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식비 줄이는데 단단히 한몫하는 가지.
과일, 채소 값이 마구 뛰는 이때 너무 고마운 품목인거 같아요.
시장에 가면 10개 천원짜리도 있고요
가지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저는 가지를 너무 좋아해서 여름에 아주 완소 채소입니다
볶아먹고, 된장찌개에 넣어도 맛있고, 피자도 잘 어울리고,
심지어 떡볶이에까지 넣어먹어요. ㅡㅡㅋ
가지 언제까지 나오나요?
말려서 보관하긴 싫고 나올때까지는 실컷먹으려고요 ㅋ
1. -
'10.8.6 4:50 PM (221.155.xxx.11)전 튀겨먹어요^^
2. ^^
'10.8.6 4:54 PM (125.132.xxx.97)파스타에도 아주 잘 어울려요~
3. 일본
'10.8.6 4:56 PM (220.85.xxx.226)선 가지짱아치? 를 먹는답니다.
그걸루..피클같이 담그심 괜찮아요..맛나요..4. ...
'10.8.6 4:56 PM (122.43.xxx.42)그냥 얄팍하니 썰어 구워 먹으니 맛있더만요~ ^^
5. 가지전
'10.8.6 4:58 PM (125.177.xxx.70)어렸을때 유일하게 먹을수 있었던 가지요리였는데... 지금은 색깔도 너무 예쁘고 다른 방법으로도
잘 해 먹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절 닮았나 잘 안먹네요.6. 깍뚜기
'10.8.6 5:00 PM (163.239.xxx.107)가지 완전 좋아요!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7. ...
'10.8.6 5:00 PM (61.78.xxx.173)가지장조림?이었나 그것도 진짜 맛있어요.
주말농장에 2 포트 심었는데 더 심을 걸 그랬나봐요.
약이나 비료 안줘도 무지 잘 자라거든요8. ㅋㅋ
'10.8.6 5:02 PM (211.36.xxx.34)헐~ 생각도 못한 조리법도 많네요 ^^
아주 짱이네요 ㅋㅋ9. ㅠㅠ
'10.8.6 5:16 PM (124.136.xxx.35)가지 별로 안좋아하는데, 몸에 좋다고 해서 열심히 먹으려 합니다만!!! 아직도 무른 나물은 싫습니다. ㅎㅎㅎ 대신 가지 구이와 쇠고기 볶음 박아넣은 가지 찜은 자주 먹습니다. ㅎㅎㅎ
10. 애용하렵니다
'10.8.6 5:20 PM (211.200.xxx.217)10개 1천원 !!!!!!!!!
11. ㅋㅋ
'10.8.6 5:25 PM (121.168.xxx.112)저는 생가지를 무척 좋아해요~ 근데 남편은 제가 생가지 먹는거 보고는 이상하다네요 ㅋㅋ
12. .......
'10.8.6 5:33 PM (112.155.xxx.83)우리동네는 10개 천원 안하던데 참 착한 가격이네요.
전 여기서 유행했던 양파덮밥에 양파를 가지로 해먹는데 맛있어요.
점 세개님..가지 장조림은 어떻게 하나요?13. 깍뚜기
'10.8.6 5:41 PM (163.239.xxx.107)와~ 진짜 다양한 아이템이네요.
가지가 가지가지하네요.
(열심히 메모!)14. 생가지
'10.8.6 6:35 PM (180.69.xxx.50)어떻게 먹는지 알려주세요..
15. ...
'10.8.6 9:47 PM (58.141.xxx.74)가지장조림//
엄마가 해주시면 젓가락만 가지고 가는 1인인지라..^-^
다른 분 레시피 퍼왔어요.
http://blog.naver.com/kmjsy71?Redirect=Log&logNo=70058578010
생가지-- TV 보니깐.. 그냥 따자마자 베어먹구 그러던데요.. 걍 드시면 될 것 같아요ㅋ16. 자연
'10.8.7 1:41 AM (124.51.xxx.106)맞아요 ㅋㅋ 가지 된장국은 처음 알았는데 당장 해봐야겠어요.
그리고 치즈와도 정말 잘 어울린답니다. 빠리에서 온 제 친구가 놀러와서 해주던 요리가
가지랑 호박 푸실리에 소금과 후추로 간하고 모짜렐라 얹어서 구워줬었는데 정말 뿅 가서
요즘도 자주 해먹고 있어요. 가지를 비스듬히 최대한 크게 썰어서 토마토소스 올리고 치즈올려서
피자처럼 구워먹어도 아주아주 good이예요!17. ..
'10.8.7 1:59 AM (119.71.xxx.30)가지 좋아하는 분들 많으시네요...
저는 가지 무슨 맛으로 먹는지 모르겠더라구요...18. ...
'10.8.7 7:29 AM (218.153.xxx.49)저나 아이들이나 남편이 좋아해서 저희는 심어서 따먹습니다.
따서 바로 먹으면 더 맛나요.19. 홍콩아가씨
'10.8.7 9:00 AM (219.79.xxx.28)헉..
오늘 일본 가지 2개에 한국돈으로 5천원에 사서 무쳐먹었는데.
중국건 싼데 뭘로 키웠는지 불안해서 못사고
원래 가지 안먹는데 비싸니까 맛있더라구요.20. 이런
'10.8.7 9:15 AM (124.56.xxx.59)전 가지 먹었던 기억이 거의 없네요.
아마도 친정엄마가 싫어하셨나봐요.. 집에서 가지로 뭔가 해주신 기억이 없네요.
그러다 보니 밖에서도 가지 반찬은 손이 안 가고요.
당연히 결혼한 지금도 가지는 한 번도 사 본적이 없어요.
(아욱국-작년 겨울에 처음 먹어봤네요. 아는 언니가 해줘서.. 바로 친정엄마한테 전화 해봤어요..
아욱국 끓여준 적 있었는데 내가 기억 못 하는거나고.. 생각해 보니 한 번도 안 끓여주셨던거 같대요.)
요리책 뒤져서 가지 요리 좀 찾아 봐야겠네요.
참, 가지가 기미 없애는데 아주 좋다고 어제 사우나에서 들었네요.
특히 서리 맞은 가지는 기미 빼는데 직효래요. 그냥 오이팩처럼 붙이면 되고요.21. 부러워요
'10.8.7 9:27 AM (180.231.xxx.236)텃밭에서 제일 잘 된 작물이 가지에요.
한번에 수십개가 나오는데 저는 가지를 먹지 못해요.
어려서 무슨일이 있었나봐요, 목구멍으로 넘어가질 않네요.
농약 한번 안치고 벌레 하나 없이 깨끗하게 키운 가지 보고만 있으려니,,ㅎㅎ22. 가지강추
'10.8.7 9:57 AM (112.216.xxx.106)원글님처럼 좋아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여름반찬으로 쏠쏠하지요~
올해 옥상에 2,000원에 3개주고 모종사다가 심었는데.. 2식구 여름내 먹기 괜찮았어요~
쑥쑥 잘도자라더라구요~
대신에 어디선가 무당벌레(해충 무당벌레를 말함.. 이름이 ㅠㅠ)이 날라와서 알깐건
잡아주었어요~(매발톱님 책보고 알 수 있었던 거지요..)
7월중순이 지나서.. 아, 이제 가지가 끝물인가보다 했는데..
8월초가 되니까 다시 가지꽃이 많이 피더라구요~~
텃밭까지는 아니여도 배란다 화분에 키우면 싱싱한 가지를 여름내 먹을 수 있어요~
딸23. 저도
'10.8.7 12:33 PM (116.39.xxx.99)가지 너무 좋아해요.
저는 다른 사람들이 대부분 싫어하는 푹 무른 가지나물이 제일 좋네요. ^^
식초랑 매실액 넣고 심심하게 만들어서 샐러드처럼 왕창 먹어요. (한번에 가지 네 개쯤?)
근데 저희 동네는 천원에 기껏 3개밖에 안 주던데...24. 저희동네도
'10.8.7 12:35 PM (112.148.xxx.17)천원에 3개정도에요.. 엄청쎄일하는것처럼해서 6개에 2천원팔아요 아파트앞 시장에서..
근데 전 가지볼때마다 울 친정엄마 생각나요.. 가지농사 짓는데 한박스에 3000원에 팔아요.. 것도 박스값500원..ㅜㅜ 장사꾼들 너무 남겨먹는것같아요..25. 어디서
'10.8.7 3:47 PM (203.152.xxx.58)가지를 그리 싸게 판데요
우리동네는 5개 2천원인데...
전 말렸다가 물에ㅔ 불려 살짝 삶아 볶아 먹는게
젤 맛있던데26. 아 요즘
'10.8.7 4:03 PM (221.151.xxx.203)요즘 가지 너무 싸서 완전 신나요. ㅋㅋ 저희 동네 마트도 7개에 2천원 하던데.
파프리카 양파 채 썰어 넣어 볶아 먹기도 하고 나물로도 무쳐 먹고
껍질 벗기고 속 파내서 냉채로도 해먹고 굳굳!27. 너무 싸서..
'10.8.7 4:12 PM (211.44.xxx.175)어제 마트에 갔더니 5개에 오백원.
제 눈을 의심했어요.
싸서 좋긴 한데...... 이렇게 싸게 사먹어도 되나 하는 생각도 들고.......
가지랑 양파, 부추, 숙주나물, 캔 참치 넣고 볶아서 볶음국수해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