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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조기유학 조언 부탁드려요
캐나다 벤쿠버로 1년 6개월 정도 유학을 다녀올 계획입니다.
제가 마음만 앞섰지 정보도 없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고 갈팡질팡 헤매고 있는 엄마입니다.
지금 제일 큰 고민은
웨스트벤(학교- 챠트웰, 리지뷰)으로 가야할 지
노스벤(학교 - 하이랜드, 캐년하이츠)으로 가야할 지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혹시 벤쿠버에 다녀오신 분이나
지금 벤쿠버에 계시는 82님들 계시면 조언 부탁드릴게요.
캐나다 유학원 소개도 같이 부탁드립니다.
1. 국제백수
'10.8.24 11:30 AM (220.79.xxx.18)어느정도 자아형성이 끝난 후 보내시는것도 고려해 보세요.
자칫하다간 한국애도 아니고 그렇다고 캐나디언도아닌 이상해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2~3년정도(다녀오신다는 표현이 있어서)라면 비추입니다.
적어도 중학교 졸업 후 보내시는것이 좋을것 같은데.....2. 맞아요.
'10.8.24 11:37 AM (119.70.xxx.180)심지어 고1때간 제딸들 다 아이비리그를 갔습니다.
영어는 좀 딸리겠지만 어쨌든 지금 둘다 높은 페이를 받고 세계굴지의
기업에서 일잘하고 사는데 지장 전혀 없다네요.
그래도 가기전에 해리포터 자기힘으로 2주안에 한권씩 읽을 정도로 공부는
했습니다. 영어가 딸리는대신 수학,물리,화학,생물이 튼튼히 보강되어가면
뭐,마찬가지 아니겠어요.3. 전
'10.8.24 11:55 AM (121.186.xxx.81)지금 뉴질랜드 아이 1년 보낼려고 수속중이예요
유학원 말씀하셔서 정보드려요
너무도 꼼꼼하고 잘 하시는것 같아요. 한번 문의해 보시고 결정하세요.
저도 앞전에 경험했던분 적극적인 소개로 찾은곳이거든요.
강남 논현동에 있는 웰슨유학원 추천드립니다.4. 밴쿠버
'10.8.24 12:40 PM (110.10.xxx.210)밴쿠버에서 제일 좋은 지역들을 고르셨네요...
제 큰애가 (지금 중3) 초등때 일년 노스밴에 있다 왔어요...
제 친구가 아이들 데리고 기러기로 가 있었서, 친구 통해 보내서 전 잘 몰라요..
웨스트밴이 조금 더 부유한 지역이지요...
몇년전 동네엄마는 노스밴으로 나가던데요...
저희앤 거기 있으면서, 리딩**도 같이 다녀서 영어가 많이 늘어 왔었어요...
아이들 데리고 나가는 거 잘 생각하셨어요...
제 작은애를 보니 한국에서 나름 영어 많이 시키는데, 스피킹이 안돼 저는 지금 후회해요..
제가 애들 초등때 데리고 나갔다 올 걸...
큰애 혼자 홈스테이 시킨 비용에 조금 더 보태면 저랑 작은애까지 지낼 수 있었을텐데요...
얼마전 신문에 서울대 경제학과 다니는 학생이,자기과에 초등때 6개월이상 외국경험 있는 애들이 반이 넘는다고...
연고대는 더 하다지요...
두 지역의 차이를 잘 몰라 좋은 답변이 못되네요..5. ,,
'10.8.24 2:09 PM (203.230.xxx.217)초 1,3이라면 너무 일찍 가시는거 같네요.
보통 4학년 정도는 되어야캐나다 학교에서의 교육수준도 어느 정도 되고 영어 읽기 쓰기 이런 공부도 병행됩니다.
초등 저학년은 거의 우리 나라 유치원 수준의 교육을 한답니다.
영어를 배우기 위한 목적이라면 너무 좋은 학군보다는 한국아이들이 없는 곳,
중고등을 그곳에서 마칠거라면 좋은 학군으로 갈것을 권합니다.
요즘 기러기생활하시는 어머니들은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 오셔서 여러 특별활동, 영어 과외 등을 계획하에 꼼꼼하게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하셔야만 어느정도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저는 만 7년간 캐나다에서 공부시키고 큰 아이를 미국유명대학으로 보내고 작은 아이만 있는 상태인데요....
아이의 진로(중고등, 대학까지)를 신중하게 고려, 정하신다음에 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니깐 로드맵을 짜시란 이야기지요.
그냥 어영부영하기에 소요되는 재정적 부담과 가족해체의 부담이 너무 크다는 점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캐나다 물가 비쌉니다.
인근 미국 시애틀이나 그 외곽과 견주어 절대 낮지 않습니다.
여러가지를 잘 고려 판단하세요~~6. 저도 추천이요
'10.8.24 2:48 PM (119.64.xxx.23)웰슨 유학원 꼼꼼하게 봐 주시는 듯 해서 추천해요. 상담해 보시고 알고 싶은것을 다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