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필받아서 김치 레시피 찾고 있다던 그 사람인데요.
오늘 퇴근해서 배달 온 배추보니 완전 실망이에요.
한포기에 2500원 정도 했는데 오늘 집근처 슈퍼에 마늘사러 가니 3포기에 8500원하는 신상 배추가 들어와 있네요. --;;
어젯밤에는 없었다고 오늘 아침에 들어왔다고~~~
회식중인 남편한테 전화해서 아쉽다했더니 김치담그는건 좋은거로 하라고 몇천원 안하는데 오늘 배달온건 내가 배추잎쌈으로 먹을테니 좋다는 배추 사라 하는데
그게 말처럼 쉽나요? --;;
절이려고 속을 갈라보니 속도 부실 녹아내린 부분도 있고 흠~~ --;;
그래도 알뜰한 주부는 이런거 버리지 말고 김치 담가야 하겠죠???
신선식품은 다시는 인터넷배달 안시켜야 겠어요.
깐쪽파도 거의 4000원 돈인데 세상에 쪽파가 열몇개네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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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슈퍼 배달 실망이네요.
뭔 배추가~~ 조회수 : 1,178
작성일 : 2010-08-30 17:27:56
IP : 117.123.xxx.7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놋데서 산것
'10.8.30 5:29 PM (122.34.xxx.201)야채는 바빠도 눈으로 직접보고 사야 안심이유
2. .
'10.8.30 5:31 PM (221.148.xxx.73)전 비오거나 너무 추운날 가끔 배달 시키는데
방울토마토 같은 것은 전혀 질이 나쁘지 않았어요.. 제가 운이 좋았나보네요.. 그리고 깐쪽파는 원래 비싸요..3. 뭔 배추가~~
'10.8.30 5:31 PM (117.123.xxx.77)아~ 배추끄뜨머리도 까맣게 시들어 있어서 잘라내고 뭐야 진짜~ 하면서 잘라서 절였네요.
헐~~
필을 너무 급하게 강하게 받아서 서두른게 문제였네요. 하루만 기다렸으면 신상 배추 샀을걸~~4. ㄴ
'10.8.30 5:32 PM (121.190.xxx.97)인터넷 장보기 자주이용하지만
과일..야채는 안사요
그건 내가 직접 봐야 안심5. 깐쪽파
'10.8.30 9:08 PM (211.109.xxx.150)우리 동네 깐쪽파 한단에 8천원이던데요.
6. ..
'10.8.31 12:01 AM (61.79.xxx.38)그럼 전화해서 교환을 하던지 보상받으셔야지요.
그런 점에서 얼마나 철저한데요.
그리고 평소에 믿을만한 곳에서 괜찮다 싶은 곳에서 주문하셔야지요.
일반 대형마트나 g마..옥..이런 곳은 완벽 믿을수 없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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