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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에 재미를 ,,ㅎㅎㅎ

부실한 직장맘 조회수 : 544
작성일 : 2010-08-06 17:12:54
게으른 아주 게으른 ..직장맘입니다


보***맘 덕분에~
아침마다 땀흘려 가면서..반찬 몇개 만드는 재미 들려서...
아침 일찍 일어나서 반찬 만들고 출근 한답니다^^

퇴근이 늦어서..저녁에 반찬 하기는 시간도 빠듯해서
대충 먹고 살다가....키톡 보고,,,반성하는 의미로
신랑 반찬 몇개 만들어 주다 보니,,,,,,,,,,,,,,,,,,,
실력도 늘고~~~
무엇보다 가족을 위해......최선을 다한다는 나름 제 만족감인거 높은거  같아요.



종종 삶아서 빨래 하는데 날도 덥고....또 게으름병 걸려서
몇달째 삶은 빨래는 한적이 없었어요

아무튼 어제 아침에 6시에 일어나서 반찬 두개 만들고..ㅎㅎ
수건이랑 속옷 잔뜩 삶아서..............빨고 출근 했어요~~~

저녁에 퇴근해서  수건 보고 완전 기절 했어요

세상에나~~~~~~드럼 세탁기 써서,,,,,
그 뻣뻣한 수건이 뽀송뽀송..ㅎㅎㅎㅎㅎㅎ

어제인가 베스트글에 수건 이야기도 있었지만~~~~

역시 수건은 삶아야 제맛..ㅎㅎㅎ

암튼 요즘 82덕분에  살림에 재미 붙인 부실한 직장맘의 후기였습돠~~~~^^*
IP : 115.90.xxx.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꾸
    '10.8.6 5:30 PM (175.112.xxx.87)

    수건을 삶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생기네요 보송보송한 수건...저도 만들어보고 싶네요...키톡보면서 많이배우게 되죠? 전 딸아이 도시락을 싸주는데 인기짱이랍니다 키톡 도시락에 비하면 보잘것없이 넣어 주는데도 .친구들이 초호화 도시락이라고 (민망) ㅋㅋ 넉넉하게 싸주는데도 싹싹 다 먹고 오니 기분좋아요...

  • 2. 부실한 직장맘
    '10.8.6 5:35 PM (115.90.xxx.3)

    저는 걍 김밥도시락 딸래미가 김밥을 아주 좋아해요..김밥 싸느라고 새벽5시에 일어나지만,,,도시락 쌌다고 환호하는 다섯살 딸래미 보면 정말 기분 좋아요^^........키톡 따라 가려면...........한 10년 걸릴꺼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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