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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타면 기사분들 친절하세요?
애들 데리고 나갔는데..
기사님들 인사는 커녕 말한마디 안하고 분위기 썰렁~
말시키고 말 많아도 불편하지만..
뭔가 불편한 느낌..
이쁜 아가씨들에게나 친절할라나? 날씨땜에 에어컨을 넘 틀고 있어서 그런가?
1. ...
'10.8.12 5:16 PM (110.8.xxx.88)오히려 자꾸 말시켜서 짜증나요..저도 차가 없어서 항상 콜 타고 다니는데,
전 mp3듣고 있는데~ 자꾸 말시켜서 흐름깨지고,귀찮아요.
그냥 조용히 가는게 좋아요.2. .
'10.8.12 5:17 PM (121.166.xxx.25)말 많은 분이건 아니건간에 대체로 요샌 친절하신 듯 해요. (제가 택시를 자주 탐..)
근데 그냥 말없는 분이 더 나아요.3. ...
'10.8.12 5:25 PM (115.86.xxx.36)저는 아가안고 다녀서 요즘 착하게 살려고 타면 제가 먼저 인사합니다.
손님이 먼저 인사해도 썰렁한 사람도 있고 친절한 사람도 있고...
근데 저도 너무 말시키는 분은 싫어요.탈때랑 내릴때만 친절하면 좋겠어요.4. //
'10.8.12 5:42 PM (58.123.xxx.97)별로 못느껴봤어요.
어디 간다고 말해도 대꾸도 없고
내릴때까지 목소리 못들어요.꼭 화난사람 처럼...5. 저도
'10.8.12 5:45 PM (125.131.xxx.27)탈때랑 내릴때만 친절하면 좋겠어요. 222
6. 화남
'10.8.12 5:47 PM (220.80.xxx.170)대꾸 전혀 안하는 경우 화나요...
그런경우 잔돈까지 전부 받습니다.7. 저요
'10.8.12 5:50 PM (121.128.xxx.151)어떤 기사분은 말문 트이면 귀찮을 정도로 수다. 자식자랑 ㅋ
어떤분은 화난것같이 뚱하고, 윗님들 말씀대로 탈 때랑 내릴 때만 친절했음
좋겠어요.8. 로짱
'10.8.12 6:35 PM (121.158.xxx.109)제가 몇 달 전에 콜택시를 부른 적이 있었어요.
거리는 얼마 안 되는 거리였지만 대중교통 안 다니고
걸어가기엔 먼 거리였거든요.
그런데 기사분이 가는 내내
콜 불러서 오면 수수료 얼마 떼고 뭐 떼고 남는 돈도 없는데
거리까지 얼마 안 되면 참 그렇다고 ㅡㅡ;
웃으면서 농담처럼 이야기하는데도
가는 내내 어찌나 맘이 불편하던지
소심한 전 잔돈도 안 받고 내리고 ㅜㅜ 그 뒤로 콜 안 불러요.
대부분 기사분들 친절하신 분들 많으시지만요.9. 모처럼
'10.8.12 7:41 PM (116.40.xxx.63)아침에 택시 탔는데,
남자기사분이 연세지긋한 희머리한분이 며느리 욕을 어찌나 하던지요.
드딕 민망해 죽는줄 알았어요.
82자게의 시아버지들도 생각나고..
그러다가 정치 얘기를 하는데,,,완전 가스할배 수준이더군요.
그 며느리 왜 단절했는지 이해가 가대요.10. ^^
'10.8.13 2:15 AM (180.66.xxx.21)별로 기대를 안해서리 바라는 바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