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급질) 선생님 소풍 도시락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갓난이 조회수 : 1,254
작성일 : 2010-09-24 15:41:45
초등 1학년 아들 이번에 소풍 가는대요
제가 선생님 도시락을 맡게 됐어요
너무 부담 되서 잠도 안오네요
선생님께서 워낙 입이 짧으셔서 조금 뿐이 안드시거든요
그렇다고 조금만 싸자니 성의 없어 보일거 같고 생색 내기 위해서 바리바리 싸가자니 너무 낭비 일거 같고 ...
어떻게 하면 뽀대도 나고 성의 있어 보일까요?
도움 부탁 드립니다
IP : 210.117.xxx.8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여...
    '10.9.24 3:54 PM (114.202.xxx.217)

    저도 초1 딸아이가 있어서 지난 봄에 몇몇 엄마들이랑 담임 도시락을 준비했었어요.
    딴에는 열심히 이것저것 준비했는데 정말 얼마 안드셨어요....ㅠ.ㅠ;; 선생님이 어떤 스타일인지는 모르겠으나 넘 부담 갖지 마시고 간단하게 준비하셔요...다른 샘들과 함께 드시니 너무 많아도 올때 무겁기만 하답니다....

  • 2. ...
    '10.9.24 4:12 PM (116.38.xxx.229)

    요즘 초등학교에서 엄마들이 담임샘 도시락까지 싸줘야하나요???

  • 3. .
    '10.9.24 4:15 PM (119.203.xxx.19)

    같은 학년 단체로 김밥집에서 주문했는데
    개인적으로하시면 부담백배지요.
    통은 보통 안돌려 주시니 마트에서 2개 천원하는 파란색 뚜껑인
    용기 있죠.
    한 통은 김밥이나 유뷰밥,
    한 통은 과일 두세가지 먹기 좋게 담아 보내세요.
    음료수도 한개 있으면 좋겠네요.

  • 4. 아직도
    '10.9.24 4:46 PM (218.232.xxx.55)

    아직도 요즘 초등학교에서 엄마들이 담임샘 도시락까지 싸줘야하나요?222222222
    이런행동이 혹시라도 교육청에 알려진다면 선생님이 곤란해 집니다.
    현장체험학습은 선생님 근무의 일환입니다.
    당연 출장비도 받고요.(이 금액 안에는 교통비와 식대도 포함입니다)
    요 몇 년 사이 민원으로 인해현장학습 단체버스 임대시 선생님까지도 인원에 포함하여 가격을 책정하는 것으로 압니다.
    학교에서 하지 말라고 학기초에 공식적으로 이야기 하였을텐데요.....
    오히려 선생님에게 피해를 드리는 건 아닌지 제가 더 조심스럽네요.

  • 5. ,./
    '10.9.24 4:51 PM (125.130.xxx.47)

    전 교사가 자신의 점심 도시락은 준비해와야 한다고 생각해요.
    간혹 어머님들 신경 쓰시게 안하시려고 학교에서 나오는 식대로 밥 한끼 사먹는게 맘 편하다고 하는 교사도 있더군요.
    이왕 배려 하시려면 아이들과 같이 먹게 선생님께서 자신의 도시락 준비해오셨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원글님 질문에 대한 댓글을 달자면
    다른 반 어머님과 똑같이 준비 하시는 게 좋습니다.
    도시락 맡으셨는데 반대표신가요?
    학년대표 엄마에게 일학년 교사 도시락을 일률적으로 똑같이 하자고 해보세요.
    위의 점 하나님 쓰신 것처럼 단체로 주문 하고 과일 커피도 모두 학년단위로 준비하는게 좋더군요.
    어느 반이 잘 싸오고 어느 반은 뭐해오고 소리 안나려면 학년전체가 통일 하는 게 좋아요.
    근데 간혹 가다 이렇게 단체로 맞추면 돈을 걷게 되는데 그런 걸 싫어하는 선생님들도 있어요.
    말 날까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9793 통영은 얘들 교육이나 살기엔 어떤가요 1 도움말주세요.. 2010/09/24 524
579792 공부에 대하여....리플 절실 2 한가위 2010/09/24 856
579791 남편이 저몰래 돈을 꿨어요 3 꾼돈 2010/09/24 762
579790 (급질) 선생님 소풍 도시락 어떻게 해야 할까요? 5 갓난이 2010/09/24 1,254
579789 동생들과 같이 식사할때 식사비 어떻게 내십니까? 16 .. 2010/09/24 2,084
579788 회사 출근했는데 조용하네요~ 1 제이미 2010/09/24 361
579787 주기만 하는거.. 1 선물 2010/09/24 358
579786 소설 집필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3 .. 2010/09/24 653
579785 연어 2 장미향기 2010/09/24 358
579784 대통령 신뢰도 박정희↓ 노무현+김대중↑, MB 밑바닥 15 그럼그렇지 2010/09/24 1,471
579783 등이 굽는 노인분에게 어떤 영양제 또는 보조식품이 좋을까요? 노인분 2010/09/24 197
579782 장난스런 키스 촬영 학교가 제가 다니던 학교네요^^ 2 어머나 2010/09/24 1,077
579781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제사지내는 사람 마음인가요? 11 제사 2010/09/24 2,048
579780 장기주택마련저축에 대해서 아시는분요... 3 7년 2010/09/24 585
579779 사교육비 월 50만원 쓰면 내신 3등급 이상 확률 2배 8 세우실 2010/09/24 1,439
579778 은행 3 급해요..... 2010/09/24 599
579777 에~ 또~ 총리지명이 실수가 아니고..? 4 참맛 2010/09/24 729
579776 첩 자식 보고 사는 사람 아직도 9 있나요? 2010/09/24 2,377
579775 라디오스타 피디의 센스.. 10 제이미 2010/09/24 2,501
579774 서산생강유과가 그렇게 맛있나요? 그리고 장터 고춧가루 추천좀... 3 궁금이 2010/09/24 802
579773 아기 얼굴형 엎어 재우면 반드시 갸름해지나요? 20 질문 2010/09/24 2,473
579772 중강새 2 전래동요 2010/09/24 409
579771 유모차의 차양(?)부분에 곰팡이가 생겼는데 혹시 별도로 구입할수 있는 경로가 있을까요? 2 어쩌나.. 2010/09/24 264
579770 추석날 안부 문자에 답이 없어요 15 답장 2010/09/24 2,037
579769 요즘 애가 줄어서 임용인원도 줄고 그러는데 4 ㅊㅊㅊ 2010/09/24 1,284
579768 출산한지 얼마안됐는데요~가끔 화장하고싶어요~아이라이너 추천좀요!!~ 궁금이 2010/09/24 218
579767 차정비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3 도움필요 2010/09/24 369
579766 동태전과 동그랑땡 계란물 다 입혀져 있는 냉동제품이 있어거 그걸로 했더니 너무 편했어요. 4 제사음식 2010/09/24 1,291
579765 통신비 소액결재 2 결제 2010/09/24 519
579764 대입 정시는 어떻게 지원하나요? 8 고3 2010/09/24 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