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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남에 애 둘 있어도 정용진이면 결혼 괜찮게 하는거 아닌가요

더워 조회수 : 7,875
작성일 : 2010-08-06 16:56:14
몇년전 친척 동생이 신세계 최종면접봤는데
정용진있었다고  근데 아우라가 장난아니라구...
잘생긴 얼굴은 아닌데 인터넷에서 떠도는 사진보다
훨 괜찮았다고 했거든요
아... 여자들이 좀 꼬이겠다 생각했데요 -_-
이혼남이고 애 둘 있어도 정용진 정도면 뭐...
여자쪽에선 성공한 결혼인거같아요
IP : 125.177.xxx.168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6 4:58 PM (211.210.xxx.122)

    구식인지는 모르나 어떤 부처같은 처자도 애둘 키워야 하는 재취자리면 힘들겁니다.

  • 2. 한씨.
    '10.8.6 4:58 PM (218.145.xxx.215)

    조건 봐도 정씨집안에 들어갈 만 하네요 별 트러블 없을듯.
    집안 그정도면 잘살고 유럽으로 미국 일본으로 유학 다녀올 정도면 언어도 가능할것이고 배울만큼 배웠고 거기다 음악 연주까지..
    솔직히 전부인보단 정씨 집안에선 어울린다 생각할듯.

  • 3. ㅎㅎ
    '10.8.6 4:59 PM (203.236.xxx.246)

    재력되고 인물된다해도
    성품이 영 아니면 결혼 잘 한다 볼 수없죠.
    성품이야 저도 모르는거지만...

  • 4. 그래서
    '10.8.6 4:59 PM (115.140.xxx.47)

    정용진 쪽에서 아니다라는 뉘앙스 아닌가요?
    여자쪽에서 흘린 정보라고 쑤근대고 있는 상황

  • 5. .
    '10.8.6 4:59 PM (112.168.xxx.106)

    왜그렇게 소문났는지 모르겠는데 정용진씨 성품좋다던데 (주변에서 본사람말로는)
    매너도 인격도 훌륭하다고 하던데

  • 6. 실제로
    '10.8.6 5:05 PM (211.230.xxx.146)

    본 사람인데요
    압구정에서 모자쓰고 진입고 흰티 였나?
    스타벅스 야외에서 커피 마시고 있었어요
    보는 순간 와...했어요
    진짜 키도 크고 남자답고 아우라 진짜 있어요
    얼굴도 잘생긴건 아닌데 진짜 남자답게 매력있게 생겼어요
    사진이 안받는건지 슬쩍 슬쩍 보면서 왜 고현정이 결혼 했는지 알수 있을만큼
    그이 매력이 보이더군요 근처 지인으로 몇몇 보이는 젊은 사람들과
    그리고 그의 소유인지 아닌지 모르겠으나 커다란 오토바이를 타며 장난치는 그의 모습
    지가 누군지 사람들이 은근히 알아보는 그 눈빛마저 즐기는 그 사람과 그 지인들..


    친구에게 문자 하며 운전 했던 그날이 기억나네요

    '고현정 전 남편 봤는데 매력있다.....실제로 보니.."

    친구의 답장 - "그걸 알아본 니가 더 신기하다-.-.."

  • 7. 궁금
    '10.8.6 5:06 PM (203.255.xxx.86)

    트위터에 올라온 내용 보면 결혼은 아니다. 이런 얘긴데. 그럼 사귀기만 할 뿐이다. 뭐 이런건가요?

  • 8. 저도
    '10.8.6 5:06 PM (203.255.xxx.86)

    정용진 실물 보면 멋있다는 얘기 들었어요. 남자답고 매력있다고. 하긴 그 배경까지 더해져서 매력이 되는 거겠지만요

  • 9. ..
    '10.8.6 5:08 PM (218.234.xxx.163)

    고현정도 그러잖아요.
    매력적이고 유머가 있는 사람이라고.
    인터뷰할때마다 전 남편에 대해 좋게 말하길래 이혼의 사유가 부부문제는 아니였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10. 근데
    '10.8.6 5:12 PM (203.255.xxx.86)

    자이언트 나오는 주상욱이랑 좀 닮지 않았어요? 전 주상욱 볼때마다 특히 하관쪽인 정용진 많이 닮았다 생각했는데.
    근데 그 한씨 좀 기분나쁘지 않을까요
    사귀는거 아니라는 식으로 얘기한다는거.
    공개적으로 데이트하고 다닌다던데

  • 11. 사진만 보면
    '10.8.6 5:16 PM (220.87.xxx.144)

    오랑우탄이랑 닮았다 싶은데 실제론 그렇지도 않나 보네요.
    이 양반도 결혼하기 진짜 힘들겠어요.
    어떤 여자가 와도 고현정과 비교가 되고 의식이 될텐데 웬만큼 기가 세지 않으면 버티기 힘들지 않을까요?

  • 12. s
    '10.8.6 5:16 PM (211.40.xxx.119)

    사귀는 거 맞아요..

  • 13. 재벌이
    '10.8.6 5:18 PM (211.212.xxx.157)

    좋긴 좋군요...난봉꾼을 이렇게 좋게들 평가해주시니 쿨럭.

  • 14.
    '10.8.6 5:20 PM (125.186.xxx.168)

    ㅎㅎㅎ저남자가 굳이 결혼이란걸 또 할까 싶군요.

  • 15. 저도
    '10.8.6 5:21 PM (203.236.xxx.238)

    학동 스타벅스에서 봤는데
    재벌집 얼굴 알려진 자제분들 꽤 봤는데 기냥 아저씨 같더만요;;

  • 16.
    '10.8.6 5:22 PM (222.98.xxx.193)

    저두 실제로

  • 17. 글쎄요
    '10.8.6 5:25 PM (203.255.xxx.86)

    결혼은 본인이 하고 싶어야 하는 거겠죠. 설사 결혼을 안한다 해도 여자도 법적으로 싱글이고 남자도 법적으로 싱글인데 둘이 연애만 하면 안되나요?

  • 18.
    '10.8.6 5:29 PM (122.36.xxx.41)

    돈이야 정말 많겠지만. 재처자리는 줘도 싫으네요. 재벌이래도...

    열심히 키워줘봤자. 계모...ㅡ,ㅡ

  • 19. 성격이야
    '10.8.6 5:39 PM (211.54.xxx.179)

    모르지만 저도 신세계에서 봤는데 주위가 번쩍,,,
    고현정이 진짜 사랑했겠구나,,싶던데요 뭐,,,
    근데 아니라잖아요,,여자 성질 나겠어요 ㅎㅎ

  • 20. 그 여인네..
    '10.8.6 6:41 PM (119.64.xxx.121)

    하도 못생겼다고들 난리기에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괜찮은대요...??
    그만하면 반듯하고 지적으로 생긴 외모 아닌가요?
    집안도 좋구요.

  • 21. 이마트
    '10.8.6 6:44 PM (121.190.xxx.38)

    고현정하고 이혼한 후 울산 이마트 개점할 때 지하 매장에서 봤었는데
    인터넷 사진보다는 훨 잘 생기고 몸이 좀 야리야리하게 생겼어요.
    양복감이 얼마나 좋던지 파리가 앉으면 미끄러질ㅋ 정도로 좋아보여 눈에 확 띄었어요.

  • 22.
    '10.8.6 7:17 PM (221.160.xxx.240)

    애가 둘 달렸다고..솔직히 애 둘을 새엄마가 키우나요.
    다 가정교사에 유모 붙어 있을텐데요.
    일반인 재취자리 개념하고는 한~~참 다르죠.

  • 23. 근데
    '10.8.6 7:49 PM (211.180.xxx.93)

    정용진 예전엔 많이 싫어했는데
    요즘 틔윗할떄 보니
    애들 엄청챙기는거 보고 사람 괜찮아 보여요.
    핸폰 없는데서는 애들 걱정땜에 하루도 못산다고..

    실제로 정용진 애들 정성스레 키워서 그런지
    아들이 부러울정도로 반듯하게 잘자랐더만

    정용진도 재혼하지 말고 연애만하고 살지
    골치아프게 결혼해서 애들 상처주지 말고

  • 24. 허~~
    '10.8.6 8:03 PM (211.54.xxx.179)

    이찬,,,,

  • 25. 근데
    '10.8.6 8:15 PM (211.180.xxx.93)

    이 여자분도 이혼녀던데
    게다가 직업도 확실한거 없는 반 실업자

    집안도 재벌 이런거 아닌 좀 잘사는 수준
    여자분 어머니랑 이태원에서 식당한다고..

    그럼 애둘 있다해도 정용진이랑 결혼하려고 하겠죠.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 26. 과유불급
    '10.8.6 8:16 PM (118.32.xxx.228)

    솔직히 돈이 최고인 세상 아닌가요ㅜ..ㅜ
    애들 자기 손으로 키울 것도 아니고...
    사기 결혼도 아니고 다 알고 하는 거니까 손해랄 것도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정용진 트윗 하면서 너무 쿨? 한척 하는 것 같아 좀 그래요.
    저번에 갤럭시 결점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는 것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 27. 전 별로
    '10.8.6 8:47 PM (124.195.xxx.44)

    신경 쓸 거 많아서 싫어요

    뭐,,,
    지금 저 보다는 돈 많고
    저 보다는 돈 적고
    신경 쓸 일은 딱 지금 저 정도만 되면
    매우 강추인데 ㅎㅎㅎㅎ

  • 28. 재벌집시집
    '10.8.6 8:51 PM (220.82.xxx.182)

    재벌집에 시집을 가니 그만큼 본인노력을 결혼후 많이 기울여야겠죠..

    돈많고 남편잘생기고 행복하겠지만...

    그만큼 본인이 노력해야할것도 많아서... 저라면 참고살수있을지...각오는 해야될것 같아요

  • 29. 저 여자분
    '10.8.6 8:57 PM (116.124.xxx.140)

    입장에선
    본인도 이혼녀이니
    총각한테 시집가긴 힘들지 않나요?

    어차피 재취로 갈거면 정용진이면 최상이죠.
    별로 이쁜것도 아니더만
    아이둘이 아니라 다섯이라도 정용진이 결혼하자면
    쌍손들고 달려갈거 같아요

    설사 하루를 살다 이혼한다해도
    위자료나 재산분할만 해도 엄청날텐데..

    저여자분 이혼이 첨도 아닐테니 두번쨰 이혼은 별로 상처도
    아니죠

  • 30. 116.124
    '10.8.6 9:41 PM (211.230.xxx.146)

    님은 무슨 결혼이 장사처럼 말씀 하시네요
    돈이 중요하다 한들 그렇게 결혼전부터 재산 .두번째 이혼 운운 할 정도인지
    글구 남일 이라지만 두번째 이혼이 상처가 안될지 님이 어찌 아세요?
    님 돈에 환장 한 사람 같아요 진짜 질 떨어지시네요

    글구 요즘 이혼녀 총각 그렇게 이슈도 아닐만큼 그리 결혼 많이들해요
    아무리 비서도 보모가 있다 한들 내 남자 아이들이면 내 아이들 처럼
    사랑하고 양육해야 할텐데 참 쉬운 자리는 아니죠
    아무니 돈이 많다 한들 돈으로 안되는 부분이 있을텐데

    너무 돈돈 거리는 모습 씁쓸하군요

  • 31. 211.230
    '10.8.7 2:04 AM (114.205.xxx.98)

    그렇다고고 돈에 환장한사람이라는둥..질떨어진다는둥 이런소리 쉽게 해대는분보니
    님도 그닥 우아하거나 고상한스탈이 아닌거같아요...아니 자기랑 생각이 틀리다고해서 환장이나 질떨어진다느니...왜 그런말을할까?? 당신이 쓴것처럼 116님도 당신댓글땜에 마음에상처가 될꺼라는거 모르시나요?? 아웅...고상한척 우아한척~~~ 남을 밟고 일어서는 사람들~~미워용~~힝~~~

  • 32. .
    '10.8.7 3:51 PM (121.136.xxx.199)

    본인이 그 남자의 마지막 여자라는 헛된 희망만 버리고 산다면 괜찮겠지요.

  • 33. 돈이 다야
    '10.8.7 4:49 PM (218.53.xxx.129)

    배경이 받쳐주고 그 얼굴이니 아우라가 장난 아니라고 하겠지
    만약에 그 허우대에 별볼일 없는 사람이라면
    과연 잘났다는 말 나올까요? ㅎㅎ

    그러니까
    결론은 요즘은 이것 저것 볼거 없이 돈이면 다다! 이게 맞습니다.

  • 34. 어이구
    '10.8.7 4:59 PM (121.146.xxx.59)

    정용진한테 결혼하는걸 괜찮다고요?
    아무리 돈 많아도 전처아이들,껄끄러워요.
    그리고 아무리 돈 많아도 남자, 여자 무시하고 남의여자 껄떡거려봐요.
    사람 미치지요.
    아무리 돈이 좋다해도 어느정도만 있으면 되지, 그 재벌 돈 장부상의 숫자일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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