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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종합고등학교요..

지방 조회수 : 528
작성일 : 2010-08-20 10:13:19
인문계랑은 다르죠?
말 그대로 인문계, 실업계 종합이라고 아는데..
공부 잘해서 가는 곳은 아니죠?
왜냐면 시골에선 아직도 시험치는곳도 있고, 아무래도 그전엔 대부분 시험을 쳤을거같고..
시골에도 명문고등학교는 많잖아요?
예를 들어 경남에는 진주 고등학교 이런 식으로요.
특별히 공부 잘하고 집안 좋은 애들만 이런 명문 고등학교를 가고 평범한 아이들은 종합고를 갔나요?
6,70년대생이라면요?
IP : 61.79.xxx.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20 10:21 AM (210.222.xxx.241)

    집안은 좋지않아도 공부잘하면 명문고등학교많이갔습니다

  • 2. 추억만이
    '10.8.20 10:25 AM (211.110.xxx.113)

    종고는 일반적으로 인문계랑 농/축/공/상 등의 특성의 학교를 합쳐둔거에요
    지역별로 틀리겠지만요 6.70년대에 종고가 있었을런지는 모르겠어요

    74년에 평준화가 되었으니 그 전에 분들은 집안문제등 여러가지 겹칠수 있겠죠

    종고는 도시가 아닌지역에 인구가 작아서 학교운영을 위해 합친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종고에도 특별히 공부잘하는 사람들은 서울대도 가고 과기대도 가고 해요
    다만 비율이 좀 작을 뿐이죠

    그리고 공부잘하고 집안 좋은 사람들은 , 이사를 가거나 등의 방식으로 학교를 옮기겠죠
    요즘엔 종고가 더 좋죠. 농어촌 특별전형이라는 좋은 제도가 있으니까요

  • 3. ...
    '10.8.20 10:51 AM (119.149.xxx.69)

    60년대초반생인 우리남편이 종고를 나왔어요.
    사는데 아무욕심도 없으시고, 교육열도 없으신 우리 시부모님께서
    중학교때 전교 1,2등을 하는 우리 남편을 집가까운 이유로 종고로 학교를 보내셨더군요.
    시골이라보니 아무래도 다른지역으로 보낼만큼의 열의는 없으셨던것 같아요.
    그래도 남편 전문직종 이구요, 남편고등 동창들보면 지금 다들 그학교출신이라도 잘나가는 자리에 있는것보면 시골의 종고는 우리가 알고있는 다른 의미지 않았나 싶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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