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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조리사 자격증 실기 시험이 그렇게 어려운가요??

자격증 조회수 : 1,947
작성일 : 2010-09-13 14:48:29
아는 사람이 하고 있는데 실기요리 배우는데 생각보다 너무 어렵다고 하던데요

뭐 순서에 센티미터까지 외워야 한다고 하던데 한번에 붙는건 더 힘들대요

저도 한번 해볼까 하던 참이라 갑자기 사기저하가  되네요

자격증 따신분들 어찌따셨나요 한번에 퐉 붙으신 분들은 안계신가요

몇번째 셤보고 자격증 얻으셨나요????

혹시 그리고 비법이라도 있으시면 좀 알려주심 안될까요^^
IP : 118.176.xxx.8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주위에
    '10.9.13 2:50 PM (114.200.xxx.234)

    두명 예전에 땄는데,
    한사람은 요리를 아주 잘하고,
    한사람은 그냥 공짜로 몇달 배워서 한번만에 붙었는데, 이사람은 눈썰미가 있어요. 세상사는것도
    왜 참 현명하게 사는 사람....

    그냥 저처럼 어리버리한 사람은 여러번 쳐야할것 같더라구요.

  • 2. ...
    '10.9.13 2:52 PM (58.236.xxx.232)

    어려운게 아니구요.. 운이 있어야 돼요.

    길이 크기는 요구사항에 다 나와 있구요.
    별도로 외우는 이유는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에
    여유를 가지기 위해 외우는 거랍니다.
    근데 약간의 차이말고는 길이 비슷해요.

    한번에 붙는 사람들도 의외로 많아요.
    저역시...한식 붙을때 잡채 나왔는데 시간 부족해서....당면을 덜 익혔는데요..
    그래도 붙었어요..ㅎㅎ
    쌤이 넘 신기하다구...

    거기다 양식도 정말 어이없게 한번에 붙어서
    진짜 운이구나 싶었어요..

    저희 반에도 몇번이나 시험치고 실력도 좋은데 매번 떨어지는 사람도 있었어요.

    님...복장 흰색으로 맞추셔서 단정하게 보이게 하구요
    항상 청결유지해야 하구요.
    조리순서 꼭 익히셔야 하구요..
    무엇보다 여유가 있어야 해요...그래서 길이 익히는 거랍니다.

  • 3. 시험요령..
    '10.9.13 2:54 PM (121.124.xxx.175)

    시험이라는건 기준이 있기마련...
    그 기준을 맞추면 합격이 쉽겠지요.

    맛내기용 차리기가 아니라 자격증시험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4. ,,
    '10.9.13 3:04 PM (110.14.xxx.164)

    전 한번에붙었는데
    옆 사람보니 하라는 대로 안하고 자기 하던대로 하더군요
    크기 방법 이런거만 제대로 하면 되요

  • 5. ..
    '10.9.13 3:21 PM (203.226.xxx.240)

    원래 요리에 재주가 없는 사람들은 배운 고대로 해서 붙고...

    어디서 요리 한가닥 하셨던 분들은 자기식대로 해서 떨어지고...^^;

    그런다고 요리강사가 전에 했던 말이 기억나네요. ㅎㅎ

  • 6. ..
    '10.9.13 3:34 PM (112.153.xxx.93)

    그런데 한식은 필기먼저치고 실기치는건가요?
    필기는 집에서 혼자 문제집보고하고 실기는 학원에서, 이렇게 하면 될까요?
    모 무료사이트에 조리사필기강좌가 있어서 들어보니 강사가 책보면서 계속 줄줄 읽기만하더군요.
    몰입도 안되고 , 그럴거면 그냥 책보고 혼자 공부하면 안될까싶어서요.
    그리고 실기는 어느정도 배우면 시험볼 정도가 되나요?
    항사마음속으로 생각만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잘 알아보고 실행에 옮기려구요.

  • 7. ..
    '10.9.13 3:41 PM (58.236.xxx.232)

    필기 1-2주정도 문제집 이론부분 읽으시면서 외우시면 되구요
    문화센터같은곳에 저렴히 가르쳐주는 곳에서 실기공부하셔서 치시면 돼요
    한식은 55가지 음식이어서 좀 바빠요...빠르게 한번씩 해본다터도 한달정도 걸릴듯...
    저역시 한달정도 수업받고 쳤어요

  • 8. ...
    '10.9.13 3:42 PM (112.151.xxx.181)

    저도 한번에 했는데.. 일단 복장을 흰색 조리사복장으로 단정히 하고 화장 진하지 않게 반지 목걸이 귀걸이 안하고 머리 반듯하게 뒤로 묶어 망에 넣고.. 음식 만드는 중간중간에 쓰레기 치우고 조리과정이 보기에 좀 청결히 그리고 배운 순서대로 하세요.. 맛은 평가 안하니 보이는 것에 치중하세요.. 이왕이면 주어진 쟤료 남기지 마시고 다 사용하세요.. 전 그래서 90점 받았어요

  • 9. 5년전에..
    '10.9.13 3:53 PM (59.10.xxx.201)

    필기는 그리 어렵지 않아요.
    운전면허 보다 조금 더 어려운 정도?????
    이론을 다 이해하고 푼다기 보다는, 문제집에서 스킬을 익히고 가면 되는 거에요.
    학원에서 이론반 같은거 듣는것보다 혼자 문제집 외우는 게 빨라요.
    문제집도 옆으로 넘기는거 말구요, 뒤로 휙휙 넘기는거요.
    저 볼때는 실기는 20~25% 정도 붙는다고 했어요.
    맛이 있고 없고가 아니라, 주어진 조건에 맞게 만드는게 중요해요.
    재료 크기나 배열, 전체 색깔 같은걸 제시한대로 잘 따르세요.
    식당 20년 운영한 손맛의 대가 아주머니들도 자기식으로 맘대로 하다가 떨어지고 그런대요.

  • 10. ㅇㅇㅇ
    '10.9.13 3:54 PM (122.35.xxx.89)

    20년전 일이지만 저는 요리학원 다니면서 그냥 한식 요리사 자격 시험 쳐봤는데 떨어졌어요. 그때 가장 어렵다는 비빔밥이 나왔는데 비빔밥이란게 주워진 시간에 만들기엔 너무 복잡해서 비빔밥 나오면 많이들 떨어진다고 했었죠. ㅎㅎ 제가 워낙 손놀림이 느려서 떨어진거지만 비빔밥같은거 나오면 많이들 떨어지더군요. 그때 시간이 너무 촉박했던 기억이...지금은 이 시험도 많이 바뀌었는지 모르겠네요.

  • 11. ,
    '10.9.13 7:31 PM (211.109.xxx.54)

    점점 어려워지는 추세랍니다
    일단 시간내에 마쳐야 하니 완벽히 순서를 알고 있어야 하고
    (즉,재료의 길이, 넓이 ,조리순서, 고명의 모양등 매뉴얼을 숙지하고 있어야)
    특히 위생쪽에 신경써서 즉시즉시 치우면서 해야하며
    49종류의 음식을 공부해서 2종류로 시험보는데요
    화구를 하나만 사용할 수 있으니 조리 순서를 잘 정해야 주어진 시간에 제출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시험은 시험인지라 허둥대게 마련이고;;
    거기에 심사하시는 분들이 체크라도 하면 더 하지요
    운이라고 하는 것은 대개 자리배치에 있어서 심사위원들이 많이 접근할수있는 자리라면
    불리하다는 정도이구요
    제가 보니 학원에서 잘 하시는 분들이 다 합격하더라구요
    그리고.....지금은 심사시 맛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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