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5살짜리 울 아들..커서 장래희망..
커서...
오빠가 된대요...
이건 뭥미...
뭔 말만 하면 그래요...까불지 말래요..
자기 쫌만 있으면 7살 된다고...
헐....
1. ^^
'10.9.22 12:45 AM (220.81.xxx.167)넘 귀엽네요. 그런데 정말 밑으로 딸내미 하나 보게되는거 아닌가요? 의외로 애들이 저런말 하는데 맞는 경우 심심찮게 있더라구요.
2. 10살아들
'10.9.22 12:46 AM (116.37.xxx.217)울 10살 아들은 아직까지 장래희망이 아빠 랍니ㅏ. 아빠랑 사이도 안좋으면서.. 좋은아빠가 되는게 꿈이에요. 장래희망으로서 나쁘지는 않으나... 다른사람에게 모자르게 뵈는것 같아서 마음이 좀 그렇네요.
3. ㅎㅎㅎ
'10.9.22 12:58 AM (58.143.xxx.81)너무 귀여워요~^^
4. ...
'10.9.22 1:04 AM (210.217.xxx.4)귀엽네요. 에구구
5. ㅋㅋㅋ
'10.9.22 1:09 AM (121.140.xxx.86)지금 아들래미 눈에는 7살 형들이 제일 쎄보이나봐요 ㅎㅎ
너무 귀엽네요.6. .
'10.9.22 1:19 AM (221.155.xxx.138)커서 브라키오사우르스 되고 싶다는 것 보다 훨씬 현실감 있고 가능성 있네요.
7. 브라키오사우르스가
'10.9.22 1:55 AM (220.75.xxx.180)가장 힘센 공룡인가요?
8. 행인1
'10.9.22 2:40 AM (123.212.xxx.162)브라키오사우루스 목 긴~~ 초식공룡이예요.힘 별루일텐데
애들에겐 뭔가 매력이 있는듯 해요.
가장 무서운 애는 아무래도 티렉스죠.9. ㅎㅎ..
'10.9.22 7:34 AM (180.182.xxx.70)울아들 이름 바꿔달라고 하도 떼를 써서 알았다고,,유치원선생님께도 몰래 일러줬네요..
꼭 바뀐 이름으로 불러주라고..
그 이름 ..손오공!10. 137
'10.9.22 10:00 AM (61.170.xxx.131)이래서 아이가 있어야 웃는다는 말이 나왔나봐요.ㅎㅎㅎ
원글님 아이도 ㅎㅎ..님 아이도 너무 귀여워요.
울 12살짜리 둘째 아들놈이 4살 때 차를 타고가다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인부들을 신기해 하길래, 어떤 일을 하고 어떻게 일이 완성이 돼 가는거다라고 설명을 하면서, 애들아빠가 거기서 제일 높은 사람을 십장이라고 한다고 웃으면서 말했는데요, 그 후부터 1년간을 장래희망이 십장이었어요.
주변 어른들이 장래 희망 물어봤다가 다들 뒤로 넘어가시고.ㅎㅎㅎ
그런 놈이 지금은 콧수염이 조금씩 보이고 키가 엄마만 해진 놈이 됐으니...11. ..
'10.9.22 11:15 AM (121.142.xxx.159)ㅋㅋ 제 딸은 커서 뭐될래? 물으면 정말 정말 진지하게 생각하다가... 초등학생!! 이럽니다..ㅎ
12. 아~귀여워
'10.9.22 1:33 PM (210.57.xxx.51)애기들이 넘 귀여워서
집에서 한 일주일만 데리고 꼭 껴안고만 있고 싶어요.
고딩 울딸 5살때
자긴 커서 신데렐라가 된댔는데....13. ㅋㅋ
'10.9.22 3:58 PM (218.238.xxx.226)울 딸내미도 4살때 꿈이 "언니"가 되는 거였어요.^^
지금 6살인데 화가나 요리사가 꿈이래요, 5살때부터 꿈이 바뀌더라구요ㅎㅎㅎ
제 조카도 6살때 이상한 이름을 지어와서는, 유치원 선생님한테 자기를 "김**"로 불러달라고 했었어요, 정작 성이 김씨도 아닌데 말이죠ㅋㅋ14. ㅎㅎㅎ
'10.9.24 3:29 PM (121.162.xxx.17)그래두 대부분 사람(?)이네요... 저희 4살 딸은 그네 될거라는데 도대체 어서 나온 발상인지... 그네가 그 그네인지 어떤건지...@@@
5살 아들은 엔진포스 ㅋㅋㅋ 어쩌다가 "사람" 된다고도......ㅍ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