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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에 쥐가 나서 집에도 못올 뻔했어요ㅜ,ㅡ

저기 조회수 : 734
작성일 : 2010-08-25 23:49:07
오늘 스트레스받는 일이 있어서 뒷머리는 찌리릭 전기가 오르고 경동맥은 쿡쿡 쑤시는 가운데
양쪽 종아리에 쥐가 나면서 걷기가 힘들어 거리에서 5분정도 가만히 있었어요.  
근처 스타벅스에서 좀 앉았다 나왔는데도 또 다리근육이 뒤틀려서 겨우 집에 왔네요.
이런 경우 처음이에요. 병원에 가봐야할까요? ㅡ,ㅜ
IP : 118.103.xxx.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0.8.25 11:57 PM (124.56.xxx.16)

    원글님껜 죄송한데요..
    ㅎ님 때문에 빵 터졌어요..ㅎㅎ

  • 2. 병원에 가세요
    '10.8.26 12:14 AM (112.151.xxx.189)

    혈액순환이 잘 안되시는 듯...
    제 어른이 얼마전 자리에서 일어나시다가 쥐가 심하게 나서 다리를 가누질 못하고
    넘어지시는 바람에 장식장에 부딪쳐 뒷머리와 허리가 심하게 다치셨답니다.

  • 3.
    '10.8.26 12:25 AM (211.200.xxx.217)

    운동하다가 쥐가 나서 운동도 못하고 집에 왔는데
    한의원가서 침 맞고 나았어요.
    한의원에서는 혈이 부족해서 라고 하던데 안쓰던 근육을 써서 그런 것 같아요
    지금은 신경써서 장딴지 펴주는 운동을 매일 하고 있어요.
    계단에서 앞꿈치로만 계단 끝에 서서 뒤꿈치를 최대한 아래로 내려줍니다.

  • 4. 혹시
    '10.8.26 12:26 AM (125.180.xxx.156)

    디스크 있으신 거 아닌가요?
    제가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다 있는데요.
    목디스크가 심할 때는 턱이랑 뒷머리에 전기가 오는 느낌이 있고,
    다리에 피가 안통하거나 전기가 흐르는 것 같은 느낌은 허리랑 관계가 있거든요.
    저도 조금만 운동을 게을리하거나 하면 발바닥이 긴장되는 게 쥐날 것 같은 느낌이 와요.
    밤에 잘때도 쥐가 자주 나구요. 집에서야 그렇다 치지만
    님처럼 밖에 있을때 쥐나면 집에도 못 오기 때문에 너무 걱정됩니다.
    근데 또 며칠 스트레칭 잘해주니 괜찮긴 했는데 ... 신경외과에 한번 가보심 어떨런지요
    전기가 오르는 건 그쪽 과랑 관계가 있으니깐요~

  • 5. 천사
    '10.8.26 12:29 AM (218.235.xxx.214)

    저도 다리에 쥐가 잘 나는데요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잘 되지않아서인거같아요 양파즙많이 드셔요

  • 6. ^^
    '10.8.26 12:47 AM (112.170.xxx.21)

    제가 고딩때 자다가 다리에 쥐가 자주 났었는데요.
    너무 아프고 당황해서 자다말고 종아리를 움켜지고 절절 헤매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제경험에서 터득한 건데요..
    담에 또 그럴 경우에는
    두다리를 쭈~욱 편 채로. (앉거나 혹은 누운채로도 좋아요)
    발끝을 최대한 몸쪽(? 머리쪽? )으로 당겨보세요.
    서너번 반복하면 종아리 근육이 펴지면서 비상사태(^^)서 벗어날거예요..
    도움이 되었길 바래요.

  • 7. ..
    '10.8.26 7:42 AM (175.112.xxx.69)

    엄지발가락을 위로 젖혀주세요. 수영하다가도 쥐가 날려고 하면 엄지발가락을 발등쪽으로 젖혀주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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