2. 111
'10.9.27 1:23 PM (121.170.xxx.176)그냥 콩나물만 계속 주시고 님은 님이 먹고 싶은거만 다 해 드세요
그렇게 자란 사람은 어쩔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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