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서 내일 만기인 예금을 시댁에 전화해서 알렸대요
작성일 : 2010-08-17 20:35:14
907028
친구가 이런 일이 있어서 은행 한 곳을 거래를 끊었다고 했을 때도 황당했는데 저도 이런 일을 겪네요
제 친구는 시댁과 같은 도장을 써서 헷갈렸다고 은행에서 그랬다는데,
저는 도장도 다르고 시댁에서 저희 명의로 돈을 하신 것도 아닌데 왜 거기다 전화를 드리는지.. 참 황당하네요
시댁에서 아셔서 안 될것은 아니지만, 타인에게 제 정보를 흘리고 다닌 그 은행원분 참 기분나쁘네요
그 동안 제 저축이며 미주알 고주알 다 말하고 다닌게 아닌가 싶고
만기라 내일 가야하는데 마음이 풀리지 않아요
IP : 121.134.xxx.16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8.17 8:55 PM
(110.14.xxx.110)
강하게 항의하세요
말도 안되네요 시집 전화는 어찌 알았대요?
2. 이거...
'10.8.17 8:57 PM
(122.32.xxx.10)
금융감독원이나 이런 곳에 민원 넣을 수 있지 않나요?
부부간에도 그렇게 알려주는 건 안될텐데 하물며 시댁이라니...
강하게 항의하시고, 그 직원 징계 요청하셔야 할 거 같아요.
그리고 거래은행 꼭 옮기시구요.
3. 저는
'10.8.17 9:06 PM
(211.54.xxx.179)
더 웃긴게 이자소득 과세되는거 해당자라고 적금 하나 해약하게 했어요,'
알고보니 친정하고 합산을 해서 계산했더라구요,,
뭐 내발로 가서 도장찍고 해약했으니 뭐라고 말도 못하고 신혼떄 아무것도 모르고 그랬는데 그후로 그런 금리없어서 정말 열받아요
4. .
'10.8.18 12:40 AM
(211.224.xxx.24)
적금만기가 되면 전화하드라구요. 그거 알려줄려는 의도도 있고 그 돈 재예치시킬려고 그러는것 같던데요. 하지만 본인이 아니라니까 애기 안하던데요. 제가 ***때문에 전화하셨죠? 알고 있어요 며칠후에 갈거예요 그랬더니 아,네~ 하고 끊던데
5. 점 두개
'10.8.18 10:08 AM
(110.10.xxx.168)
전 십년쯤 전에 여직원이 시아버지한테 남편 통장과 제 통장을 브리핑을 해서
항의 전화를 했더니 아버지인데 그것도 못하냐구 대답하더라구요
실수다 미안하다.. 해도 화가 나있는 상태인데
그게 어때서? 더라구요
그 은행 감사실에 일렀어요
개인정보 유출시켜놓고는 더 당당하다고..
어찌 처리했는지 결과는 모르지만 ...
은행직원이 어찌 저리 무식했는지...
요즘은 내가 쓰는 남편 월급통장도 얼마나 본인 아니라고 까다로운지 그냥 제 통장하나 만들고 생활비 옮겨달라고 했어요
6. 원글이
'10.8.18 9:07 PM
(121.134.xxx.252)
저 오늘 만기하러 갔더니 제가 그랬나요? 이러면서 만기가 많아서 자기가 잘 확인을 안했다면서 멍 때리는 얼굴을 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곤란한 일 당하셨어요? 이러는 거예요
넘 황당해서 얼굴도 마주치기 싫더라구요 곤란한 일을 안 당했으면 자기가 잘못한 일이 아니라는 건지.. 참... 무식한 서비스를 받고 은행 예금 뺴서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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