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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고 결혼하니 좋더나,,,

,,,,,,,,,,,,,,, 조회수 : 6,346
작성일 : 2010-08-18 11:36:50
제가    제   베프한테  들은 말입니다,,

제가  돈보고  결혼했다는 거죠,,,
자초지종이야  어찌되었든    결국  전   내내   돈한푼  안벌어오는  집안  꾸리고 있고  
그걸   푸념 하고  시집욕을   하고   있었는데  친구의   돌아  오는 말입디다,,,


연락 안하고   전화  왔길래    니가  그말 한거  기억안나느냐고 하니   기억안난다고  하고

전  홧병나서   가만있다가도  그  환청이 들리면  돌아버릴껏 같고  그럽니다,,

돈을  보지  않고 도   결혼하나요?

그리고  제가  이런꼴   입에 풀칠만하고  살고   윗동서한테  무시당하고  하는  게   제가   돈에 미친거
죄받는 건가요?

맴도는  절망감으로  살  기  힘듭니다,,,
IP : 122.35.xxx.138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18 11:44 AM (121.131.xxx.233)

    전 돈 보지 않고 결혼했어요. 좋게말하면 순진, 나쁘게 말하면 쑥맥이었던 거죠.

  • 2. ..
    '10.8.18 11:50 AM (121.135.xxx.171)

    저도 돈 안보고 결혼했어요. 제가 더 많이 벌어요.

  • 3.
    '10.8.18 11:53 AM (115.86.xxx.102)

    돈 안 보고 결혼했어요. 시댁 스트레스 전혀 없을 것 같아서요.
    하지만, 시댁 스트레스는 덤으로 찾아오네요.

  • 4. ..
    '10.8.18 11:59 AM (110.15.xxx.45)

    결혼할 때 시댁쪽 돈을 보고 결혼한 경우에
    잘되면 정말 호강하는거고 안되면 좌불안석이죠..
    그래도 요즘 돈만 보고 결혼해도 행복한 사람들 많아요..

  • 5.
    '10.8.18 12:01 PM (112.150.xxx.181)

    둘다 보고 결혼했어요..사랑도 돈도..헌데 둘다 배신때리네요..결혼도 랜덤인것 같네요..

  • 6. 팜므 파탄
    '10.8.18 12:02 PM (211.36.xxx.128)

    저도 돈 안보고 결혼했어요.그래서 결혼 할 때 주위에서 걱정하는 시선이 있었지만 사람하나 보고 결혼했고 제 판단이 옳았다고 생각합니다.

  • 7. ..
    '10.8.18 12:12 PM (121.135.xxx.171)

    저도 돈 안보고 결혼했지만, 돈보고 결혼해서 잘사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그런데 그 돈이 시부모님의 돈보다는
    남편의 능력인 경우가 더 안전한것 같더라구요. 물론 둘다되면 더 좋겠지만요..

  • 8. ......
    '10.8.18 12:14 PM (115.140.xxx.151)

    저도 돈 안보고 결혼했습니다만 그렇다 하더라도 친구한테 절대 저런 말은 안하겠어요.

  • 9. 난 둘다
    '10.8.18 12:19 PM (121.130.xxx.173)

    보고 결혼했어요
    전 다봤죠
    사람 사랑 돈 집안 시부모..
    지금까진 만족하면서 살지만 힘든일이 있다해도 제가 한 선택이니
    후회말고 수긍해야죠..
    요즘에도 사랑만 믿고 불구덩이에 뛰어드는 사람이 있나요...?

    근데 친구분은 금전적으로 님한테 컴플렉스 있으셔서 그런 말을 한걸까요?

  • 10. ...
    '10.8.18 12:23 PM (220.73.xxx.199)

    세상에 공짜가 없습니다.

    머리 잘 굴리고 앞뒤 잘 재면 있을 꺼 같죠?

    더 살아 보세요.

  • 11. 5port
    '10.8.18 12:25 PM (112.150.xxx.31)

    전님(115.8) 저랑 똑같네요.
    저도 돈 있는 집보다 덜 간섭할거라 생각하고 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경제력이 있던 없던 시자 티내는건 똑같더라구요. ㅠ ㅠ

  • 12. 저도
    '10.8.18 12:34 PM (211.54.xxx.179)

    돈 안봤어요,,,원글님 상황이 그려져요,,,
    그 시집 돈이란거,,정말 공짜가 없더라구요

  • 13. ,,,
    '10.8.18 12:46 PM (124.50.xxx.98)

    저도 돈한푼없는 남자,시댁도 어이없는 상황이었지만 사람하나보고 했어요.
    정말 십원도 보조안받고 실반지 하나받고 시작했지만 남편 능력은 있어서,,,,,, 뭐 반반이예요. 좋은것도 있고 나쁜면도 있고. 하지만 다 알고 했으니까 제가 감당해야할 몫이려니해요.다시 돌아간다해도 평생 같이 살아야할 사람을 돈보고 고르지는 않을것 같아요,

  • 14. 저도..
    '10.8.18 1:06 PM (110.9.xxx.133)

    돈,학벌 아무것도 안봤더니 고생 제대로입니다...제가 미혼으로 간다면 선택의 조건이 분명 달라

    질 것 같아요!!! 근데 친구한테 대놓고 저리 말을 한다는 것은 염장을 지르고도 남음이 있네요

  • 15. ..
    '10.8.18 1:08 PM (121.160.xxx.58)

    혹시 친구가 말렸는데 '돈 많은 부자니까 그리로 시집 갈거야'그러고 가셨나요?

  • 16. ..
    '10.8.18 1:34 PM (119.201.xxx.200)

    돈보고 시집을 가거나 말거나 그게 친구에게 할 소리인지...

  • 17. 저는
    '10.8.18 1:45 PM (119.67.xxx.89)

    돈 안보고 결혼했어요.
    그래서 요모양 요꼴로 삽니다.
    돈 보고 하는 결혼이나 안보고 하는 결혼이나...

  • 18. 그건
    '10.8.18 1:53 PM (125.185.xxx.67)

    베프가 아니죠.
    옆집 아줌마래도 할 말이 아닌걸요.

  • 19.
    '10.8.18 2:04 PM (115.143.xxx.210)

    돈 안 보고 결혼했습니다. 둘이 벌어 잘 삽니다 ^^
    그리고 저런 말 하는 게 베프라니....그냥 끊으세요.

  • 20. 하나 추가요~
    '10.8.18 2:24 PM (119.149.xxx.33)

    돈 안 보고 결혼한 미췬녀자 한 명 추가요~
    그래도그래도 이리 못 사는 집인 줄은 몰랐다구요~

  • 21. 저두
    '10.8.18 2:51 PM (218.157.xxx.128)

    돈 안보고 결혼했습니다..
    결혼할때 돈 보다 빚이 더 많은 사람, 주위에서 미친* 소리 들어가면서 결혼했구요..
    물론 사랑했으니까요.. 잘 살 자신 있었구요..
    결혼 초에 많이 힘들었지만 지금은 옛말 하고 그냥저냥 살고 있습니다..

  • 22. 저도
    '10.8.18 8:26 PM (124.195.xxx.82)

    나이보다 생각이 어린 사람이라
    돈이고 나발깽이고 안 보고 결혼했습니다만
    돈 보고 하는 거?
    그건 개인의 결혼관이죠

    그래서 뭐 어쩌랩니까?
    돈 안 보고 한 너는 좋으냐
    다음에 되받아쳐주세요

  • 23. 헛똑똑이
    '10.8.18 10:28 PM (218.55.xxx.57)

    처럼 계산 잘할것처럼 생겨서 정말 계산없이 결혼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후회하죠
    계산좀 할껄...
    계산하면 안됩니까?
    베프의 가슴에 못을 치다니 베프도 아니네요

  • 24. 베프?
    '10.8.19 12:55 AM (58.233.xxx.70)

    베프 맞나요?
    원글님만 그렇게 생각하신게 아닌지...
    정말 친한 친구라면 그렇게 말 못하죠
    이랬든 저랬든 가슴 아파서라도 설사 그런 생각이 좀 들다가도 빨리 지우고 지금은 힘든 친구 걱정하기 바쁘겠죠

  • 25. .
    '10.8.19 1:10 AM (122.34.xxx.51)

    저도 돈 있는 집보다 덜 간섭할거라 생각하고 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경제력이 있던 없던 시자 티내는건 똑같더라구요. ㅠ ㅠ 2222

    근데 내가 큰소리 칠만한 환경이 주어지니 할말 하고 살게 되고 또 그게 먹히더라구요.

  • 26.
    '10.8.19 9:58 AM (221.160.xxx.99)

    돈 안보고 결혼했지만, 짐 후회합니다.
    돈 보고 결혼할걸.....
    넘 계산 속 없이 결혼해도 후회, 계산하고 결혼해도 후회

    제 친구 돈보고 결혼해서 잘삽니다.
    아~~주 행복하게
    그래서 결혼은 랜덤이라고 합니다.
    뚜껑을 열어봐야 어떤 상황일지 압니다.

    친구 말에 너무 맘 쓰지 마시고, 님이 선택한 결혼에 후회없도록 잘꾸려가는것이 중요하겠죠.

  • 27. 저도
    '10.8.19 10:13 AM (110.10.xxx.207)

    돈 안보고 결혼했어요.
    학벌이나 집안 직장 이런것도 안보고
    둘이 적더라도 맞벌이 하면 잘 살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연애5년하고 결혼했어요.

    지금은 주변지인들중에 제가 가장 경제적으로 잘 살아요. 적어도 지금은요.

  • 28. 저도
    '10.8.19 10:37 AM (180.68.xxx.164)

    돈 안보고 결혼했어요.
    하지만 노후보장(딱 노후보장만!) 되신 시댁이 이제는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그리고 그때 내가 쑥맥이었구나...싶어요.
    그러고도 저런 시댁 만났으니 그저 제 복이려니...합니다.

  • 29. gg
    '10.8.19 11:01 AM (211.221.xxx.20)

    저도 늦은 나이에 결혼 했지만 돈 안보고 했습니다 처음엔 후회도 많이 했지만 10년 지난 세월
    신랑 보고 핸 결혼 그럭 저럭 행복합니다

  • 30. .
    '10.8.19 11:12 AM (218.144.xxx.62)

    처음부터 돈은 안봤지만...
    결과적으로 친정이랑 비슷한 시댁만났습니다.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건 절대 아니지만,
    행복하고 만족합니다.

  • 31. 그래도
    '10.8.19 11:25 AM (124.49.xxx.81)

    돈도 있으면 더좋지요~~~
    그걸 말이라고....
    돈안보고 결혼하니, 돈나갈곳이 줄을 서던데요......
    시동생 시누 결혼시키고 시부모님들 환갑 진값 생활비 명절치례....
    우리가 단독 지불하고 그동안 살았어요
    집한채값도 더 나갔네요.....우울합니다

  • 32. ///
    '10.8.19 11:36 AM (116.126.xxx.155)

    저도 돈안보고 결혼했는데... 후회되네요.... 돈 보고 결혼할껄...^^ ^^
    돈 있었음 편했을 텐데..
    지금처럼 일을 해야하나 관둬야 하나 이런 고민안하고
    애만 따라다니며 해줄거 다해주고
    나를 위해서도 시간과 돈을 쓰고...


    이미 늦은 걸요...

    늘 친구랑 이야기 해요..

    그래도 우린 사랑해서 결혼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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