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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글에 "우리 출신 학교 적어 보아요..."
우와...
82창을 닫을 수 없게 만드네요.
궁금..궁금...
혹시 같은 동문을 만날까 싶어서..
밤새 그리움이 한가득 이었습니다.
1. 그러게 말예요.
'10.8.20 9:35 AM (121.132.xxx.114)혹시 님도 타지에 살고 계신가요?
전 그렇거든요. 그래서 간혹 동문이라고 만나며 너무 반가워요.
25년 살던곳 결혼하면서 떠나왔어요.
사정으로 친정집도 함께 옮겼구요...
옛시간이 그립네요.2. 전
'10.8.20 9:35 AM (58.239.xxx.31)경남 합천 여중 여고 나왔어용.......
3. 그러게요.
'10.8.20 9:38 AM (125.176.xxx.37)전 어찌된 것이 동창회를 초중고대 다 안하네요. 반아이들 정말 보고싶은데...
아마 제가 모를 수도 있겠지만...그립다 친구들아.4. 저도
'10.8.20 9:58 AM (59.9.xxx.101)학창 시절 보낸 데 떠나 산 지 20년 입니다. 지금은 초,중학교 때 친구 각각 한 명씩만 연락하고 삽니다. 핸드폰 번호 개통되고는 한 번도 안 바꼈는데 어찌된 일인지 연락도 없고 제 쪽에서 전화하면 모르는 사람이 받고..제가 잘 못 산 건지..애들 다 키워 놓고 이제 시간이 되니 주위에 친구들이 없어요.;;;
5. 아쉽따..
'10.8.20 10:29 AM (115.139.xxx.190)결혼하면서 고향떠나니 친구들과 연락이 점점 닿기 힘들어지네요. 대학교 친구들은 벌써 끊어지고... 그나마 고등학교 친구 3정도만 간간히 연락하는데.... 동문회도 한다 말도 없고... 부산에서 초,중,고, 대학교까지 다 졸업했으나 구미살다 천안살다 지금은 파주까지 와서 살고 있다보니.... 친구들이랑 점점 멀어집니다. 아쉽고 아쉬어요. 방학때라도 내려가보고 싶으나 애들이 커서 학원가고 그러니 방학이 더 힘드네요. -.-
힘들때... 남편이나 애들이 속썩힐때... 같이 수다떨 친구들이 많이 그리워요. 동네 아짐이랑 할수 없는 얘기들... -.-6. 향수
'10.8.20 10:29 AM (122.35.xxx.89)동창회 한번도 가본적이 없고 집안이 자주 이사 다녀서 전학을 초등때 1번, 여고때 1번 했고 해외에서 25년 멀찌감치 떨어져 사는데요...한국에 와서 이즘 국민학교 다니던 그 동네를 오가는 일이 많다보니 생각이 많이 나요. 모두들 잘 지내는지. 이름도 잊어버린 까마득한 시절의 동문들...
어쩌면 스쳐 지나다니는 사람들중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근데 스크롤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그 많은 댓글 읽어봤는데 제가 다닌 초중고 동문은 하나도 없더라는...7. 궁금한게
'10.8.20 10:39 AM (211.63.xxx.199)서울토박이라 지방의 학교 이름들이 낯설더군요.
데레사고, 사레지오, 호수돈중학교, 수피아여고 등등..
이런 외국이름의 학교들은 선교사들이 세운건가요??8. 너무
'10.8.20 10:43 AM (112.154.xxx.26)원글의 댓글들이 너무 길게 이어져있는게
많은 사람들의 설레임이 보이더라구요.
너무 길어서 전 동창들 찾지도 못할것 같아서 못달았는데
아무래도 지역별로 원글을 만들어야 할 것 같아요.
서울은 크니까 구 별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