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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질)팔에도 기미와 잡티,점들이 생기나요??ㅠㅠㅠ...
너무 지저분해 보이고 자꾸만 신경이 쓰여서 속상하네요..피부가 얇고,하얀편이었거든요...얼굴에 잡티 기미 생기는건 알지만 팔에도 이렇게 생겨나는것이 ...아무튼 저 처럼 팔에도 이렇게 나시는 분들도 계시나요?? 제 나이가 40대 초반인데 노화 증상인지는 잘모르겠지만,피부과가서 다 뽑아내야 하는지 기미들이 없었질까요? 이러다 여름엔 긴 소매옷만 입어야 하는지도 모르겠네요..저도 모르게 다른사람과 마주치면 팔만 쳐다보게 되고...혹시 아시는 분이 계실까요?아님 저와 같은 고민이 있으신 분은요??답글 기다리겠습니다...
1. ...
'10.8.20 10:17 AM (119.71.xxx.191)노화가 시작된거죠...저도 41인데 얼마전부터 점들이 생겨요..마치 기미나 주근깨 같이...
이게 크게 생기면 검버섯이 되는거겠죠...피부과가서 어찌해볼 생각은 안했는데..그저 담담히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어쩌겠어요...2. ,,,
'10.8.20 10:19 AM (59.21.xxx.32)요즘 팔토시 하는 분들 많잖아요 .
다들 그런 고민이 있지 않으실까요..이젠 여름에 햋빛 무서워 팔도 못내놓겠어요ㅡ.ㅜ3. 37살
'10.8.20 10:22 AM (112.152.xxx.85)저도 팔에 많이 생겼어요. 원래 얼굴에 점이 많고 주근깨도 많은데
팔에도 생기니까 좀 슬프더라구요.4. 흠..
'10.8.20 10:24 AM (211.57.xxx.90)갑자기 생기시는 건가요? 그럼 노화일 수도 있고, 그게 검버섯의 일종일 수도 있어요.
원글님 기분상하시라고 하는 얘기가 아니고...
햇볕이 오존층 파괴로 자외선이 강해지면서 피부암도 위험하고 그만큼 피부에
자극을 주는 건 확실한 것 같아요. 그래서 시작된 것일 수도...
저 말씀드리면요..
완전 캔디처럼 주근깨밭이에요. 얼굴 전체가 다.
그러니까 전 표피가 아주 얇고 약해서 15년전 쯤 피부관리실에서
햇볕에 절대 맨얼굴로 노출시키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말을 들었어요.
모든 빛을 방어하느라 멜라닌색소로 만드는 피부라고요.
그러니, 팔도 장난 아니에요. 얼굴의 몇 배...
얼굴은 썬크림이라도 바르고 모자라도 써서 팔보다는 덜해요.
올해는 자꾸 칙칙해지는 피부 때문에 돈 좀 들여서 IPL했어요.ㅠㅠ
그랬더니 지금은 훨 나아요. 돈 덜들이는 셀프관리 열심히 하고 있고요.
팔은..... 혹시나 싶어 병원에 물었더니 얼굴보단 비싸다고..ㅠㅠ
저도 여름엔 항상 팔 때문에 인사 들어요.^^;;;
처음엔 참 신경쓰였는데, 이젠 초월했어요.
주근깨무늬 팔토시라고 우기기까지 한다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5. 하얀
'10.8.20 10:59 AM (211.209.xxx.151)피부여서인지 여름에 타서 시커먼스 였다가도
가을만 지나면 다시 뽀얀 피부..다들 부러워?하던 피부였어요.
그런데..그만 3년전 대구 다녀왔더니 주근깨가 팔 중간부터 생겨나더군요.
근데 매년 다시 재생?되곤하니 무심히 지나쳤는데
다음해 여름 햇빛보자 무수히 드러나는 파편들.. 그때 심정은 그만 죽고 싶었어요.
이젠 피부곱다는 찬사 듣긴 애초에 글렀고 그나마 더 진행 안되게 햇볕 작렬할땐
안나가는게 상책 이럼서 방콕중이랍니다..
이제 5십초반인데 아~~ 옛날이여ㅠㅠ6. 썬크림
'10.8.20 10:59 AM (202.30.xxx.226)어깨에서부터 손끝까지 얼굴만큼 열심히 바르는
자외선 차단도 꼼꼼하게 해야 하고,
또 한가지,
뜨거운 튀김요리나 덜 뜨거운 부침요리 할때도 무조건
가디건이나 팔토시 합니다. 요리중에 팔에 튀는 기름분자들도 팔을 빨리 노화시키는 것 같아요.7. ..
'10.8.20 11:01 AM (175.114.xxx.220)생겨요 제 남편 아침에 한시간씩 강변도로를 운전하고 다니는데
왼팔에만 점이고 잡티고 다닥다닥합니다.8. 운전할때는
'10.8.20 11:09 AM (202.30.xxx.226)타이즈처럼 딱 붙는 요즘 많이 나오는 토시 말고,
마트가서 찬찬히 훑어보니
까슬까슬한 마 천으로 엄지손가락, 가운데손가락 끼우는 고리까지 달린
펑퍼짐한 토시 있더라구요. 팔뚝까지 올라가고요.
그거 편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