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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아이 두신 엄마들..
처녀샘이라 더 까다로운 것 같아요.
신랑은 과일 하자는데... 추석 때 과일은 넘 흔한 것 같고... 처녀샘이라 안 좋아할 것 같기도 하고..
과일바구니도 생각해 봤는데... 집에 가져 가기 뻘쭘하면..어린이집 다른 샘들과 나눠 드실 수도 같아서..
그럼 추석선물로 의미가 없으니까.. 그것도 별로고...
고민이예요..
미혼샘이면 뭘 좋아할까요?
학기 초에 인사 가면서 빈손으로 가기 뭐해서 예쁜 떡세트랑 립스틱은 한 번 사 간 적 있는데...
1. ㅡ.ㅡ
'10.9.2 6:49 PM (58.226.xxx.108)추석선물은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습니다. 다만 스승의 날때 카드와 선물과 졸업식때 선물 드렸습니다..
2. 전
'10.9.2 7:56 PM (180.66.xxx.4)크리스마스때인가 스승의 날인가 키엘 립밤 두개 선물포장너무 이쁜..ㅎㅎㅎ 거 이만원대로 했어요.부담 없게....
3. 안합니다
'10.9.2 11:19 PM (116.36.xxx.14)양가 부모님 추석선물 챙기기도 빠듯해서 패스. 전 스승의 날과 크리스마스(이 때는 카드에 산타할아버지 종이로 접어서 비타민씨 하나 달아줍니다), 그리고 학년 끝날 때만 선물해요.
4. 안합니다.
'10.9.3 1:41 AM (180.71.xxx.214)학기초 공문 옵니다. 절대 선물 하지 마시라고요.
맘에 걸리시면 학기 제일 마지막 날에 주시라고요.
해마다 마지막 날에 핸드크림 같은 가벼운 선물만 합니다.5. 다들...
'10.9.3 8:52 AM (61.78.xxx.173)전 해마다 어린이집 선생님한테 선물 했는데 다들 안하시나봐요.
설에는 10만원 상품권이랑 추석에는 5만 정도의 선물세트 같은거랑
스승의날은 담당 선생님한테는 화장품류 다른 선생님들한테는 핸드크림류로...
제가 정말 과하게 한거 같은 기분이 드는데 지금와서 모른척하면
서운해 하겠지요.
그나저나 이번 추석은 뭘로 해야 하나 고민되네요.
무거운건 선생님들이 집에 들고 가기 힘들어서 별로 안좋아 한다고 하니까
들고 가기 편한 뭐 없을까요?6. 와인에 치즈요
'10.9.3 9:40 AM (122.35.xxx.122)아가씨 시절 얼집샘이었던 동생이 받아왔던것 중에 제일 좋게 기억에 남아있는 선물이네여..
가격조정하기도 적당하지요? 레드와인이 괜찮을듯요.. (제가 좋아라 하는거라 그랬는지도? ㅋㅋㅋ)
추석에도 뭐 드려야 해요? 저도 걍 패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