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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급 일부를 양가에 드리려는데요....
백만원 씩 양가에 드리려는데요...
그냥 성과급 나와서 드려요~ 하는 게 좋을지
아님 성과급이 나왔는데
**사드리고 싶은 마음에 보태시라구요 하는 게 좋을지요
시댁은 식탁의자가 너무 오래되어 다치실까 걱정되고
친정엔 작은 소파가 필요하거든요
여튼 후자처럼 말씀드리면 받는 맘이 더 편하실까
싶다가도 가구가격이 천차 만별인데 외람되나 싶기도 하구요
지혜를 나눠 주세요~^^
1. ^^
'10.9.24 5:44 PM (116.41.xxx.186)성과급 얘기하지 마시고, 부모님 생신이나 어버이날 같은 제목을 달아서 해 드리면 더 빛이 나지 않을까요? 더 기분도 좋으시고~~^^
2. D라인
'10.9.24 5:44 PM (210.94.xxx.89)용도를 정해서(?) 주시는 것보다
'성과급 나왔는데 뭐 필요하실지 모르겠어서 그냥 돈으로 드려요~,
필요하신데 쓰세요~' 가 낫지 않을까요?
누가 저 용돈 주는데 '옷 사입어' 하고 주면.. 순간 멈칫 할 것 같아요.
(다른 거 사면 안되겠니~? 하고)3. 와우
'10.9.24 5:45 PM (120.142.xxx.251)착하시다.. 저같으면 저치장하는데 바빴을거같은데요 반성하게 되네요
4. ..
'10.9.24 5:51 PM (221.138.xxx.198)저도 성과급 언급은 안하셨으면...혹여 다음에도 너무 많이 자주 기대하실까봐요.
5. ㅈ도
'10.9.24 5:53 PM (115.136.xxx.24)성과급이란 말씀은 굳이 안하셨으면 해요,,
다음에도 '성과급 안나왔나,,,,,,,,,,,,,'하고 바라게 되시지 않을까요6. ......
'10.9.24 5:54 PM (211.195.xxx.213)마음이 따뜻하시군요.
제생각에도 성과금이라고는 하지마시고
뭐 하시라고 드리는게 좋을듯합니다...7. 차라리
'10.9.24 5:57 PM (220.120.xxx.196)물건으로 사드리는 게 어떨까요?
취향이 있으시니 물건 사러 같이 다니시구요.8. 원글이
'10.9.24 6:09 PM (121.129.xxx.153)조언 감사드립니다!
돈의 출처를 성과급이라고 말씀드리려 했던 이유는...
왜 남편이 부수입 생겼을 때 저한테 찔러줄 때 참 기분이 좋더라구요!
그것도 다 노동의 댓가이긴 하지만요.
그래서 부모님들께도 자식이 나름 열심히 생활한 성과를 드렸을 때
뿌듯? 기특해하시지 않을까해서요 헤헤
양가 어른들 자식들이 뭐 안주나 기대하시는 분들은 아니시라서요.
그렇지만 사람 심리가 내년에도 궁금증이 살짝 생기실 것도 같긴 하네요.
그래도 선배님들이 조언하시니 이 부분은 남편과 상의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9. 제생각엔
'10.9.24 7:03 PM (218.39.xxx.149)어떤 돈인지 출처를 밝히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안그럼 계속 기대하게 되실지도 모르니까요.
저도 요번에 내려가서 100만원 드리면서 제가 어떻게 해서 생긴돈인데 양가에 일백만원씩
드립니다. 이번 가을에 꼭 두분 약해드세요. 라고 말씀드렸어요.
안그럼 우리가 항상 돈이 남아나는줄 아실것 같아서리...ㅎㅎㅎ
저도 갖고 싶고 해보고 싶은게 많지만 부모님 연세들이 있으신지라 늦기전에 약 한번 해드려야
나중에 후회가 없을 것 같아서 드린거니까요..^^*10. 아..
'10.9.24 7:06 PM (218.39.xxx.149)댓글들을 보니 성과급이 매년 나오는군요. 정말 기대하실 수 있겠네요. 저랑 색깔이 다른 돈이니
잘 알아서 하세요..ㅎㅎㅎ11. 음
'10.9.24 7:09 PM (222.232.xxx.175)경험담인데요..성과급이란말씀은 안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도 결혼첫해 신랑이 성과급을 많이 받아오고 저도 조금 받아서
양가에 드렸어요..그땐 정말 선한 마음에...-_-;;
근데 그 다음년도 그 맘때쯤 되니까 시아버지가 계속 물으시더라구요..근데 진짜 계속 미뤄지고 금액도 많이 줄고 했는데도...글고 저희 빚도 많은데..여튼...
기대하시더라구요...그러니..성과급 얘긴 빼시고 하심이 어떨지....12. 성과금대신
'10.9.24 7:36 PM (124.50.xxx.22)일을 잘해서 회사에서 상으로 보너스를 받았다고 하시면 어떨까요? 그럼 부모님도 기뻐하시고 주기적으로 기대하시지도 않을텐데요.
13. 가능하면..
'10.9.24 8:44 PM (119.64.xxx.121)시시콜콜 말씀드리지 않으시는 편이 나아요.
혹시 신혼이신가요?
착하고 순진했던 신혼을 보냈던 저도 살다 보니
시가에 어떤 말이나 행동을 할 때는 참 많은 생각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더군요.
친정 대하듯 순수한 마음으로 하다 보면 일이 꼬이는 경우가
많아서......
앞으로도 가끔씩 요번처럼 크게 베푸는게 큰 부담이 되지
않는 형편이라면 하셔도 좋지만,
계속 하시기 어려운 상황이시면 좀 수위를 조절하시는 것도
괜찮아요.
사람의 마음이라는게, 크게 받다가 적게 받으면 '지난번보다
적네....' 하는 생각이 들기 마련이거든요.14. 신혼에..
'10.9.24 10:36 PM (221.146.xxx.184)자주하는 실수에요..
용돈은 과하게 하심후회해요..
동서네 저희보다 월급이 두배이상 저희 10만원줄때 20만원주면서 갖은 대접받다..
점점 심해지는 돈요구에 사실 별로심하지도않았지만..월급에 비해..
2년째 돈안주고 버티다.. 다시 슬슬 주니 그것도 감지덕지하는 시엄니..
돈이 뭔지..
뭐든지 적당히하셔야..친정도 마찬가지에요..
분수에 맞게..계속 줄수있음 맘껏주세요..15. ....
'10.9.25 1:12 AM (122.34.xxx.139)신혼에 자주하는 실수예요222222222222222
아주 여유있으시면 모를까 그게 아니면 그냥 넣어두세요.
대신 따로 부모님 몫으로 떼어놓으세요.
그 돈으로 나중에 생신도 챙겨드리고 아프실때 치료비도 할 생각하시면 돼요.
신혼때는 하고싶은 마음의 절반만 하고, 구혼(?)때는 하고싶은 마음의 절반을 더 보태면 무난하게 사람노릇하며 살 수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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