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 넓은 단독주택에서 채소 가꾸고
닭,토끼...가축 기르며
혼자 사시는데..늘 맘에 걸려요.
다행히 동생네가 곁에서 자주 뵈러가니 맘이 쫌 놓여요.
일이 바빠서 한두달에 한번씩 밖에 못 찾아 뵙고있죠..
갈때마다 용채나 옷으로 마음을 달래고 오는데...
요번주 토욜에 근무 끝나면 찾아뵐 계획이에요.
연세는 60대중반..
스프라이즈한 선물 뭐 없을까요?
예산:백만원 안에서..
취향:별로 안꾸미시고 소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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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계시는 친정 엄~~니
꿀 조회수 : 920
작성일 : 2009-11-25 18:09:49
IP : 61.85.xxx.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가전제품
'09.11.25 6:16 PM (59.28.xxx.250)식기세척기 같은 건 어떨까요? 노인 분들 식기세척기 말씀 드리면 다 필요 없다 하시면서도
사다가 안겨 드리면 잘 쓰신다고 하시던데요.2. ...
'09.11.25 6:29 PM (211.212.xxx.123)닥스백에 나머지는 친정엄마랑 온천 다녀오시는게 어떨까요?
선물도 드리고 같이 시간도 보내드리고....3. .
'09.11.25 6:31 PM (121.138.xxx.61)가까이 지내시는 친구분들 2-3분과 여행보내드리면 어떨까요? 짧게라도 다녀오시면 기분전환도 되고 그럴것 같아요.
4. .
'09.11.25 7:02 PM (118.220.xxx.165)혼자 사는분이면 식기 세척기 별로 일거 같고요
몇개 안되는거 바로 닦는다고 그러시더군요
겨울이니 같이 나가 따뜻한 옷이나 여행도 좋겠네요 근데 여행도 친구분이라도 같이 가야 재밌죠
님이 같이 가까운 일본이라도 다녀오심 어떨까요5. .
'09.11.25 7:03 PM (118.220.xxx.165)아님 같이 하루 파마도 하고 찜질방도 가고 쇼핑도 하고 ..
6. 음
'09.11.25 7:16 PM (218.38.xxx.130)두자매이신가봐요.
따님들과 어머니 일본 온천 여행?^^ 아님 멀지 않아도, 제주도나, 담양.. 짧게라도 다녀오시면
넘 추억이 되지 않을까요..
제가 하고 싶은 거네요.. ^^7. 아님
'09.11.26 7:28 AM (221.149.xxx.250)시골집이라 추우실 수도 있으니까 난방 관련해서 좀 살펴드리면 어떨까요?
쉽게 끄고 켜기 좋은 전열기, 방풍 비닐, 문 아래 바람막는 플라스틱...
어머님께 잘 여쭤보시고 필요한 것 사갖고 가셔서 해드리시면 좋아하실 것 같아요.
저희집이 춥다보니... 댓글이 절로... 아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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