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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못보겠어요~이상하고 까칠해진 댓글들~~

자유 계시판정말 조회수 : 2,097
작성일 : 2010-08-17 20:44:51
제가 쓴글은 물론!!

질타를 받을만하던 안하던..

정말 눈쌀 찌푸리는 댓글들 정말 많습니다..

안보면 그만이지 하고 말씀들 하시겟지만..

그냥 정겹던 그러다 어쩌다 중간에 미꾸라지 한마리 들어와서 이상한 소리 하면 잠시 이슈 되다 말고..

3년전까지만 해도 82쿡 이 사람이 많치 않아서인지...편한 맘으로 글 올렸는데;;

오늘 참다 못하여~~까칠 댓글 단 분들께 한마디 댓글 저도 달아버리고 멀았어요 ㅠㅠ

저도 결국 뭐 까칠댓글녀가 되어 버렸으니 할말 없네요@@



그만큼 사회가 각박해지고 마음들의 여유가 없어져 간다는 것이 저는 피부로 와닿는게 눈에 보여지는게 느껴져

속상하다는 것이죠..

나만의 생각일수도 있지만..

과연 저만 생각해온건지..

익게니 뭔말을 못하냐 하지만..

그래도 참 그냥 씁슬하네요;;;;;
IP : 112.152.xxx.1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차피
    '10.8.17 8:46 PM (115.140.xxx.47)

    인터넷 세상이라 어쩔 수 없어요.
    얼굴이 보이지 않지만 예의를 지켜라 하지만 저두 어떤 날은 까칠한 댓글 달고 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니거든요.
    댓글 하나하나에 요동하지 않는 그날이 넷의 고수가 되는 날이랍니다.

  • 2. ...
    '10.8.17 8:50 PM (121.143.xxx.249)

    그게 디씨인들이 많이 오는것 같아요
    3년전만해도 82
    디씨가 뭔지 몰랐답니다

  • 3. ..
    '10.8.17 8:53 PM (125.135.xxx.51)

    인터넷도 인터넷이지만 82댓글은 솔직히 눈살찌푸려지는거 참 많죠~
    욕을 써서 눈살찌푸려 지는게 아니라 아주 빈정거리면서 교양잇는척 잘난양 잘난척하며 남 무시하는 듯한 비아냥 거리는 비꼬는 내용들,, 참 많아요
    단순히 사람이 많아서? 라는건 핑계처럼 느껴져요.여기말고 다른 큰 사이트도 여기처럼 이런곳은 드문(디씨 빼고) 그런쪽으로 수준이하인 사람들도 참 많이 여기 있는것 같던데요

  • 4. ..
    '10.8.17 8:54 PM (183.98.xxx.174)

    디씨가 뭐에요...저도 댓글달기가 무서워요...특히 정치적인 내용....잘못 댓글 달았다가는 완전 마녀사냥...무서워요...

  • 5. -_-
    '10.8.17 9:02 PM (180.69.xxx.124)

    정말 몇년 전과 분위기 상당히 다르죠.
    이건 뭐 타인에 대한 존중이라곤 찾아 볼 수가 없는 댓글들은...
    평소 스트레스와 분노 게이지가 높았던 분들이
    까칠댓글로 해소하는 모양새?

  • 6. ..
    '10.8.17 9:02 PM (125.135.xxx.51)

    마자요 여기 사이트에서 욕 안먹으려면 몇가지가 있지요 종교가 없거나 개신교가 아닌 타종교여야하고 민주당이나 민노당을 지지하는 정치성향을 띄어야하고
    아침밥은 꼭 차려줘야하며(특히 전업은 더더욱~)
    애들에게 생협이나 한살림 이런데 이용 안하면 약간 생각없는 분이시고
    뭐 대략적으로 느낀건 여기까지..

  • 7.
    '10.8.17 9:03 PM (211.54.xxx.179)

    개 키우면 안되구요,,
    남편의사면서 본인 이대 나오고 강남살면서 소망교회같은데 다니면 악!!상상도 못하겠어요 ㅎㅎ

  • 8.
    '10.8.17 9:12 PM (58.232.xxx.27)

    윗분들,
    그런 관점이라면 애 키우는 사람도 들어오면 안 되겠네요. 아이 관련 이슈도 상당한데, 결혼한 사람도 안 되겠군요. 허구헌말 남편과 시댁관련 이슈들이 나오는데..


    개를 키우든 소망교회를 다니든 본인만 바르게 행동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 9. ㅁㅋ
    '10.8.17 9:16 PM (121.186.xxx.7)

    ㅁㅋ에서 단체 이주했는지
    ㅁㅋ 사회악이 개 키우는 사람, 애기엄마, 전업주부 였는데
    82게시판에도 언제부터인지 개 얘기만 나오면 핏대 올리고
    애기 엄마 ,전업주부는 몹쓸 사람 취급하더라구요
    저도 가입한지 꽤 됐는데 어떤 사이트든지 새로운 사람들이 들어오면 물갈이?가 되긴하지만
    82는 그게 좀 심한것 같아요

  • 10. ...
    '10.8.17 9:17 PM (119.69.xxx.16)

    음식에 조미료 넣으면 개념없는 엄마되고
    시어머니는 지저분하고 음식에 조미료 들이붓고
    친정엄마는 깔끔하고 음식에 조미료 한톨 안들어가도 음식맛 좋고 등등

  • 11. 윗윗님
    '10.8.17 9:19 PM (125.135.xxx.51)

    저도 그렇게 생각했엇거든요 소망교회를 다니건 짝퉁을 들고다니건 본인만
    바르게 행동하면 된다 생각했지만 아까도 그 어떤분이 그런글 올리셨떠니 득달같이 달린 댓글은? 니들은 욕먹어도 싸다~ 였거든요 본인이 아무리 바르게 행동해도
    여기서 민노당 민주동 욕해보세요 결과가 어떨런지 후덜덜 ㅎㅎㅎ

  • 12. jk
    '10.8.17 9:41 PM (115.138.xxx.245)

    글쎄요...

    dc에서 들어온 사람들 치고는 주제와 댓글이 넘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으33333
    dc에서 그렇게 개를 소중하게 여기지 않을텐데요(먹고싶어서 침 흘리는건 몰라도)

    몇년전에도 개 관련해서는 까칠했던것 같은데.. 개고기 사진 올라왔다고 욕을 바가지로 들었던 사건도 생각나구요.

    대략 문제가 되는 주제들이
    시댁
    사치품가방


    이런 것들인데 문제는 82쿡만의 독특한 논쟁이 생긴다는거죠.
    다른 사이트에서 사람들이 들어와서 생기는 문제라고 보기가 힘든게 절대 다른사이트에서는 논쟁이 그런식으로 흘러가지 않거든요.

    dc애들이 들어와서는
    짝퉁을 쓰시면 저렴해보여효~~ 사치품 가방이 조아효~~ 하악하악
    우리의 개님은 너무나 살앙스러운~~ 하악하악
    시댁이라면 시금치라도 싫어효!! 시댁이 무조건 잘못했33333 하악하악

    이런 댓글을 쓸리는 없잖음????

  • 13. 저도 머뭇거려져요.
    '10.8.17 9:41 PM (125.187.xxx.168)

    어느 순간에 불편해졌네요.

  • 14. 그렇지요
    '10.8.17 9:52 PM (211.54.xxx.179)

    그런데 본인이 바르게 살아도 댓글이 파르르 하니 문제라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계시판 아니라 게시판,,,이것도 까칠하지요 ㅎㅎㅎ 맞춤법 지적질,,,,

  • 15. 공감해요
    '10.8.17 10:21 PM (113.10.xxx.24)

    요즘 정말 까칠한 분들이 댓글을 너무 열심히 달아주세요..
    적당히 해 주셔도 될듯한데..
    아~~너무 열심히 해서리...저도 깜짝깜짝 놀랄때도 많고
    뭐랄까 자기랑 생각이 다르거나하면 못참는 분들이 정말 댓글 열심히 달아주세요..
    조금 쉬셔도 될 듯한데..

  • 16. 댓글중에
    '10.8.17 10:25 PM (124.49.xxx.81)

    또 이상한 사람있네요
    개키우면 안된다니?????
    다안된다고해요?????
    행동 제대로하면 누가 뭐라나요?????

  • 17.
    '10.8.17 11:09 PM (122.44.xxx.102)

    윗님..다 안된다고 하는 댓글도 심심치 않게 봅니다.
    밖에 데리고 나오지 말라..
    더럽고 싫지만 내가 봐준다.....
    뭐 이런 분들..키우지 말라고 하는 거랑 뭐가 다른가요?

  • 18. 위에님
    '10.8.17 11:23 PM (125.135.xxx.51)

    전에 그런댓글 못보셨나요? 몇몇 그런 인간들 때문에 다같이 욕먹는거라고 친절히 말해주던데요
    본인이 암만 제대로 행동해도 소용없어요 몇몇 그런 인간들이 잇으면 다같이 싸잡아 욕먹는거랬어요. 올바르게 개키워도 여기선 그 몇몇 인간들때문에 다같이 욕먹는거죠

  • 19. 음..
    '10.8.17 11:58 PM (125.183.xxx.152)

    전 어떤 분들이 들어오셔서 확실히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분위기가 바뀐건 저도 느껴요. 댓글들이 예전하고는 달라요..
    뭐라고 꼭 찝어서 말못하겠지만,,,,
    그게 좋은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네요.

  • 20. .
    '10.8.18 12:36 AM (211.224.xxx.24)

    그게 마이클럽에서 많이 오지 않았을까요? 마이클럽이 예전엔 여자만 들어왔는데 언제부턴지 남자들도 들어오고 그래선지 굉장히 공격적인 댓글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거기서 마이클럽 말고 여기가 괜찮다고 알려졌어요. 저는 여기 김혜경씨 제일평화글때문에 예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저도 잘 안들어오다 그 글보고 여기 다시 오게 됬어요

  • 21. ..
    '10.8.18 1:15 AM (203.236.xxx.246)

    마이클럽이 한 3년전부터 인가 댓글들이 까칠해지기 시작했어요.
    윗분은 남자들때문에 그렇지 않냐 하시는데 남자가 아무리 좋은글을 써도 여자들이
    유독까칠하게 댓글 달아요. 물론 일부 남자들이 시비걸기도 하지만 전부가 그런건 아니구요.
    여기는 요새 유독 그런가보네요.

  • 22. 원글.
    '10.8.18 9:02 AM (112.152.xxx.12)

    아이고 댓글님들또 까칠해지실라고^^;;;;;
    뭐 사람사는 것이 사회적 분위기와 함께 가는거라 어쩔수 없는 현상이라고도 인정하는 사람이기도 합니다만..
    왜 그런것 있잖아요..
    ((쉿 여기만큼은 청정지역일꺼야 ))라고 생각하는 모태가 82쿡이엿거든요^^
    개이야기도 개신교 이야기도(저도 일부 개신교들의 행태 매우 싫어합니다만..다그런것은 아니죠~그리고 개 냠냠핫는 분들 이해도 갑니다만 혐오하는 분들 있다는건 당연한거고요)
    다 이해합니다.
    문제는 악플도 비꼬는 각도가 너무 많이 틀어져 있다는 것이죠..
    악플은 없다는 것이 오히려 더 이상한거지요~(특별한 원글 내용이 아닌한은요..)
    하지만 웬지 그냥 툭하고 내던져진 악플이 아니라 정말 교묘하게 배배 꼬아서 전혀 상관 없는 사람이 보는데도 나도 모르게 속이 불편하고 원글이 뭘 아주 크게 잘못했나??하는 감정 이입까지 되어 버릴때가 간혹 있었다는 것이죠..

    오죽하면 아이피 주소가 눈에 몇게 익었다는 분들도 계실까요 ㅋㅋㅋㅋ(유독 심한 악플 다시는 분들의)

    남자들이 흘러왔던 다른곳에서 들어온 분들이 계시던 같은 사람인데 뭐 굳이 다르리라는 생각안합니다..
    까칠 댓글도 하나의 표현인데..
    유독 정말 까칠댓글이 없던 글내용에 (그리고 사실 없어도 될 내용입니다..)꼭 꼬투리를 콕 잡아서 비꼬는 분들 몇분이 정말 계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막장 시부모님께 잘하는 며느리 이야기
    며느리가 순진해서 시키는대로 다 하는 내용이였어요..
    보통은 아이고 님 그러지 마세요 라던가 너무 순진하셨네요 실속 챙기세요 이렇게 나오는게 보통이죠..그 며느리가 실제로는 너무 순진무구하죠..
    그런데 30%이상의 댓글이 당신은 바보다 부터 모자란거 아니냐 ㅡㅡ;;오히려 원글을 비하하고 모욕하는 댓글들이 있더군요..
    전 그런걸 말하는거였어요..
    으..생각보다 댓글내용들이 많은거 보니 저와 비슷한 생각들을 하신것 같네요~~
    저도 묻어 다른 이야기 또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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