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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순이의 82질 패턴
맘놓고 룰루랄라 82질
왓츠 유어 하비? - 헤이 요~ 아임 82 쿠커, 키토커, 자겔러~ 앤 유?
잘 모르는 질문글이 올라와도 검색신공을 발휘하여 정성껏 댓글을 단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회원님~ 님을 최고로 모시겠습니다~
2. [뭔가 마감이 스멀스멀 다가올 때]
초단위로 시간 확인하며 불안에 떨며 82질
불안할 때 해소 방법은? 82 진상사연을 숙독하며 불안을 중화, 일명 맞불 작전
나의 급한 사정 따윈 상대적으로 우습게 느껴지게 된다.
이열치열? 이독공독? 유다이 미다이 에브리바디 올다이
3. [일이 폭주했을 때]
노트북에 시간뜨는 부분 포스트잇 붙여놓고 82질
현실의 3차원을 자꾸만 회피, 82블랙홀로 타임랩
나는 이승에서 82질을 하며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아니다
누가 나의 뇌를 조정하여 82질을 하고 있는 것이라는 환상을 심어주는 것일 뿐
아니면 내가 82를 하든, 82이가 나를 하든 그 무에 상관이랴.
호접지몽 매트리스 돋는 8아일체의 경지
4. [일에 쪼여 열라 항의가 터질 때]
에라이 인생 뭐 없다 다시 맘편히 82질
공수레 공수거, 집착은 모든 불행의 근원이니 82질을 자제해야 한다는 집착마저 내려놓음=> '무고집멸도'
반야바라밀다...아뇩다라삼먁삼보리 에이멘.
마음의 평화가 찾아오고 마우스를 클릭하는 검지질이 경쾌해진다.
다시 1번으로.... 1-4 패턴 무한 반복
이거슨 과연 선순환입니까, 악순환입니까 -_-;;;
1. ㅋ
'10.8.13 12:47 AM (122.32.xxx.193)둘다에 해당다는... ㅎㅎ
2. ...
'10.8.13 12:48 AM (121.168.xxx.229)흑.. 공감 백 만배 입니다 ㅜ.ㅜ
애들 밥 시간 놓치고.. 가스 불에 뭐 올려놓았다.. 태워먹고..
아침에 눈 뜨면.. 오늘은 82안하고 뭐 뭐 해야지 했다가
막상 저녁이면.. 인생사 뭐 별거 있남.. 오늘 못 하거 내일 하면 되지 하고
아침 계획한 일 반의 반도 못하고 다시 82 정세 파악..
예전에는 키톡에 출석했으나.. 요즘은 자계와 벼룩을 수시로 들락날락.. ㅜ.ㅜ3. 대한민국당원
'10.8.13 12:53 AM (219.249.xxx.21)내공이 있는 글이지만(?) 토를 다는 중;; 사람 냄새를 풍길 만한 분은 아닌 거 같군요.ㅎㅏㅎㅏ
4. 무료
'10.8.13 12:55 AM (125.177.xxx.70)싸구려 스마트폰 쬐그만한 보이지도 않은 화면에 82를 북마크해놓구 시도때도 없이 들여다보고
댓글까지 달고 있는 저로선 구구절절히 가슴에 와닿는 글이라 사료됩니다.5. 은석형맘
'10.8.13 1:01 AM (122.128.xxx.19)낼 새벽에 일어나
아이들 셋 데리고 혼자 짐챙겨 움직여야 하는데
그냥...잠을 포기하고 82질 중입니다.
남들과 함께 움직여야 해서
오전중에 하남까지 애들 델꼬 가야하는데
본 글 또 보고 왔다갔다 배 채워가며
지방두께 늘리고 있는 제 입장으론 악순환 맞습니다.ㅋㅋㅋ6. 깍뚜기
'10.8.13 1:04 AM (122.46.xxx.130)앜, 동지들을 뵈오니 맘이 한결 편해지는군요
(웃다가 웁니다 ㅠㅠ)7. 은석형맘
'10.8.13 1:06 AM (122.128.xxx.19)헉.....비싼 말고기 조금 더 조린다고 불 위에 올리고는..........ㅠ.ㅠ
타는 냄새........흑흑....
바닥 눌었어요.
악순환!!
악순환!!!8. 깍뚜기
'10.8.13 1:09 AM (122.46.xxx.130)은석형맘 / 엇. 아까운 말고기... 그런데 말고기는 무슨 맛이에요? 궁금궁금
9. 시니피앙
'10.8.13 1:09 AM (116.37.xxx.15)현재 2번 상태.
아직 적절한 맞불 글을 못만나 입안까지 바싹 마른 상태임.;;;;;;10. 은석형맘
'10.8.13 1:23 AM (122.128.xxx.19)음..........
육회는 소고기 육회와 비슷한 맛인데 조금은 다른,
소고기육회보다 깨끗한 맛 같아요.
본래 소,돼지,닭고기만 고수하는 촌스런 입맛이라 다른 고기와는 비교 못하네요...ㅋ
마지막으로 먹은지 두어달쯤 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하여간 말고기 육회는 항상 남이 해 준 음식이어서 그런지 꽤 맛있었어요.ㅎㅎㅎ
불고기는 냄새가 소불고기랑은 다르네요.
맛 안봤어요.입에 넣기 싫어서...^^
미역국도 끓여봤는데
소고기로 알고 먹은 저희 애들 말로는
좀 느끼하대요.역쉬 만들기만 하고 맛 안봤어요..ㅋㅋ
큰애는 웬지 이상하다고 잘 안먹어요.
뭔 고기든 잘 먹는 남편 말로는 새로운 고기맛이랍니다^^;;;11. 깍뚜기
'10.8.13 1:33 AM (122.46.xxx.130)은석형맘 /
호옷, 깨끗한 맛이라... 드넓은 풀밭에서 뛰어댕겨서 그런 맛이 나는 걸까요?
제주에 가면 한 번 먹어봐야지 했는데 기회가 없었는데,
설명을 들으니까 점점 더 맛이 궁금해지네요 ㅋ12. .
'10.8.13 1:37 AM (124.53.xxx.16)죽순이 2번 실행중입니다. ㅠㅠ
낼 아침 마감인데 왜 82에 들어오는지...
잠 깬다고 들어와설랑 열심히 댓글달고 다시 자러갈까봐 걱정.. ㅠㅠ13. ..
'10.8.13 11:26 AM (112.153.xxx.93)심각한 목디스크로 숨골이 막힐지경인데 수시로 고개젖히고 이리저리 목돌리면서 82질하는
목숨내논 아짐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