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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40에 사촌 없는 딸 둘째 낳아주어야할까요?
저나 남편이나 다 남매에 장남장녀인에 제 남동생도 남편 여동생도 결혼 기약이 없네요. 둘다 30대 후반이거든요. 둘다 눈이 높아서 결혼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물론 사귀는 사람도 없구요.
제가 38에 첫딸을 힘들게 가져서 낳았습니다. 늦게 얻은 자식이라 그런지 정말로 너무 이쁘네요.
그런데 주변에 사촌도 하나도 없고 제가 직장맘이다 보니 또래 놀애들도 없습니다. T_T
그래서 둘째를 낳아줄까 고민중인데, 제 나이도 만만치 않게 정말 많고 주변에서도 늦은 나이에 애가지는 거 다 말리네요. 얼마전에 유산을 해서인지 더 고민이 됩니다.
다행히 직장은 잘리지 않으면 65살까지는 다닐 수 있을 것 같은데, 대신 직장일이 바쁘고 많은 편입니다.
이 늦은 나이에 둘째 낳는 게 좋을까요? 기형아도 걱정되고, 체력도 걱정되고 나이 많은 엄마 애들이 별로 안좋아한다는 말도 걱정되고.. 그리고 돈도 많이 들어가니 여러가지 걱정이 많이 되네요.
그렇다고 포기하자니 사촌도 없이 쓸쓸히 클 첫째를 보니 눈에 밟히구요..
정말 하나만 낳아서 공주처럼 잘 키워줄까, 하나 더 낳아서 둘이 재미있게 놀게 해줄까 너무너무 고민됩니다. 조언 좀 부탁드려요.
1. ..
'10.8.26 10:51 PM (119.201.xxx.162)사촌 없으니 뭐 원글님 딸은 양가 이모고모 삼촌들에게 사랑 듬뿍 받으면서 크겠네요...그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
2. 궁금이
'10.8.26 10:52 PM (110.8.xxx.134)경제적능력과 건강이 허락되시면 나으셔도 될것 같네요.
사촌이 있어도 형제나 자매만은 못하지요.
자기 형제가 있어야 의지가 되지요.동성이 더 좋겠네요..3. ...
'10.8.26 10:53 PM (99.229.xxx.35)인생 어차피 각자 아닌가요?
아이만 위해서라면 동생 필요 없을 것 같아요.
혹시
부모가 둘째를 원하면 몰라도요...4. ..
'10.8.26 10:53 PM (183.96.xxx.132)사촌은 뭐 남이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그리고 전 첫애를위해 둘째 낳는다는 말 자체가 이해가 안 가서리... 그런 생각은 첫애에게나 둘째에게나 부담이네요.
5. 둘째
'10.8.26 10:55 PM (175.116.xxx.223)어렸을 적에는 잘 몰랐는데 커보니 정말 그나마 하나씩밖에 없는 형제가 큰 힘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나중에 부모 없을 때 세상에 혼자 남겨지면 어쩌나 뭐 그런 걱정이 되나봐요.. 남편과 형제는 또 다르다고나 할까.. 애구..
6. ...
'10.8.26 10:56 PM (121.187.xxx.97)사촌은 바로 옆동네 사는거 아니면 남이랑 다를바 없어요.
요즘 같은 세상에 무슨 사촌씩이나 챙기고 산다구요.
첫째 외로울까봐 둘째 낳으면...
그냥 둘째한테나 좋은거지...첫째 외로움과는 아무 상관없다는 얘기도 있어요.
그냥 사촌이 없으니 동생 낳아주자는 생각은 별로인거같아요7. ㅇ
'10.8.26 10:57 PM (125.186.xxx.168)윗분 정확하네요. 둘째한테나 좋지. 첫째한테는 좋을일이 있을까...
8. 책에서
'10.8.26 10:58 PM (211.202.xxx.32)책을 읽어보면
큰애를 위해서 둘째를 생각한다는 말은 필요없다합니다.
왜냐하면 동생이 생기면 큰애가 받는스트레스도 굉장히 크기때문이지요
큰애 핑계로 둘째생각은 하지마세요..9. 글쎄요
'10.8.26 10:58 PM (121.129.xxx.197)형제 자매도 나름. 의지된다고 혼자는 외롭다고 그러는데..
있으면 짐되는 형제도 있어요. 의외로 궁합 안맞는 경우도 많고.
외로울까봐, 친구되라고...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냥 둘이 노는 거 보기 좋아보이는...좀 나쁘게 말하면 부모 만족이죠.
그리고 둘이 성격 안맞아서 난린데 억지로 붙여놓으려고 하시는 것도 부담이에요.
살아보니 형제나 친구나 좋으면 좋고 아니면 아니에요. 결국 어느 선에선 나 혼자일 뿐이죠.
전 저 외롭다고 부모님이 동생 낳으셨는데, 결국 그 동생 덕에 좀 피곤하고 짜증나는 일이 많아서요. 게다가 첫애 생각해서 둘째 낳으시면 낳고보면 둘째가 더 이뻐서 첫째 찬밥되는 경우 굉장히 많아요.
첫애는 졸지에 사랑 뺏기는 거죠.
신중히 생각하세요.10. ..
'10.8.26 11:02 PM (112.151.xxx.37)이미 있는 큰애에게 미안함을 무릎쓰고 부모가 원해서 작은 애를 낳는거지...
큰 애를 위해서 둘째를 낳는다는건 옳지 않은 것 같아요.
다들 형제자매 있어서 든든하고 좋다고 말하지만....
반대인 사람들 더 많습니다. 단지 전자인 경우는 다들 열심히
좋다고 떠들어대지만... 후자인 경우는 자기 낯에 침뱉기이니
함구할 뿐.
그래서 세상사람들은 형제자매가 있어서 좋다고 느낄 뿐이에요.
평생의 절친한 친구를 얻을 확률은 50%지만...
반면에 자기가 부모에게서 받은 유무형의 많은 것을
포기해야하는건 100%거든요.
큰애가 잃는 부분은 100%인데 얻는 것은 운이고 도박이쟎아요.
원글님이 원하면 낳으세요. 하지만 큰애를 위해서는 ...아니에요.
원수까지는 아니더라도 데면데면 별로 가깝지 못한 형제자매보다는
부모에게 경제적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게 훨씬
사는게 든든하고 도움됩니다.
아이가 1차적으로 원하는건 부모의 사랑이지 동생의 사랑은 아니에요.
젊고 건강한 엄마라면 둘째낳고도 큰애에게 충분한 관심을 줄 수
있겠지만... 일단 체력이 약한 엄마는 둘째 임신부터 출산 후까지
자기 몸 하나 건사하기도 힘들어서 애한테는 소홀하기 쉽상이고
둘에게 충분한 사랑과 관심가지기 힘들어요.
큰애에게 둘째는 축복이 아니랍니다. 원글님이 잘못 생각하고 계세요11. r
'10.8.26 11:10 PM (119.69.xxx.201)그렇지만 이러니저러니 해도 형제 자매 있으면 크면서 아이들에게는 정말 좋아요. 엄마가 힘들ㅇ서ㅓ 그렇지
12. ,,
'10.8.26 11:12 PM (59.19.xxx.110)사회통념같은 말인데...
생각해보니까요...
첫째 외로울까봐 둘째 낳는 건 모순인것 같아요.
보통 둘째부터가 그 덕을 보잖아요.
첫째는 형제자매 많아도 득볼 게 그리 없는 위치인듯 해요. 저희 집을 봐도..13. 제가보기엔
'10.8.26 11:16 PM (222.101.xxx.80)자랄때는 동생한테 스트레스 받을지 몰라도
커서 결혼해서는 자매있으면 서로 많이 의지가 되긴합니다
그런데 과연 밑으로 딸을 낳으실수 있을지...
둘째 낳을 에너지로 큰애한테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쏟으심이...14. 갈수록
'10.8.26 11:31 PM (210.106.xxx.144)각박해지는 세상에서 아들 혼자 살아갈 것을 생각하면 아찔해요. 11살인 지금도 자기만 혼자라고 타박합니다. 제 경우만 보더라도 힘들거나 고민되는 일이 있으면 언니부터 찾게 되는 것 같은데,, 그 점에서 보면 우리 아들은 누구와 의논하고 의지할까..걱정입니다.
여건이 허락되면 더 낳으시길 권하고 싶어요. 아이 인성도 그렇고. 혼자라서 더 엄하게 키운다고 했는데도 실제 생활에서 양보하며 조절하는 것을 경험해보지 못해 자기주장?이 너무 강하고 때론 대개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형제들끼리 놀면서 배우는 것도 커요. 또 하나면 부모가 늘 같이 있어줘야? 하는 문제도 있답니다.15. 다른건
'10.8.26 11:37 PM (112.148.xxx.216)모르겠고..
나이 좀 있으신 분들 중에 외동 키우시는 분들은
저만 보면 둘째 타령이십니다. -.-;
자기들이나 낳을것이지 ..
안가본 길엔 항상 미련이 있나봐요. 미련을 접기 전엔 답이 안나오겠지요.16. 낳으세요
'10.8.26 11:49 PM (58.227.xxx.70)경제적여건이 된다면 낳으세요 저는 전업이고 딸둘이예요 큰아이가 동생낳아달라고 많이 졸랐는데 아이가 늦게 생겨 터울이 많아요 그래도 낳고 보니 너무 좋으네요 신체적으로 제일 힘들고 금전적인건 아직 어려서 많이 들어가는건 없어요 다들 첫째걱정을 많이 하시는데 ..저희 큰 딸은 동생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긴 하지만 동생있어서 좋다고 해요 너무 귀엽다면서...자기 반 아이들 중에 자기 동생이 젤 귀엽다면서 사진들고 다녀요. ㅎㅎ물론 둘째낳고 오는날 이유없이 서럽게 많이 울었고 돌때까진 이해할수없는 행동때문에 힘들었지만 벌써,,많이 의젓해졌어요 큰아이의 마음 엄마가 젤 많이 이해해주고 알아준다면 충분히 상처없이 동생도 넉넉하게 안을수있어요 남편없이 우리 세 명 노래부르면서 안고 있을땐 정말 하나일때와는 좀 다른 행복감이 있더군요.
17. 국민학생
'10.8.26 11:54 PM (218.144.xxx.104)아니 사촌 얼마나 친하게 지낸다고 그게 고려사항에 들어가나요;; 친형제도 다커서 각자 제살길 찾으면 일년에 한두번 보잖아요. 게다가 자매 아니고 남매라면 더욱 소원할터이고.
첫째 외로우니 둘째 낳으라는 말은 오지랖 넓고 남 일 참견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하는 말 같애요.18. ..
'10.8.26 11:59 PM (218.153.xxx.93)부모없는 세상...형제가 뭔 도움되나요?
부모도 늙으면 짐되고 형제도 못살거나 아프면 큰 짐입니다
잘된다해도 뭐 짜다라 크게 위로는 안되고요
각자 열심히 사는거죠
그런데... 자식많은 부모는 그게 세상에 없는 멋진일이라고 좋아하며 형제없는걸 불쌍해 하더라구요
그게 다 자기만족이죠 뭐...
저 외동이 키우는데요 다른 사람들 보고는 더 낳으라고, 나도 후회된다고, 하지만... 괜히 그러는 것이구요 사실은 지금이 편하고 좋아요 저희애도 외로운거 모르겠대요19. ...
'10.8.27 12:40 AM (180.66.xxx.22)아이를 위해서 낳아준다는 생각은 접으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첫째입장에서는 동생이 좋기만한게 아닐수도 있거든요.
체력도 약하시다면 둘째낳으시고 힘들일도 많으실텐데
그때마다 그 짜증이나 푸념이 첫째한테 갈수도 있지 않을까요?
내가 너땜에 둘째를 낳아서 이고생이다..하면서.
그게 첫째아이에겐 엄청난 스트레스랍니다.(바로 제 얘기예요)
누가 낳아달래? 라는 반항심이 어릴때부터 쌓이는거지요.20. 아우.
'10.8.27 2:12 AM (112.152.xxx.183)제발 그러지 마세요.ㅠㅠ
첫째 올림.21. 정말
'10.8.27 3:43 AM (81.178.xxx.16)전 첫.째.이구요. 아래 여동생있어 얼마나 든든하고 좋은데요.
서로 바빠고 멀리 살어서 연락도 잘 못함에도 불구하고 동생이 있다는게 좋단 생각해요.
어릴때는 스트레스가 있었겠지만... 책에서 나온 이론이 어떻던...
울 애들은 이모라 하면 꺼뻑 죽고 내동생은 조카들이라 하면 뭘 못해줘서 안달이네요.
물론 사이 안좋은 형제 자매들 있겠지만 우애를 위해 그만큼 부모의 올바른 양육이 따라줘야겠지요.
첫째를 위해 둘째를 낳는다는 걸 왜 고민할 여지도 없다고 생각들 하시는지...
원글님 경제적인 조건과 체력이 따라주시면 둘째 낳는거 고려해보세요..22. 사촌이야
'10.8.27 7:24 AM (122.34.xxx.34)사실 틀어지면 남보다 못 하지요. 안틀어져도 크면 남남이나 다름없구요.
아마 설날이나 추석, 가족 모임 가족 여행 등에서는 아이가 심심해 하겠죠. 하지만 그것도
잠시, 아이가 커갈 수록 그런 모임에 안끼려 할테니...그것땜에 동생을 낳아줄 수도 없고..
솔직히, 저는 딸 하나 키우다 지금 둘째로 아들 낳아 키우고 있는데, 정말 솔직히 이야기하면
옛날로 돌아가고 싶어요..ㅠㅠ23. 사촌은
'10.8.27 9:08 AM (203.236.xxx.241)상관없는데요
형제 자매가 짐이라는 분들도 계시긴 하지만
저희 시아버님이 얼마전 돌아가셨는데 그때 남편이 아이를 꼭 둘은 낳아야겠다 결심했답니다.
크면서 부모사랑 뺏기는 게 힘들 수 있지만 나중에 정말 큰 일 있을 때
그 힘든 마음을 아는 사람이 세상에 한명도 없다는 거 생각해보세요.24. --
'10.8.27 11:10 AM (210.101.xxx.149)저는 다 크고 가정 이루어졌지만, 오빠랑 동생이 있어서 너무 좋아요.
각자 가정이 있지만, 서로 너무 힘이 되구요.
부모님께 무슨 일 있을 때 상의할 대상이 있고 서로 협조하면서
일을 잘 해결해나갈 수 있으니 너무좋아요.
저만 있었으면 여러면에서 매우 힘들었을 것 같아요.
그리고, 함께 나이들어가면서 더욱 함께 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물론 어렸을 때 많이 싸우기도 했고,
미워하기도 했죠. 물론 잼있게 같이 놀때도 있었고..
저도 40이 다 되가는데 아이 하나뿐이에요.
더 낳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저같으면 낳을 수 있다면 더 낳고 싶은데, 맘 대로 되지 않아요.
첫 아이도 5년만에 겨우 낳아서요.ㅠ25. 윗분
'10.8.27 2:02 PM (118.33.xxx.56)참 행복하시네요.
저 남동생 둘이나 있지만, 자랄 때나 지금이나 외동딸 같은데요.
대부분 큰 일 치를 때 빼고는 형제 소용없는 분위기로 가고있는듯해요.
큰 일 평생에 몇 번이나 치르겠어요.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 여유있게 사시는 거 권해요.
부모에게나, 본인에게나 형제 큰 소용 없는 것 같아요.
딸 조금 더 키우셔서 둘이 같이 방학 때마다 여행도 다니시고
사고 싶은 것도 사고, 배우고 싶은 것도 배우시면서요.26. ..
'10.8.27 5:24 PM (116.36.xxx.43)딸둘은 너무 좋은데요.. 딸을 낳는다는 보장이 없어서요. 남매지간은 나중에 남보다 못해지는 경우도 많긴 해요. 오빠와 남동생 있지만, 많이 외롭거든요. 언니나 여동생 너무 갖고 싶어요;;
27. 형제자매간의
'10.8.27 8:20 PM (112.72.xxx.176)우애 사랑은 정말 무엇보다 값지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몇남매중에 싫은사람도 있지만 그래도 남다르네요
원글님 나이가 걱정이지 둘째 적극추천헤요^^28. ,,,
'10.8.27 8:37 PM (119.66.xxx.37)낳기를 결정하신다면 꼭 딸이길 바래요.
자매는 성인이 되고보니 서로 마음터놓고 의지할 수 있는 최고의 친구가 되더군요.29. .
'10.8.27 9:55 PM (124.216.xxx.212)나이 40 다되가는데 동생들 있어서 좋아요
여동생은 여동생대로 ,남동생은 남동생대로
이런글에 꼭 형제있다고 다 우애있는거 아니다 없는것만 못하다는 글이 줄줄인데
그래도 주위를 둘러보면 형제자매있어서 좋은 모습이 더 많답니다30. 동생
'10.8.27 10:14 PM (58.233.xxx.60)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저도 딸아이 하나뿐인데 사촌들이 있어도 얼마나 외로워하는지.
근데 꼭 여동생으로 낳는다는 보장이 있어야 한다는....31. ..
'10.8.27 10:33 PM (122.35.xxx.49)경제적여건만 된다면 낳으시면 좋겠지만
나이가 걸리네요..
저는 큰딸이고 여동생둘인데 그중 한명은 완전 늦둥이예요
예전에 늦둥이 많지 않던 시절에 낳으셨구요.
전 동생들이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좋아요
동생들도 그럴거라고 믿구요^^32. 왜꼭
'10.8.27 10:42 PM (121.161.xxx.4)둘째 낳을까 갈등하는 분들이 글을 올리면
형제 있어서 안 좋은 점을 언급하는 사람들이 그리도 등장할까요?
없으나 마나한 형제도 있다느니 하면서 말이죠.
하나 있는 자식에게 좀 더 좋은 일이 될까 하여 고민하는 사람한테
왜 찬물을 미리 끼얹는지 모르겠어요.
원글님, 마음이 반반이니 이런 질문도 올리셨겠지만
사실 이런 글은 남들 말 듣고 결정할 일이 절대 아닌 것 같아요.
님 마음 가는대로 정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