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어제 문제를 보내왔습니다.
이사업체(들)에서 자꾸 전화가 와서 귀챦아 죽겠다고..
헐..
아니 어떻게 이사업체에서 이사하는걸 알고 전화를 한 건지
제가 이사업체와 역경매싸이트에 견적을 요청한 적은 있지만
연락처를 남기지도 않았고 남겨도 제 번호를 남겼거든요.
그리고 이미 한 업체와 계약한 상태이고..
또 제가 집에 있는지라 부동산에서는 제 연락처로 연락해서
집보러 올사람과 약속을 잡기도 했는데..
그러다 생각해보니 이사갈집 구한 부동산에는 남편의 연락처를 줬는데
혹시 거기서 이사업체들에게 번호를 준것일수도 있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남편번호 아는곳은 그곳밖에 없는거같은데요.
이런식으로 부동산에서 이사업체에 번호를 넘긴거같은 경우를 보신적이 있는지..
혼자 생각하다보니 굉장히 불쾌해서
부동산에 가서 물어볼려고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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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서 이사업체에 이사예정인 사람 전화번호 넘기는 경우가?
있나요 조회수 : 321
작성일 : 2010-08-11 10:57:08
IP : 124.49.xxx.16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8.11 11:03 AM (112.149.xxx.69)그런듯 하더라구요.. 계약 하고 나니까 몇일새 전화가 주구장창~
2. ...
'10.8.11 11:04 AM (125.185.xxx.11)있는것 같아요 서로 연결해서
저도 이사업체 인테리어 업체 끼고 하는 부동산 봤습니다.
연락도 받아봤고요
저야 혼자 알아봐서 했는데 뒤에서 좀 욕했겠죠..자기들 돈이 안되니..3. ..
'10.8.11 11:43 AM (110.14.xxx.169)저도 이사 계약 하고 나니 줄줄이 전화오던데요.
분명 복덕방이 범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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