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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어지러우시다는데요....

걱정되네요 조회수 : 414
작성일 : 2010-08-26 22:40:55
한 1년전쯤...
엄마가 갑자기 어지럼증으로 쓰러지셨었는데
대학병원가니깐 외 쪽은 괜찮고 달팽이관(?)이었나...
그게 일시적으로 그럴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다음부터 안심하고 있었는데...
어제 오늘 또 엄마가 어지러우시대요.
팔다리 등의 저림 증상은 없으시다는데
하루종일 어지럼 증상이 있으시고
누워계셔도 천장도 빙글빙글 돈다구요..

빈혈은 아니지 않나 싶은데....
혹시 이런증세 아시는 분 계신가요?
아니면 병원을 가면 어디로 가야하는지요?

답변 부탁드릴게요~~~
IP : 116.40.xxx.13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0.8.26 10:55 PM (175.115.xxx.112)

    제가 몇 달 전에 갑자기 생긴 어지럼증으로 아주 죽다가 살아났었어요..ㅠㅠ
    정말 자다가 새벽에 잠깐 눈을 뜨는데 천장이 빙그르르~
    그렇게 시작된 어지럼증이 근 한 달을 갔었네요.저같은 경우엔 일상적인 생활 자체가 어려울 정도였었어요.병원에도 갔었고..그런데 별 차도도 없구 아주아주 힘들었었답니다.
    결론은 지금은 완전히 다 나아서 건강히 잘 지내고 있어요^^
    제 친구중에 그렇잖아도 메니에르(?)라는 어지럼증으로 근 10년을 고생하는 친구가 있어서 저역시 어느날 갑자기 생긴건 아닌지 엄청나게 걱정을 했었구요..
    근데,이게 체력이 딸리거나 몸이 약해져있을때 많이들 생긴다네요.
    물론 저같이 귓속의 뭔 조각같은게 잠시 떨어진 경우엔 그냥 똑바로 누워서(전 생활자체가 넘 힘들어서 그냥 어쩔수없이 누워만 지낸 경우였는데..**;)지내면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후 자연스레 그 조각이 제자리로 오는경우도 많대요.
    원글님 어머님도 지금 일시적으로 그러실수도 있으실지 모르겠어요.
    병원엔 물론 가보셔야겠지만,일단은 집에서 그냥 똑바로 시간 날때마다 누우시는 습관을 가지시면 도움이 되실수도 있을꺼에요.신경 쓰시는 일들 이 있으시다면 물론 맘도 편히 가지시구,체력도 키우시면 좋으시겠져~
    빨리 나으셨음 좋겠어요~^^*

  • 2. 그게
    '10.8.26 11:47 PM (112.148.xxx.216)

    메니에르씨병 이라는 거 맞을거에요.
    병원 다시 가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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