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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들은 수술할려면 서울대학교 병원이 가장 나은가요?
혹시 수술할려면 서울대학교에서 하는게 나을까요?
큰수술은 아닌데 아가라서 전신마취하는거라 걱정되네요
얼굴에 낭종이 생겼는데 세브란스 성형외과에서 당장 수술하자는거
우선 미루고 서울대학교 어린이성형외과로 예약해두었거든요
여기서도 수술하자고 하면 서울대학교에서 하는게 낫지 싶어서요
담당선생님은 김석화 교수님이에요
경험자분들 댓글좀 부탁드려요
1. ..
'10.8.20 12:00 AM (125.135.xxx.51)큰 병원 아니면 왠만한 대학병원ㄷ 괜찮아요 너무 큰 대학병원가시면 서울대, 삼성, 아산같은곳
괜한병가지고 가면 큰병아이들에게 치여서 뒷전으로 밀려나니 오히려 푸대접받기 쉽상이에요.2. ~
'10.8.20 12:02 AM (122.40.xxx.133)서울대 병원이라고 실력있는 거 아니라고 합니다. 서울대에서 실력있는 사람은 미국으로 다 빠졌다가...아산병원으로 돌아왔다는ㄷ..연세 세브란스도 잘 할거예요.
3. 아가
'10.8.20 12:04 AM (115.86.xxx.14)전 무조건 서울대 병원 추천합니다...아기가 어릴수록 더욱 더 ....
제가 겪어본 봐로는 괜히 서울대 병원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아기일수록 임상경험이 많은 큰 병원이 좋아요....4. .
'10.8.20 12:08 AM (211.196.xxx.200)서울대 병원을 추천합니다.
5. ~님
'10.8.20 12:15 AM (121.165.xxx.238) - 삭제된댓글~님 그렇게 근거없는 소문을 만들어 내시면 안되지요.
귀국시에 본원에 티오가 없어서 마지못해 가시는 분들이 많지요.
집안에 의사가 많은데, 괜히 서울대가 아니라는 윗님 말씀에 한표 보탭니다.
그리고 환자나 보호자로서의 경험에 의하면 아무래도 사립병원보다 과잉진료는 없는것 같았어요,
세**스, 병원 엄청 키운 이후로 병상채우려 엄청 애쓰더군요. 미리입원시키고, 오래입원시키고, 검사도 엄청 시키고...ㅜ.ㅜ..6. ...
'10.8.20 12:27 AM (211.179.xxx.146)아가는 아니고..8살 아이가 6일날 서울대병원서 수술했어요.
안과 중 제법 큰곳에 다니다 옮긴건데
우선 어린이 병원이라 그런가..의사며 간호사며 정~말 친절해서 좋더라구요.
따로 물어볼것도 없게 설명도 자세하게 해주시고..
수술 경과도 좋아서 만족스럽네요.7. 경험자
'10.8.20 12:39 AM (125.186.xxx.136)전신마취라면 여건이 허락하는 한.. 무조건 큰병원에서 하세요.
어떤 갑작스런 변화가 생겼을때, 대쳐수준과 수술뒤 처치에서 차이가 나요.
저희 꼬마는 혈액형이 희귀혈액형이라 맘고생 많았는데, 병원규모덕에 비교적 쉽게 구했어요.
또, 수술뒤 수술자국도 한결 작구요.8. 은행나무
'10.8.20 12:41 AM (121.167.xxx.55)몇년 전 아들의 수술을 서울대병원에서 했는데, 괜히 서울대병원이 아니구나 싶었어요.
물론 비용은 개인병원보다 2~3배 비쌌지만, 결과도 좋고.. 특히 과잉진료를 하지 않는 느낌이 들었네요.9. 제 아들은
'10.8.20 12:43 AM (128.134.xxx.49)비뇨기과 수술로 2년전 세브란스에서 전신마취 하고 수술했어요.
15개월때 인데 복강경 수술이라 수술 후 바로 퇴원 했어요.
아가 수술 잘 되길 빌게요.10. 핑크여우
'10.8.20 2:00 AM (180.70.xxx.64)8월초 아이가 서울대에서 외과수술했어요...저희아이는 큰수술이었지만 아주 경미한 수술도 많았지만 푸대접하지 않고 의료진들 너무 친절합니다. 참고로 전 아*에서 맘고생이며 지나친 과잉검사로 돈도 엄청났구요..끝내 책임감도 없어 지금 아*이라면 가족모두 진절이 쳐지네여...서울대 병원 절대 괜히 서울대병원 아닙니다!!!
11. 세브란스
'10.8.20 2:36 AM (112.148.xxx.196)'제아들은'님...전.다음달중순경세브란스소아비뇨기과에서수술할예정인아들엄마입니다...오늘도잠못자고고민중님글을읽으니...우리아들도님아들처럼결과가좋았으면해서요(스페이스바가안되어서띄어쓰기못했어요.)전신마취...그거부모된입장에서...참힘들던데...휴...
12. 서울대병원
'10.8.20 3:09 AM (122.37.xxx.204)서울대 병원 추천해요. 제 아들 22개월에 열경기 한번 했는데 세브란스에선 경련성 발작(쉽게 말하면 간질) 이라고 3년을 약 먹어야한다고 진단 내리더군요. 서울대병원에서 2차로 다시 진찰 받았는데 정상이랍니다. 열경기 한번으로 간질 진단을 내릴수도 없고 약을 장기로 길게 먹어야 하기 땜에 진단을 신중하게 내려야 한다면서요. 지금 저희 아들 48개월이고 아주 건강하답니다. 만약 세브란스 의사 말만 믿고 약을 계속 먹였더라면 지금 울 아들 어떨지 .. 아주 치가 떨립니다.. 서울대병원이 괜히 서울대병원이 아니더라구요..
13. .
'10.8.20 9:34 AM (115.143.xxx.148)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예약해두길 잘했네요
이제 돌지난 아가 전신마취한다고 하니 걱정이 많이 되서요. 그리고 낭종에대해서는 어떤건지 모르고 절개후 조직검사해봐야한다고 수술을 당장 잡아서.. 혹시 모르니 서울대학교병원에 가서 한번더 진료 받아보고 결정할려고 했어요.. 진료가 월요일인데 엄마된 입장에서 떨리네요
세브란스에서는 절개부위가 자국도 남는다고 해서 더 고민됐었거든요..14. ///
'10.8.20 10:25 AM (112.148.xxx.2)분당에 있는그곳 말씀하시는거 맞나요???
15. ok
'10.8.20 10:41 AM (114.204.xxx.178)협력이 잘 되더라구요.
아이 5살때 이주일을 원인미상의 바이러스로 추정되는 병명으로 입원했었는데, 회진때마다 선생님들 6분정도 오셨어요. 각 분야별로 다 오셨다는 이야기지요. 결국 온갖검사 다 하고도 원인 못찾고 퇴원했지만 다른 종합병원에서 포기 한다며 설대로 보내준건데 감사하기까지 하더라구요. 그 때 신종플루가 일본에 첫 환자가 생길때였는데, 신종플루는 아니였어요. 세상엔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바이러스가 많다며...그 중 하나일꺼라는 병명으로 퇴원했네요.16. 아
'10.8.20 10:42 AM (114.204.xxx.178)분당 서울대 아니고 연건동이였구요, 정말 나이 지긋한 교수님들도 아이들과 눈맞추며 이야기 하세요. 괜히 서울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