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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간식 혹은 과자는 뭘 주어야 할까요?
지금까지는 사료외에 간식으로는 개껌 (하얗고 딱딱한것)을
줬거든요. 사료는 다니는 병원에서 그때그때 추천해주는 걸로 먹이고 있답니다.
근데 그 개껌은 병원에서 4,000원 주고 사면 며칠 못가요.
우리가 옥수수를 먹거나 부시럭거리는 뭘 먹을 때면 빤히 쳐다보면서 먹고 싶다는
눈빛을 보일때는 안스러워요. 우리 강아지도 뭘 주고 싶은데
뭘 주어야 할까요? 더불어 좋은 사료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
'10.8.17 8:38 PM (58.140.xxx.80)우리집 개님은 간식으로 단호박 고구마 닭가슴살 멕여요.. ^^
그밖에 파프리카나 당근도 잘 먹구요
오이는 싫어하네요 ㅎㅎㅎ
사료는 유기농하고 캐니대 섞어먹이구요2. ^^
'10.8.17 8:39 PM (58.140.xxx.80)맞아요 김장하다 무 줬더니 환장을 해요
가끔 특식으로 메주콩 삶아줘요3. ^^
'10.8.17 9:13 PM (121.178.xxx.158)우리강아지 요즘 복숭아. 방울토마토. 수박. 소세지.주는데요.
4. ^^
'10.8.17 9:18 PM (58.140.xxx.80)복숭아는 조심하세요
잘 먹으면 좋은데 우리 개님은 복숭아 알러지가 있더라구요
손톱만큼 줬는데 입술이 벌겋게 퉁퉁 불어오르더라구요
어찌나 놀랐는지..
과일은 조심스러워서 토마토나 사과 배 바나나만 얇게 썰어주거나 말려서 줘요5. 저는
'10.8.17 9:19 PM (218.154.xxx.223)닭발도 깨끗하게 씻어서 주고요, 등뼈도 줍니다. 저희 애들은 크거든요..ㅎㅎ
그리고 과일 종류, 고구마 감자, 삶은 계란 등요..
브로컬리도 좋아하고 윗분들 말씀하신 당근이나 무 같은 것도 환장하네요.
국물 내고 남은 멸치 냉동해뒀다가 주기도 하고, 북어포 같은 것도 주고요.6. .
'10.8.17 9:25 PM (121.186.xxx.7)돼지생등뼈도 주고 감자 고구마 두부 수박 닭똥집 그리고 시판 껌도 주네요
껌은 버박에서 나온게 그나마 괜찮은듯 싶어요7. 엄마간식
'10.8.17 10:18 PM (113.10.xxx.24)조금 힘드시겠지만.....직접 만들어 주시면 어떨까요~
울 강아지도 처음에는 이것저것 사먹였는데 갑자기 중국산 간식들이 쏟아져 나오면서부터
제가 직접 닭가슴살 사서 건조기로 말려주거든요..
한번 2kg사서 말리면 한달은 거뜬히 먹으니까...한번 생각해 보세요..
제 생각인데 간식을 그런식으로 해서 먹이니까
처음 데리고 왔을때 홍역 앓은거 이외에 9살때까지 감기 한번 안걸려봤거든요..
아파서 병원 가본 일은 없어요...
아니면 수제간식도 괜찮은듯한데요..8. 저도
'10.8.17 10:49 PM (118.220.xxx.241)중국산 간식 먹이기 싫어서 제가 손수 만들어 먹이고 있어요.
몸에 좋다는걸로.. 나이가 많은 녀석들이라 ...
그리고 과자는 유기농 건빵 사다 놓고 먹을것 내 놓으라고 졸르면 하나씩 주는데 맛있는지 아주
잘먹네요.9. ...
'10.8.17 10:50 PM (121.178.xxx.158)엄마간식님~~
닭가슴살 말릴때 어떻게 하시나요??
삶아서 ..아님 날걸로 하시는지....10. 간식
'10.8.18 9:15 AM (122.32.xxx.150)우리 강아지 11살--중국산 간식 절대 안되요. 당장은 괜찮아도 나중에 병이 와요.
조금 번거로워도 식품건조기 구입하셔서 닭가슴살 과 고rn마 사다 삶아서 건조시키면
조금 딱딱하게 과자처럼 되요. 중국산 사료나 간식 절대 no!!!11. 울 백구는
'10.8.18 10:15 AM (112.161.xxx.34)꼭 사람 먹는것만 먹어요. 방울토마토도 그냥 주면 안먹고 지 앞에서 우리가 냠냠 거리며 먹다가 주면 환장(쏘리~)을 하며 먹습니다.
야채스프 끓이고 나온 야채들도 디따 잘 먹더군요...12. 닭가슴살
'10.8.18 1:00 PM (211.215.xxx.46)삶은건 삶은거대로 먹이고
건조 시키실거면 날걸로 건조시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