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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의 문제점

흐미 조회수 : 862
작성일 : 2010-08-27 12:54:53
시키는입장
돈주고 시키는건데 효과가 금방 나타나길 바란다.
진도팍팍나가길 바란다.
어려운거 하면 애가 좋아진줄 안다..

사교육입장
영어고 수학이고 효과가 금방 안나타난다.
부모는 빡시게 시키길 원하지만 애들은 그러면 못쫓아오고 관둘라고 한다.
그러니까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줄수있는 공부에 집중하게 된다..

그래서 영어학원의 경우 어린애부터 읽기에 그리 치중하는거라하더구만요.
티가팍팍나잖아요..수학은 그래서 몇년씩 선행시키는거라고 하구요.

이게 뭡니까?.


IP : 118.216.xxx.2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암튼
    '10.8.27 12:59 PM (125.178.xxx.192)

    보내고 엄마아빠가 복습.체크 안해주면 무용지물이란 생각들어요.
    특히 영어학원은.

    그래서 요즘은 그렇게 영어학원이 빡세게 시키는가봐요.
    영어학원 몇달 보내고 애 잡을까봐 못보내겠어서 엄마표 하네요.
    아주 숙제 없으니 애가 좋아죽어요.

  • 2. 사교육종사자
    '10.8.27 2:14 PM (58.230.xxx.37)

    사교육 종사자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사교육이 돈만 밝혀서 아이들을 망치는 쪽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이 드시면 안 보내셔야 합니다. 무조건 선행시켜서 티가 팍팍 날 아이라면 그래도 가르치기 괜찮은 아이구요, 선행이든 무엇이든 숙제 제대로 않하고 자기 일정을 스스로 조율하지 못하는 아이는 늘 처집니다. 그래도 도움이 되고자 고민하면 하루 과정을 한 달 과정을 일년 과정을 짜고 있는데 원글님같은 태도를 가지신 학부형님들이 상담을 오시면 사실 드릴 말씀도 없고 왜 학원을 찾아다니시는지 궁금합니다.

  • 3. ..
    '10.8.27 2:16 PM (61.79.xxx.38)

    잘하는 애들은 수준 높다는거 보여줄려고 계속 어려운것만 시켜서 애들 힘들어 넘어가고..
    못하는 애들은 원래 공부랑 숙제도 안하니까..학원에서도 맨날 숙제검사,단어외우다가 시간 다가고..영어학원요..그래서 저도 돈 아까워 끊었답니다.못하는 애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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