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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리 댄스하는 아랍 여인들 몸 아름답지 않나요?
아랍 여인들의 터질 듯한 몸에서 눈을 뗄 수 없더군요.
아니 이런 저급한 아줌마가 있나..? 하시겠죠?
인종마다 민족마다 몸이 다르다는 건 알고 있고
싱가폴 에어라인만 타봐도 한국 사람들이 유독 몸도 얼굴도 평면적이란 걸 알게 될 겁니다.
인도 사리가 왜 유독 허리를 드러내는지
중국의 차오가 왜 허벅지 부터 다리를 드러내는지 자세히 들여다 보면,
민족마다 지향하는 여인의 아름다움의 차이와 민족 간의 체형의 차이를 알게 됩니다.
저는 인도쪽 피가 좀 섞여서(외모가 그래요) 몸은 가는데 가슴은 좀 있고
허리랑 엉덩이 선이 꽤 굴곡진 편입니다만,
아랍 여인들의 굴곡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더군요.
비키니 상의 아래 위로 풍선을 불어놓은 듯 터질 것 같은 가슴, 한껏 부푼 엉덩이선,
그 사이 허리는 거짓말 같은 굴곡을 만들고(1:3쯤...),
햇빛 아래 피부를 드러낸 채 더 그을리려고 누운 그들을 보면서
제 마른 듯 굴곡진 몸이나 좀 봉긋한 가슴이 주는 이쁨은 쳇, 아직 피래미! 하는 것 같았고,
피부가 탈까 전전긍긍 햇빛을 피하고 선블록 바르느라 바쁜
제 창백한 피부가 그들의 건강한 구릿빛 피부옆에서 초라해지더군요.
그들은 원시적인 여성성, 대지 어머니의 풍만한 생명력을 그대로 닮아 있더군요.
아랍 벨리댄스도 관람하였는데 그 탄탄하고 약간은 볼록 나온 배조차 참으로 힘이 넘치고 멋지더군요^^
요즘 모델이나 사진빨이 지배하는 세상에서는 자칫 잊게 되는 생명력 넘치는 역동하는
여인의 아름다움을 알게 되었어요.
우리 어릴 때 미술책에 나오던 여자 조각상(굴곡만 두드러진 울통불퉁..)을 연상하시면 안되어요..
그들은 길이도 적당하고 굴곡도 멋진 몸이었답니다.
참 우리나라 여인의 아름다움은 몸이 아니라 정적인 부분인 것 같아요.
좁은 어깨와 목선이 상징하는 수용하는 정신적 아름다움의 여성성이 아닐지요?
1. 싱가폴에서
'10.9.19 11:06 PM (110.35.xxx.109)남편은 수영복입고 수영하고
그 더위에 부인은 눈만내놓고 검은천으로 머리에서 발끝까지 둘러싸고 있던데
두바이는 아랍여인네들도 벗어도 되나보네요?2. ㅋㅋㅋ
'10.9.19 11:07 PM (114.200.xxx.56)그냥 제목과 안맞는듯..
아랍 여자 보고 왔어요가 더 맞는듯...
전 사진을 보면 아랍쪽은 잘 모르겠고요..
인도 여자들이 되게 예쁘더라구요. 소녀들도 그렇고,,
대신 눈에서 슬픈 기운이 느껴지더라구요. 왜그런지 몰라도...대개는...
그래서 우리의 전통 한복은 온 몸을 다 가리는군요....흠....
저는 국민학교때 진짜 우리 한복이 세계에서 제일 예쁜옷인줄 알았어요. 책에 그렇게 나와있으니까요. 그런데 뭐 드레스가 제일 예쁘더라구요 ㅋㅋ3. 아이크림넘비싸
'10.9.19 11:07 PM (59.4.xxx.216)볼륨이 있으면 배가 약간 나와도 섹시해 보이더라고요^^
특히 라틴쪽 남자들이 엉덩이에 환장한다고 하네요.
엉덩이 납작하고 작은 여자는 여자로도 안친다나^^;
우리나라 여자들은 취급을 안하겠어요.
우리나라 여자들은 그사람들 취향으론 너무 마른 편이지요.
전 가슴은 아스팔트, 궁디만 흑인궁디 ㅋㅋ4. 음
'10.9.19 11:08 PM (122.34.xxx.157)부러워요
아랍 여인들의 몸매와
두바이 호텔서 묵으며 여행하신 원글님이~~ ^^5. 아이크림넘비싸
'10.9.19 11:09 PM (59.4.xxx.216)참, 여자들은 아랍여자랑 인도여자가 제일 이쁜것 같아요.
눈이 참말로.....ㅎㄷㄷ6. 예전
'10.9.19 11:12 PM (121.151.xxx.223)벨리댄스 선생님이 모로코 분이셨는데 배가 좀 나왔는데 허리도 잘록한게 너무너무 섹시하셨어요. 우리나라 몸매가 살이 찌면 문제가 되는게 걍 일자가 되버리니까 들어갈때도 나갈때도 없고 키 크고 마른 사람들 대부분은 허리가 너무 길고 엉덩이가 좀 밑에 가있어서 볼품이 없구요. 얼굴도 좀 많이 납작하죠. 외국 남자들 보다가 우리나라 남자들 보면 넘 평면 ㅜ.ㅜ 전 그래서 헤어스탈과 눈화장 볼텃치 이런거 신경 무지 많이 쓰는편이예요. 그냥 넘 납작하게 보이는게 싫어서요..
7. 샤키라
'10.9.19 11:21 PM (121.151.xxx.223)보세요. 그냥 뿅 가지 않나요? ㅎㅎ
8. 아이크림넘비싸
'10.9.19 11:22 PM (59.4.xxx.216)안멋있어요..ㅠㅠ
키가 좀 후덜덜하게 작아서.. 155 ㅠㅜ
그냥 올록볼록 합니다. 다리도 길지않고.
참, 엉덩이 미인 이란 소리는 들어봤네요.
직장아짐들이 지어준 별명이예요 ㅋㅋ9. 일단
'10.9.19 11:26 PM (121.151.xxx.223)키가 작으면 말라야되요. 그래야 허벅지라인이 가늘어져서 다리도 좀 길어보이고 (키 작으면 마르는 수밖에 없어요 다리 길어보이려면) 허리도 가늘어지고. 그 후 진짜 기회만 된다면 가슴확대술을 하고 싶은데 남편이 말리네요. 엉덩이는 되는데..올록볼록 그것이 힘들어요..ㅡ.ㅡ
10. ...
'10.9.19 11:47 PM (220.88.xxx.219)아랍여성들 정말 최고의 미모죠.
근데 털이 웬만한 한국남성보다 훨씬 많아요. 등까지 제모...-_-;;
무슨 인종이든 다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11. 윗님 ^^;
'10.9.20 12:25 AM (59.4.xxx.216)아이스크림 아니고요, 아이eye 크림요 ㅋㅋㅋㅋㅋㅋ
글고 저 한국에서도 촌구석에 삼돠 ㅋㅋㅋ12. 허리
'10.9.20 1:21 AM (58.123.xxx.4)에서 엉덩이로 이어지는 그 라인이 이쁘면 정말 섹시하고 예쁘더라고요.그 선이 굴국이 별로 없으면 여성적인 매력이 떨어지는 듯 해요.저는 하체가 긴 편이고 비율은 좋다 하는데 그 라인이 별로인 것 같아요.제가 보기에요.ㅋ
13. ㅋㅋㅋㅋㅋㅋㅋ
'10.9.20 8:43 AM (125.186.xxx.11)저도 아이스크림으로 봤어요.
얼마전 미국 다녀오면서는, WEST SIDE를 자신있게 WEB SITE라고 읽지않나...
너무 멀쩡한 걸 다르게 읽는 경우가 갈수록 많아지네요. 말도 헛나오고.14. 딴소리
'10.9.20 5:20 PM (221.160.xxx.218)근데 왜 티비에 나오는 밸리댄스하는 분들은
똥배가 그리 나왔나요? 항상 궁금했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