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반려견이나 반려묘 키우시는 분들 조사좀 해보아용~
우연히 리플달다 알게된건 슈나우저 키우시는 분들이 많았다는것.ㅎㅎ
참고로 전 지나가는 개만 봐도 흐뭇한 아짐 입니다.
견종에 대한 편견은 없고 궁금해서 여쭤봐요.
전 슈나우저 두마리 키우고요. 각각 개딸 7살, 개아들 6살
다음 카페에서 각각 가정견 분양 받았어요.
나중엔 혈통 뛰어난 쇼독 펫타입 키우고싶었으나 지금은 가여운 녀석으로 바뀌었네요.
1. 저도
'10.8.27 12:55 PM (118.222.xxx.229)2003년 2월에 주인에게 버림받은 갓1살된 푸들을 데려와 같이 산지가 벌써 8년째랍니다.
고 녀석 나이는 아홉살이구요, 6살 때 늦깍이 중성화수술한 수컷이예요.
슈나 두 마리 키우신다니 노고가 크시겠어요~^^2. .
'10.8.27 12:56 PM (211.176.xxx.64)저는 덩치 무지막지하게 큰 다섯 살 하고도 9개월 먹은 노란 줄무늬 아빠 고양이랑
회갈색 바탕에 까만 줄무늬 있는 쪼마난 덩치의 세 살 반 짜리 다리 불편한 딸내미 고양이랑 같이 살아요 ㅎㅎㅎ3. -
'10.8.27 12:56 PM (211.218.xxx.130)미국에서 귀국시 데려온 장모 치와와 남아 2살! 길러요.. 전 주인이 한달 키우다 판다고 글올린거 바로 데려왔다는....
4. 요키요~
'10.8.27 12:57 PM (211.54.xxx.111)여자애 둘! 이젠 나이가 많이 먹어서 애도 아니네요 ㅋ 9살,8살
5. -
'10.8.27 12:57 PM (211.218.xxx.130)지금은 우리집 막둥이.......... 온가족이 애정 듬뿍 담긴눈으로 바라본다는/.
6. 예전부터 궁금
'10.8.27 1:00 PM (218.156.xxx.251)슈나가 흥분하면 기운이 장사예요. ㅋㅋ
전 주위에 고양이 키우는 사람이 없어서 항상 궁금해요. 고양이도 9살이면 거의 사람인가요.^^
치와와보면 꽃사슴같아요.ㅎㅎ 넘 이뻐요.7. ///
'10.8.27 1:02 PM (110.9.xxx.43)푸들이요~베이지푸들. 유기견이라 나이는 확실히 모르나 10살정도요.
우리집 애기이면서 상전 ^^ 날이갈수록 더더더더 이뻐집니다ㅠㅠ8. 저도
'10.8.27 1:06 PM (118.222.xxx.229)예전에 친구네 슈나를 몇 일 봐준 적이 있었는데,,,입이 흡사 진공청소기더라구요~ㅋㅋ 울 푸들이가 흘려놓은 사료알들을 소파 밑까지 뒤져가면서 남김없이 흡입~ 슈나의 수염은 너무 매력적이에요~ 할아버지 미소^^
9. ㅇ
'10.8.27 1:06 PM (218.209.xxx.80)전 코숏 세 마리요.. 막내고양이 오늘 중성화하는 날이라 병원에 맡겨놓고 왔는데 맘이 짠하네요.ㅠ.ㅠ
10. ..
'10.8.27 1:09 PM (218.55.xxx.132)펠샨 실버 괭이 1마리 / 드워프 햄스터 펄 1마리
11. 전...
'10.8.27 1:13 PM (112.216.xxx.114)코카스파니엘요~~유기견 거둬서 울집 막내딸래미된지 4년 되었어요~지금은 우리집에서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가족이예요~~^^12. 예전부터 궁금
'10.8.27 1:14 PM (218.156.xxx.251)버림받은 아이들 키우시는 분들 많으시네요. 싸랑해요~^^
13. 저도
'10.8.27 1:15 PM (118.223.xxx.120)작년 11월에 데려온 터키쉬앙고라 한마리 키워요.
다음달이면 첫돌입니다...^^14. --
'10.8.27 1:17 PM (211.207.xxx.10)7~8개월짜리 냥이 수컷 두마리...
오키로 넘고 육키로 될것같은데 뛰어댕기면서 뒷발옆차기로 살림을 부셔먹고 있지요.
그래도 남편은 예쁘다고...우쭈쭈...^^15. ..
'10.8.27 1:35 PM (175.209.xxx.237)요키 남아 15개월 , 말티 여아 8개월 키워요 ㅎㅎ
둘다 완전 이쁘고...아직 아기들이라 장난이 장난없어요..하루종일 야들 뒤치닥거리...16. 앗,
'10.8.27 1:36 PM (117.53.xxx.14)저도 슈나 키웁니다. 숫놈이고 4살요.
처음 일년은 정말 하도 사고를 쳐서 집을 한시간 이상 못비우고,
수첩, 디카 등등 물어서 아작낸것만해도 몇십만원은 되고...
하도 활동적이라 집에 놀러온 사람들이 한번 만져보자고해도 가만있질 않아서 만져볼 틈을
안주던 그런 아이였는데...인제 4살 되니까 하루종일 잠만 자고, 가끔 장난감 물고와서
놀아달라고 하네요.
그래도 정말 성격이 둥글둥글하고 코믹한 면이 있어서 모르는 사람들은 시커멓고 커서
무섭다지만, 아는 사람들은 웃긴 강아지라고들 한답니다.17. ~~~
'10.8.27 1:37 PM (118.222.xxx.143)전 강아지로 시츄 8살 여자아이랑 고양이 터키쉬앙고라 3살 남자아이요~ 고냥이가 자꾸 강아지 괴롭혀서 이걸 어쩌나 싶어요 ㅠ_ㅠ 까마득한 누나한테 왜그러니..
18. ~~~
'10.8.27 1:39 PM (118.222.xxx.143)우와 위에 점 두개님 햄스터랑 고냥이를 같이 키우신다니.. 대단하세요;; 고냥이가 많이 착한가봐요 ㅠ_ㅠ 저희 터키쉬앙고라는 너무너무 질알쟁이라 ㅎㅎㅎ
19. 저도..
'10.8.27 1:40 PM (119.70.xxx.109)유기견 시츄 데려와서 함께산지 3년째여요..
우리집막내둥이로.. 귀염 듬뿍받고 잘살고있어요20. 시추
'10.8.27 1:49 PM (222.107.xxx.148)흔한 견종이죠
성격이 시추답지 않게 못되쳐먹었지만
그래도, 그 존재만으로 위안이 됩니다.
잘 돌봐주지 못해 미안해요.21. 결혼 전부터
'10.8.27 1:55 PM (121.88.xxx.37)키운 11살된 시쭈요... 08년에 한 쪽눈, 그리고 올 1월에 나머지 한 쪽 눈...이렇게 녹내장 수술 후
시력이 거의 없어요.
그래도 사람과는 다르게 시력에 의존하는 동물이 아니여서인지 집 안에서 생활은 잘 하고 있으나.. 가끔 벽에 머리 '콩!'하고 박을때면 맘이 아파요. 좀 이따 일요일까지 시댁에 다녀와야 하는데.. 동물병원 호텔에 맡기면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여서..그냥 집에 혼자 두고 가야하니..맘이 아파요. 가뜩이나 비가 오면 벌벌 떠는 놈인데...
아침에 해가 떠서 다행이다 했는데..지금 또 비가 오네요.
아흐...22. aa
'10.8.27 2:02 PM (125.132.xxx.85)유기견은 아니고 지인이 갑자기 미국 들어간다고 해서
너무 안타까워서 제가 키운지 5년 되가네요~
시츄인데 먹는거 너무 좋아해서ㅋㅋㅋ맛난거 주면 씹지도 않고 꿀떡 삼킬때 보면 너무 귀엽고 이뻐요.. 근데 시츄가 원래 잘 안짖고 순하나요?! 5년키우면서 멍멍 짖는거 한번도 못봤어요..23. ..
'10.8.27 2:04 PM (218.55.xxx.132)햄스터랑 괭이 키우는 사람인데요.
안신기해요. 괭이가 8살이라 왠만한거 관심없고, 장모종이라 얌전한 편이었어요.
햄스터볼에 넣어서, 햄볼이 괭이앞으로 굴러가니까, 괭이가 도망가던데요 ㅡ,.ㅡ; 소심해요.24. 진돗개 세마리
'10.8.27 2:11 PM (211.107.xxx.182)진돗개 세넘 키우고 있어요...9살 7살 6살 되갑니다~~
25. 시츄요
'10.8.27 2:14 PM (122.34.xxx.201)어쩌다 보니
흔하지 않은 그레이시츄인데 올해 7세 입문햇습니다
있는듯 없는듯하고 주인이 하는말 2/3쯤 다 알아듣습니다
상전입죠, 매일 산책 나가는대 인기짱인데
그애 모르는사람은 아파트에 새로 이사온사람이라고 할 정도로
비,바람칠때 외는 매일 나가셔야합니다
그녀석이 제일 좋아하는말은 수퍼에 우유사러가자하면 궁댕이가 사정없이 흔들립니다
수퍼입구에서 함무니랑 조용히 엄마 나올때 까지 기다립니다
단하나, 밥을 잘 안먹고 닭가슴살 즐기시고, 흰우유를 그리 좋아해요26. @_@
'10.8.27 2:28 PM (221.157.xxx.231)담달이면 한살되는 소년 야옹씨랑 같이 살아요~ 종류는 샴~
오지랖 장난아니고, 되게 수다스럽고 노는거 무지 좋아해요.
낯선사람오면 주인도 버리고 따라갈 기세. 생선 안좋아하고 소고기, 치킨, 옥수수 좋아합니다.
너무 귀여워요.27. 말티즈여아
'10.8.27 3:02 PM (58.140.xxx.58)3년전 미국서 데불고 들어온 6살 여아.
얘는 절 닮아서 성격이 까칠하고 급해요. 식성도 까탈스럽구요.
그래서 엄청 이뻐요. 울 딸이여요.28. 루팡이
'10.8.27 3:08 PM (121.161.xxx.217)애프리푸들 2년 숫놈이요...
29. 저는
'10.8.27 3:21 PM (125.180.xxx.23)7살 시츄 키워요..개와 한집에서 살수있다고생각못한 여자였는데...울 공주 첫눈에 반해 같이 살면서 이젠 없으면 못살아요 ^^ 식구들이랑 의사소통90%되구요...
너무너무 착하고 순하고..가끔은 간식내놓으라고 멍멍 하는데 귀여워 안줄수가 없어요.뚱댕이에요 ㅠㅠㅠ 젤좋아하는건...산책..소고기..토마토 흰우유...싫어하는거..미용갈까?,병원갈까?발톱깍을까?하는소리.....사람말귀 다!!알아듣구요..ㅋㅋㅋ30. 시츄
'10.8.27 3:25 PM (124.80.xxx.34)9년된 시츄랑 살아요.. 같이 산건 1년 조금 지나 11월이면 2년됩니다.. 너무 순하고 사람좋아하고 잘 짖지도 않는 숫놈...비가오나 눈이오나 매일 산책합니다. 나가자 하면 꼬리 무지 흔들고 짖고 애교작렬.... 같은 이불 같은 베개사용합니다. 울집 막둥이 단지!!
31. 봄이좋아
'10.8.27 3:36 PM (211.253.xxx.235)저는 다섯살 , 네살된 여자 시츄 두마리 키우고 있어요 하나는 황구, 하나는 흑우예요 ㅋㅋ 둘이 밥가지고 싸우기도 하고 사이 좋을땐 핣아주기도하고(자주 볼 수 있는 장면은 아니지만 -.-;;) 서열싸움에서 누가 이겼다가 다시 졌다가 하고 재미있어요 ^0^
32. 5살된
'10.8.27 3:58 PM (211.209.xxx.79)시츄요~~~ 시츄 너무사랑해요~~
33. 가필드 쌍둥이
'10.8.27 4:26 PM (112.161.xxx.34)누렁 고양이랑요.. 백구믹스 키웁니다. 둘다 유기견, 유기묘입니다.
고양이는 젊은 총각이 못키운다고 타 싸이트에 올린거 업어왔구요.
멍멍이는 안락사 직전이라고 해서 또 업어왔습니다. 요즘은 그런 싸이트 일부러 피하고 있습니다.
맘이 너무 아파서요.
울 땔나무꾼이 똥도 안치우면서 자꾸 데리고만 온다고 궁시렁 거립니다. ㅋㅋㅋ34. 말티즈 개님
'10.8.27 4:59 PM (211.41.xxx.208)한분 키웁니다.
9살인데 아직 건강하다면 어제 병원샘이 영개라면 칭찬해 주었네요..
얼마나 흐믓~~한지...
하지만 집에서는 저를 어찌나 부려쳐드시는지..힘들어 죽겠어요...ㅠㅠㅠ35. ..
'10.8.27 6:03 PM (210.94.xxx.89)2001년 1월생 남자고양이 품종은 터키쉬앙고라 키웁니다..
10살입니다..
오래 건강히 살아주었음 해요. 그래도 여전히 하는짓 귀엽구요36. 개님 두마리
'10.8.27 7:06 PM (58.122.xxx.138)저희는 요크셔 한 마리, 얼룩백이 치와와 해서 두마리 키웁니다. 둘다 여아구요.
요키는 2005년부터 다른분이 사정이 생겨 못 키우는 것 분양받았고(7살정도), 치와와는 2008년부터 와이프 임신하여(4살정도) 못 키우게 된 분한테 받아서 또 키웠네요.
치와와는 장애가 있어요. ㅜㅡ 태어난지 얼마안되어 침대에서 떨어지면서 안면이 한쪽으로 비틀어지고 척추가 심하게 휘었어요. 다리도 좀 말썽이구요.
두 아이 모두 비오는 걸 무서워해서 지금 제 품에 포옥 안겨있는데, 안됐으면서도 귀엽고...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37. 시추넷
'10.8.27 8:04 PM (203.234.xxx.3)넷 다 유기견이에요.
첫째는 유기견 카페에서 임시보호할 사람 찾는다 하여 처음 맡아본 임시보호유기견이자 시추였어요. (저희집은 믹스, 말티를 길렀음). 오드아이라고, 한쪽 눈이 파란색이라 입양될까 싶은 시추였는데...
아... 나는 첫째 때문에 시추에서 못 헤어나고 있답니다. 한쪽 파란눈도 너무너무 독특하고 좋고!!
둘째는 역시 임시보호 해달라 해서 온 시추 믹스인데, 떵오줌을 못가려요.. ㅠ.ㅠ 믹스인데다가 다리도 한쪽이 휘었어요. 입양 못가고 차일피일 미루다가 2년 넘게 있었는데 유기견 카페가 문을 닫아버렸어요. 카페쥔장이 미안하다며 도로 데려가겠다고 했는데 2년 넘게 우리집에서 저랑 같이 이불 속에서 지내다가 거기 유기견 마지막 남은 스무 몇마리에 섞여 지내면 얘가 완전 쇼크받겠구나 싶어 그냥 데리고 삽니다.
셋째는 역삼동 직장에서 지나던 왠 덩치 큰 시추 하나. 한살도 안된 것이 발정나 나온 것 같았는데 눈이 어디서 다쳤는지 시뻘겋게 터져서 눈 적출해야 하나 싶더군요. 다행히 적출은 안했는데 여전히 눈상태 안좋아요.
넷째는 유기견 카페에서 회원이 임보해달라 해서 임보했는데 둘째와 마찬가지 상황.38. 울 냥이 딸
'10.8.27 9:30 PM (98.166.xxx.130)유기묘 델꾸왔고요,
지금 3살 반 입니다.
돼냥이입니다.ㅋ
그런데 너무너무 이뻐요~~
털날림도 심하지만 다 참고 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