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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가면,날씬한 사람도 살이 저절로 찌나요?
나이들면,살찐다...배도 나온다....빠지지도 않는다.....
순~ 뻥~! 인줄 알았어요.
관리를 안해서 그렇지,나이랑 뭔 상관이래.
살찐사람들 다 이유가 있드만,,,저 먹는것좀 봐,,꼭 살찌는 것만 먹잖아...
딱 요렇게 생각하고 말했어요.제가요.
현재 165에 52킬로인데
미치겠네요.
남들은 아직은 잘 모르지요.
겉으로보기엔 멀쩡하고,좀 얄쌍해보이니까요.
그런데요.
왠 배가 이렇게 나오는지 이해불가에요.
이런지 몇달되었는데
이게 나잇살인가요.
트루***진이 크게나오잖아요.
25사이즈면,그냥 딱 좋았는데
허걱,,,새로주문한 25는 넘 타이트하게 작아요.
입어서 늘리는게 맞을수도 있지만....나잇살을 생각해서
교환신청해놨네요.....ㅠ오늘 청바지 때문에 충격받았어요..
계속 몇개월동안 살이 좀 쪘다..배가 좀 나왔다고 느낀게
실제로 옷사면서 확 느껴지네요.
사람들말이 맞는걸까요?
여자는 30대 들어서면서부터
서서히 나잇살이 붙는다는거요...
얼굴살과 가슴살은 더 붙어도 되는데 원참.
생활패턴이나
식습관 바뀐것은 전혀 없습니다.
1. 네
'10.8.13 1:08 AM (121.131.xxx.35)그렇습니다.
우리 몸의 생리가 그렇습니다.
뱃살 겨드랑이부분 ..
제가 비만클리닉에서 근무했었는데요,
웬 아줌씨들이 이렇게 브래지어위 라인 살이 많이 쪘을꼬... 했었는데
지금 고대로 되어가네요.2. ㄷㄷㄷ
'10.8.13 1:08 AM (58.235.xxx.125)체형도 아줌마 몸매가 있드라구요
가끔보면 디게 날씬한 분 보는데요
체형이 너무나 애 낳은 분위기를 풍겨주시는..
날씬함은 아가씨 저리가라임에도 그런 분위기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제 경험으로도 소식하지 않는한. 뱃살과 엉덩이쪽은 적게 먹어도 살이 쉽게 붙드라구요
나이가 들어가면.3. 맞아요
'10.8.13 1:23 AM (211.54.xxx.179)젊을떄 정말 가시처럼 말라서 볼품없었던 애들이 40대 되니 그나마 좀 낫더군요 ㅎㅎ
4. ..
'10.8.13 1:54 AM (180.66.xxx.21)제가 그 산증인이예요.
극과 극을 달리네요.^^
어떻게 해서리 살이 안쪘는지(그맘땐 살 쪄보는게 소원)모르겠고
이젠 어떻게 빼는지 모르겠네요.5. 네.
'10.8.13 3:40 AM (216.160.xxx.230)시누들이 나이차가 좀 있어서,
그 변화를 목격하면서 살았습니다 ㅎㅎ
원글님 이제 시작이예요.6. 노화진행 ㅜ.ㅜ
'10.8.13 4:27 AM (122.47.xxx.78)맞아요....흑흑 슬픈진실~
나잇살찌는건 정말 어쩔수없더라구요 저도 이제 서른넘긴지 몇해되는데,,
예전보다 훨씬 덜먹어도 살이 전보다 더찌고
전엔 아무리 살쪄도 뱃살은없는 체형이었는데 방심하면 배나오고 ㅡㅡ;;
아직 출산도 안했는데 몸매가 아줌마 체형으로 서서히 변신하네요
호르몬영향도 있다하고,,
늙어가니까 몸의 모든세포들도 늙어가면서 기초대사량도 줄어들어가서 그런거라면서요
점점 더 운동하고 덜먹어야 몸매가 유지된다는건가봐요
먹는낙으로 사는 저는 완전 우울하게.. ㅜ.ㅜ7. 운동
'10.8.13 6:33 AM (218.186.xxx.238)부족아닐까요.정다연씨라든가....다른 날씬 40,50대분들은 어쩌고 그런 결론을?
그건 절대 아니지요.쉽게 붙는건 사실이나 운동으로 가꿀 수 있는거죠,8. ..
'10.8.13 6:49 AM (98.148.xxx.71)기초대사량과 근육량이 줄어든답니다.
9. 날씬해도
'10.8.13 8:22 AM (110.8.xxx.175)운동안하면 군데군데 나잇살이 많죠.옷으로 감춰질뿐..
10. 아! 옛날이여~~~
'10.8.13 9:58 AM (220.121.xxx.129)예전 별명 "아프리카 난민" 이였습니다.
키 160에 몸무게 40초반~~~~
40중반인 지금요??? 에~효~~~~~11. 저도
'10.8.13 10:31 AM (218.39.xxx.149)애낳고도 42킬로/161센티 였는데 지금은 54정도...12킬로 늘었어요. 40킬로 였던 처녀때 생각하면 14킬로 넘어선거죠. 일단 쉐이핑이 무너집니다. 턱선도 그렇고..얼굴은 팽팽..풍선처럼 찌고 가슴도 없었는데 찌고..뱃살 허벅지 종아리 심지어 뒷목덜미까지 살이 찌더군요..ㅠ.ㅠ
정다연같은 사람들은 먹는 것 관리, 운동도 거의 하루종일 하는 것 아닌가요? 머릿속에 하루종일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하고 사니까. 하지만 아줌마들은 그렇지 못하잖아요. 엄청 독하지 않으면 쉽지 않지요. 그 독함을 부채질하는 동력원인도 큰 것도 아니고...걍 이러다 살다 죽지가 탁 가슴에 더 와닿는...ㅎㅎㅎ12. ㅂ
'10.8.13 10:35 AM (211.178.xxx.53)저도 마른 체형이었는데,
점점 팔뚝과 뱃살이 불룩해져요
전 , 정말 안그럴줄 알았어요
슬퍼요 ㅠ.ㅠ13. 정다연씨는...
'10.8.13 11:15 AM (59.5.xxx.98)다이어트와 몸매관리가 밥벌이죠.
14. 꾸준히
'10.8.13 11:45 AM (125.178.xxx.192)운동하면 살 안찝니다.
15. ..
'10.8.13 12:23 PM (125.176.xxx.84)전 애도 안낳았는데 점점 체형이 아줌마 체형으로 변하고 있어요,,제가 거울 볼땐
아가씨때나 똑 같지 싶어도 사진찍으면 거대한 팔뚝에 옆으로 퍼진 등..뭔가가 아줌마 스러워요,,
체중엔 변화가 없지만 점점 옆으로 뼈가 벌어지고 등이 앞 뒤로 볼록해진다고 할까,,,
미칩니다,,,16. ...ㅠ.ㅠ
'10.8.13 1:44 PM (180.71.xxx.214)기초대사량이 줄어드는데 먹는건 똑 같으니 살이 찔수 밖에 없다네요.
그래서 나이 들면 빼는게 아니라 그대로 유지하는것도 힘들다고요. 젊은 사람으로 치자면 1년에 5키로씩 빼는거랑 마찬가지라고 들었습니다....ㅠ.ㅠ17. 전
'10.8.13 3:00 PM (110.10.xxx.89)평생 다이어트는 남 얘긴 줄 알고 살았어요.
먹어도 살이 안 찌니 먹는 걸로 스트레스 받아 본 적 거의 없었죠.
40되니 나잇살 실감해요.
체중은 몇 키로 쪘을 뿐인데 체형은 두리뭉실
딱 아줌마 몸매로 변해가요.18. 음...
'10.8.13 5:15 PM (119.70.xxx.68)자기관리 나름 아닐까요?
사십 후반인데...여전히 허리 25
전 남자고 여자고 간에 뱃살 접히는 거 보기 흉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