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서 밥하고. 일어나서 출근하고. 일어나서 아이 돌보고. 일어나서 쳇바퀴.
어느새 엄마, 딸, 아내, 며느리, 직장인. 비명이라도 지르고 싶은 어느 날 아침.
우리 놔두고, 접고, 바람난 것처럼 훌쩍 떠나봐요.
여성영화 치유캠프 “달빛 아래 춤추다”
행사개요
▷ 기간 : 2010년 9월 4일~5일 (1박 2일)
▷ 장소 : 강원도 강릉 한국여성수련원
▷ 참가비 : 12만원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회원일 경우 10만원)
▷ 정원 : 25명
▷ 강사 : [박미라] 마음치유 전문가, 명상가, <치유하는 글쓰기> 저자
[한지영] 무용심리치료사, 한겨레문화센터 댄스세라피 강사
[권은선]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수석프로그래머
▷ 주최 : (사)서울국제여성영화제
▷ 후원 : 서울시 여성발전기금
▷ 공동주관 : (재)한국여성수련원
프로그램
◐ 씨네마토크 : 영화와 수다로 마음 풀기
◑ 치유하는 글쓰기 : 손과 마음이 가는 대로 써내려가며 자유와 성장 경험하기
◑ 나에게로 초대 1 : 달빛모션세라피
달빛 속에 동작치유로 마음의 평온함 찾기
◐ 나에게로 초대 2 : 숲 속의 명상 치유
맨발로 걷고 느리게 움직이며 명상을 통한 스트레스 날려 보내기
◐ 허난설헌 생가 산책 : 행복한 산책 1
◑ 초당두부마을을 찾아서 : 행복한 산책 2
참가신청
▶ 문의 : 아카이브팀 Tel. 02-583-3599 / e-mail : archive@wffis.or.kr
일정표
▷ 9월 4일 08:00 서울 출발 ※ 15분전 차량탑승 부탁드립니다.
12:50 강릉 도착
13:00 점심 식사
14:00 몸 깨우고 열기
15:00 시네마토크
17:30 치유하는 글쓰기
19:00 저녁 식사
20:00 달빛모션세라피
22:00 자유 시간
▷ 9월 5일 08:00 아침 식사
09:00 몸 풀기
10:00 허난설헌 생가 산책
13:00 초당두부 마을을 찾아서
15:00 집으로
강사소개
[박미라] 마음치유 전문가, 명상가, <치유하는 글쓰기> 저자
이화여대 대학원 여성학과를 졸업. 여성신문사 기자, 여성문화예술기획 사무국장, 페미니스트 저널 <이프>편집장, 여자와닷컴 컨텐츠팀장, 이화리더십개발원 정치섹터 팀장으로 일했다. 출판사와 잡지사의 기자로 일하며 만난 다양한 사람들과의 대화 속에서, 자신에게 '얘기를 듣는 능력'이 있음을 알게 되고 '깊어지는 관계의 매력'에 이끌려, 지금은 심신통합치유학을 공부하며 한겨레문화센터를 비롯한 여러 단체에서 ‘치유하는 글쓰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민담집 <기센여자가 팔자도 좋다>, 육아수필집 <엄마 없어서 슬펐니?>, 감정 치유 에세이 <천만번 괜찮아>, 마음치유에세이 <치유하는 글쓰기> 등을 함께 혹은 혼자 썼다.
[한지영] 무용심리치료사, 한겨레문화센터 댄스세라피 강사
무용심리치료사 한지영의 소명은 춤과 움직임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치료하고 심리 건강을 도모하는 것이다. 20대에 심리학을 전공하고 춤과 퍼포먼스로 여성운동을 하다가 결국 이 모든 것의 총합인 모션테라피(움직임치유)와 만나 행복하게 조우 중. 건국대학병원 정신과병동 담당 무용동작치료사로 활약했으며 현재 한겨레문화센터 댄스테라피 강사로 활동 중이다.
[권은선]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수석프로그래머
현재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수석프로그래머로, 제1회부터 여성영화제 프로그래머로 일해왔으며, 1999년 '제4회 씨네21 영화평론가상'으로 등단한 후 영화평론가로 활동 중이다. 여성주의 문화연구와 동시대 한국영화에 대한 몇 권의 공저와 몇 개의 논문들을 생산했고, 현재 호스티스멜로 등 1970년대 생산된 대중영화텍스트들을 생체정치와 연관 짓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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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영화치유캠프 <달빛아래 춤추다> 안내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조회수 : 166
작성일 : 2010-08-24 11:04:57
IP : 211.243.xxx.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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