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외국으로 간 친구한테 전화가 와서 통화하더니만
싸이 가입하고 싶다고 허락해 달라고 하더군요.
반친구들 거의(설마..)다 싸이 하는데 자기만 안한다구요.
현재는 네이버에서 친구 4명이랑 카페 만들어서
그냥 재미난 얘기, 예쁜그림 올리고...그러고 놀아요.
하루 30분 컴퓨터 할 수 있게 허락했구요.
제가 싸이를 안해서 잘 모르겠네요.
초등생이 뭘 그리 자기 홈피에 글올리고, 사진올리고...할일이
있는건지..말이예요.
가입 허락해도 될까요? 또래두신 맘님들께서 조언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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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들도 싸이 많이 하나요...
초4맘 조회수 : 386
작성일 : 2009-11-25 18:47:21
IP : 221.155.xxx.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1.25 6:49 PM (118.220.xxx.165)안하던데요
그거 우리도 해봐서 알잖아요 처음엔 맨날 사진 올리고 확인하고 시간 많이 뺏겨요2. .
'09.11.25 6:54 PM (59.10.xxx.77)많이 하던데요.. 동네에 따라 하고 안하고는 있겠죠. 친구들이 다 하는데 혼자 안하면 왕따 되는 건 이미 예전 싸이 열풍때 경험하셨을듯.
3. ^^
'09.11.25 7:56 PM (118.46.xxx.220)여기는 초등생들 거의 다 해요.
처음에는 시간, 요일 정해서 하게 해주면 신나서 해요.
그러다가 어느 순간 흥미를 잃어버리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싸이 저절로 안하게 됬어요.4. 음...
'09.11.25 10:00 PM (218.232.xxx.175)저희 아이 친구들은 거의 하더군요.
시간 많이 뺏기는 거 같습니다.
제 아이는 안하는데 안한다고 왕따 되는 건 아닙니다.5. ..
'09.11.26 12:56 AM (112.161.xxx.129)저희 애는 초1,초3인데 만들어줬어요.
외가가 멀리 있어서 전화통화만 해야하는데 전화하기 힘들때도 있고 (부모님이 바쁘셔서) 애들이 어색해해서 외할아버지 싸이 방명록에다 인사글 남기고 그래요.
그리고 아이 친한 친구가 둘이나 외국에 가서 싸이로 서로 안부글 남겨서요.
일주일에 한 번 30분정도 시켜줘요.6. 해요
'09.11.26 6:41 AM (112.148.xxx.147)대신 제딸은 네이버 블로그랑 카페 운영하더군요 -_-;;
하지만 안한다고 해서왕따당하는건 아니구요 ㅎㅎ7. 초4맘
'09.11.26 10:37 AM (221.155.xxx.32)울애도 외국으로 간 친구 싸이에 들어가고 싶어서 그러나봐요.
기말고사 끝나고 생각해보자고 했습니다.
답글주신분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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