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심란한데 내일이 아버님 생신이라 좀전에 시댁에 전화드렸더니
말씀끝에 주위에 고추가루를 팔수있을 팔아보라 하시네요 ㅠㅠ
제가 워낙 소심하고 별로 활동적이지도못해서 마땅히 누구에게 그런말
붙이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어머님이 어렵게 꺼내신 얘기를 그냥 모른척하자니 또 그렇구요...
지난달 큰맘먹고 시댁에 내려가 근 일주일 있으면서 저도 잠시 (태어나 처음으로) 고추따는걸
도와드렸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제 눈에도 고추가 참 좋았거든요..(시부모님 성품을 알기에 품질에는 자신있어요)
가격은 8천원정도만 받음 괜찮다하시는데 제가 사는 아파트에 광고지 만들어붙여보면
연락이 올까요? 눈으로 보고 사니 별문제없을거같은데 그런광고보면 보통 어떠신지 다른분들의 의견이 궁금해서
여기에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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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광고판에 직접생산한 농산물 판매글 올리면 어떨까요?
맏며느리는 어려워요. 조회수 : 271
작성일 : 2010-08-26 22:23:55
IP : 115.143.xxx.15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광고부단
'10.8.26 10:28 PM (122.34.xxx.201)아파트 부녀회장님을 찾아가서 고추 보여드리고 부탁 해보세요
올해 팔아드리면 매년 부탁하실건디 이 일을 어쩔꼬!!!!!2. 괜찮을듯,,
'10.8.27 12:09 AM (211.54.xxx.179)동네분들이 오셔서 눈으로 보고 사시는거니,,말 없을것 같아요,
다만 그거 붙일때 돈을 좀 내야하는걸로 알아요,,,3. ..
'10.8.27 10:02 AM (163.152.xxx.239)부녀회장님께 고추가루 챙겨 드리며 일단 얘기드리고..
광고비 정해져 있어요. 관리실에 물어봐서 광고비 내고 전단지 붙이세요
(7년전이 5만원이었는데 아파트마다 달라요)
첫 댓글 말 맞아요
한 번 팔기 시작하면 매년 해야 하구요
중간에서 받아서 연락 주고 넘기고 만만치 않게 신경쓰여요
그리고 .. 농사짓는 사람 입장에서의 기준과
돈 주고 사는 입장에서는 기준이 너무나도 달라서 중간에서 스트레스 받으시겠지만
고추가루고 원글님이 한번에 받아서 직접 배달해 드리면 되니까
과일이나 고구마 파는 것보단 낫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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