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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식 화장실서 태어난 신생아, 끝내 숨져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556687
제가 남자인데다가 아직 아이가 없어서 출산에 대해 잘 몰라 주변에 물어봤더니
갑자기 하혈하고 출산하면 아기 낳아도 낳은 줄 모르는 경우가 있다고 하던데 맞나요?
아~ 이건 부모가 일부러 버린 것도 아니고... 어째야 하나요 ㅠㅠ
그저 부디 좋은 세상으로 가기를....
네이트 댓글입니다.
이상진 추천 58 반대 0
예쁜딸 키우는 아빠로서 그날 무사히 구조된 뉴스 보고 없던힘도 생겼었는데
어찌 이런일이...
▶◀아가야 하늘나라에선 행복하려무나 (08.1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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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惡)의 편이다
- 김대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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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우실
'10.8.19 9:44 AM (202.76.xxx.5)2. 세우실
'10.8.19 9:54 AM (202.76.xxx.5)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3. 저
'10.8.19 10:32 AM (183.102.xxx.165)아기 낳기전에 육아 카페에서 출산기 엄청 열심히 읽었는데 이런 경우도 있었어요.
초산인 산모였구요. 갑자기 진통이 오는거 같길래 남편이랑 병원 갔는데...
간호사가 보더니 아휴, 아직 애 낳을려면 한참 멀었어요. 집에 가서 한 반나절 있다가
다시 오세요. 하더래요. 그래서 다시 집에 갔는데..
갑자기 변이 보고 싶어서 화장실에서 힘을 주다가...뭔가 덜컹!!!
헉..아기 머리가 나왔더래요..ㅡ.ㅡ;;;;;;;
너무 놀라서 엠불런스 불러서 병원 가다가 엠불런스 안에서 아기 낳았다는...
보니까 사람마다 다 다른거 같아요. 정말 순산하는 산모는 초산이어도 30분, 1시간만에
낳는 경우가 있구요..저같은 경우는 15시간 진통하다가 수술했습니다만...
체질이란게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아기 낳을 진통올때 좀 변 볼때처럼 배가 싸하게 아프고
그렇거든요. 그래서 이게 변이 나오는건지, 아기가 나오는건지 헤깔릴때가 있을거에요.
그러다가 힘주다보면 양수 터지고 아기 나오고..ㅡ.ㅡ;;
주변에 도움 청할곳 없다보니 아기가 쑥 나오는거죠.
저 아기 건강하다고 해서 다행이다 했는데..안타깝네요.4. 에효
'10.8.19 10:57 AM (121.151.xxx.155)제친구는 예정일이 3주나 남았는데 피가 보여서
병원에 갓더니 자궁문이 열렸다고 바로 입원하라고하더랍니다
정말 아프지않았고 그저 이슬이 비춘것뿐이엿는데 말이죠
그리고는 정말 거짓말같이 한시간 만에 아이를 낳았어요
친구말이 별로 아프지않았다고
자긴아이낳는것이 어렵다고해서 겁을 무지 먹었는데
아이낳는것처럼 쉬운것이 없다고 해서 얼마나 웃엇는지 모릅니다
체질마다 사람마다 다 달라서
뭐라고하기도 힘들고 어렵지요5. ..
'10.8.19 11:10 AM (121.164.xxx.220)여자분이 정신지체 가 있다고 하네요 .
참 가슴아픈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