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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모임에 와이프 대동하고 다니면 좀 안습인가요??
체육대회와 야유회는 가족 참석 권장사항이구요(그런데, 가족이 안오는 사람도 있죠)
결혼식 같은 경우엔 축의금만 보내는 경우도 있는데
스케줄이 꼬이지만 않으면 거의 같이 가요
그래서 제가 좀 회사 동료들을 많이 아는 편인데...
그게 좀 오래되다보니
너무 아는 사람이 많이 생겨서 제가 좀 불편함을 느끼기도 하지만
혹시 주변 동료들이 볼때,,, 좀 안습으로 보일까 싶기도 하네요
주변에 이런분들 있으면 어떠세요??
1. ㅇㅇ
'10.8.17 8:27 PM (121.134.xxx.51)같이 다니는 건 좋은데 모임 분위기 고려해서(구성원들간의 심도깊은 대화가 필요한 순간이라던가...) 적절히 조절하심이 어떨까요?
2. 혹시
'10.8.17 8:29 PM (211.178.xxx.53)제가 적절한 단어를 제목에 함축하기가 그래서 모임이라 썼는데요
내용에 있듯이 심도깊은 대화가 필요한 자리는 한번도 간적 없구요
체육대회, 결혼식... 이 수준인데요
그것도 너무 자주 따라오는거 같아 보이면
좀 한가해보일까 해서요^^3. 조절..
'10.8.17 8:31 PM (218.55.xxx.243)5만원짜리 결혼식 식사에 5만원 부조내고 2분이 드시면 민폐겠죠. 그런 거 좀 조절해주시고...
남편 직장 심각한 이야기할 때 살짝 빠져주시고..(좀 센스 있는 분들은 화장실 갔다 온다며 한 10분 나갔다 오시기도 하고..)
10번이면 10번 다 가는 것보다 7, 8번 정도면 이해될듯..4. 딱한번
'10.8.17 8:32 PM (211.54.xxx.179)갔어요,,그것도 비밀로 데려갔는데 가보니 회사모임이더라는...
너무너무 싫어요,5. ..
'10.8.17 8:36 PM (124.199.xxx.22)스케쥴이 꼬이지만 않으면 참석하는 님과, 저는 반대입니다..
예식장 참석외 그날 같이 다른 볼 일 따로 더 있을 때,
그럴 때는 따라 가서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볼일 보고,,, 또는 볼일 보고 예식장 같이 참석하거나.....
그 외에는 보통 남편 혼자 갑니다....
남편이 너무 심심하다 하면 (오고가기) 아이를 가끔 데려가기도 하고..
하지만 대부분 혼자가죠...
직원끼리 모여서...자기들만의 대화하는데, 눈치도 보이고..또 다른 사람들이 챙겨주려고 하는 모습도 부담스럽고...6. 레이디
'10.8.17 8:38 PM (125.176.xxx.183)이런 문제야마로 회사 분위기따라 다릅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열에 아홉 함께 하진 않습니다.7. dma
'10.8.17 8:38 PM (121.151.xxx.155)남편분이 신경안쓰고 델고 갈려고하고
님도 가고싶다면 가세요
회사사람들도 그리 신경안씁니다
그리고 신경쓴다고해도 남편분이 같이가자고한다면 가세요
82쿡에서 대세가 모든곳에서의 대세는 또 아니거든요
남편분이 원하고 님이 원하면 가세요
다른사람들 신경쓸것없어요
저는 귀찮아서 따라다니지않지만
같이 다니는것 나쁘지않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예식이든 돌이든
돈에 따라서 사람명수를 제한할려면
아에 사람부르지않는것이 맞다고생각하네요
장사할려고하는것도 아니고 무슨8. 윗분..
'10.8.17 8:53 PM (218.55.xxx.243)민폐에요.. 재벌집이 아닌 이상...
9. 잉?
'10.8.17 9:17 PM (125.178.xxx.140)정말요..? 정말 민폐예요..? 그건 아닌거 같은디...
10. 저도
'10.8.17 10:06 PM (222.238.xxx.213)민폐에요.. 재벌집이 아닌 이상... 222222222
11. 글쎄...
'10.8.18 9:13 AM (211.211.xxx.150)저는 dma님과 생각이 비슷해요.
돈으로 사람수를 제한하려면 그냥 부조만 받지 뭐하러 잔치를 하나요.
사람들의 진심이나 축하보다는 계산기만 두드려서 돈벌려고 하는 것 같아서 씁쓸하네요.12. 모르는
'10.8.18 2:32 PM (115.143.xxx.210)사람 행사에는 안 갑니다. 남편 회사 사람이지만 저랑 아는 사람(학교 선후배 혹은 기타 사적인 모임)이라면 가지만 남편 회사 사람 결혼식이나 행사에 왜 가나요?? 반대로 남편도 제 지인 행사에는 절대 안 옵니다. 같이 아는 사람 행사에만 같이 갑니다. 그냥 픽업 정도나 해주지 가서 인사하고 밥 먹고 그러지 않아요. 체육대회 이런 것도 전부 직원 행사라 같이 가본 적 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