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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비 줄이는데 단단히 한몫하는 가지.

ㅋㅋ 조회수 : 9,117
작성일 : 2010-08-06 16:47:24


과일, 채소 값이 마구 뛰는 이때 너무 고마운 품목인거 같아요.
시장에 가면 10개 천원짜리도 있고요

가지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저는 가지를 너무 좋아해서 여름에 아주 완소 채소입니다

볶아먹고, 된장찌개에 넣어도 맛있고, 피자도 잘 어울리고,
심지어 떡볶이에까지 넣어먹어요. ㅡㅡㅋ

가지 언제까지 나오나요?
말려서 보관하긴 싫고 나올때까지는 실컷먹으려고요 ㅋ


IP : 211.36.xxx.3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6 4:50 PM (221.155.xxx.11)

    전 튀겨먹어요^^

  • 2. ^^
    '10.8.6 4:54 PM (125.132.xxx.97)

    파스타에도 아주 잘 어울려요~

  • 3. 일본
    '10.8.6 4:56 PM (220.85.xxx.226)

    선 가지짱아치? 를 먹는답니다.
    그걸루..피클같이 담그심 괜찮아요..맛나요..

  • 4. ...
    '10.8.6 4:56 PM (122.43.xxx.42)

    그냥 얄팍하니 썰어 구워 먹으니 맛있더만요~ ^^

  • 5. 가지전
    '10.8.6 4:58 PM (125.177.xxx.70)

    어렸을때 유일하게 먹을수 있었던 가지요리였는데... 지금은 색깔도 너무 예쁘고 다른 방법으로도
    잘 해 먹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절 닮았나 잘 안먹네요.

  • 6. 깍뚜기
    '10.8.6 5:00 PM (163.239.xxx.107)

    가지 완전 좋아요!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 7. ...
    '10.8.6 5:00 PM (61.78.xxx.173)

    가지장조림?이었나 그것도 진짜 맛있어요.
    주말농장에 2 포트 심었는데 더 심을 걸 그랬나봐요.
    약이나 비료 안줘도 무지 잘 자라거든요

  • 8. ㅋㅋ
    '10.8.6 5:02 PM (211.36.xxx.34)

    헐~ 생각도 못한 조리법도 많네요 ^^
    아주 짱이네요 ㅋㅋ

  • 9. ㅠㅠ
    '10.8.6 5:16 PM (124.136.xxx.35)

    가지 별로 안좋아하는데, 몸에 좋다고 해서 열심히 먹으려 합니다만!!! 아직도 무른 나물은 싫습니다. ㅎㅎㅎ 대신 가지 구이와 쇠고기 볶음 박아넣은 가지 찜은 자주 먹습니다. ㅎㅎㅎ

  • 10. 애용하렵니다
    '10.8.6 5:20 PM (211.200.xxx.217)

    10개 1천원 !!!!!!!!!

  • 11. ㅋㅋ
    '10.8.6 5:25 PM (121.168.xxx.112)

    저는 생가지를 무척 좋아해요~ 근데 남편은 제가 생가지 먹는거 보고는 이상하다네요 ㅋㅋ

  • 12. .......
    '10.8.6 5:33 PM (112.155.xxx.83)

    우리동네는 10개 천원 안하던데 참 착한 가격이네요.
    전 여기서 유행했던 양파덮밥에 양파를 가지로 해먹는데 맛있어요.
    점 세개님..가지 장조림은 어떻게 하나요?

  • 13. 깍뚜기
    '10.8.6 5:41 PM (163.239.xxx.107)

    와~ 진짜 다양한 아이템이네요.

    가지가 가지가지하네요.

    (열심히 메모!)

  • 14. 생가지
    '10.8.6 6:35 PM (180.69.xxx.50)

    어떻게 먹는지 알려주세요..

  • 15. ...
    '10.8.6 9:47 PM (58.141.xxx.74)

    가지장조림//
    엄마가 해주시면 젓가락만 가지고 가는 1인인지라..^-^
    다른 분 레시피 퍼왔어요.
    http://blog.naver.com/kmjsy71?Redirect=Log&logNo=70058578010

    생가지-- TV 보니깐.. 그냥 따자마자 베어먹구 그러던데요.. 걍 드시면 될 것 같아요ㅋ

  • 16. 자연
    '10.8.7 1:41 AM (124.51.xxx.106)

    맞아요 ㅋㅋ 가지 된장국은 처음 알았는데 당장 해봐야겠어요.
    그리고 치즈와도 정말 잘 어울린답니다. 빠리에서 온 제 친구가 놀러와서 해주던 요리가
    가지랑 호박 푸실리에 소금과 후추로 간하고 모짜렐라 얹어서 구워줬었는데 정말 뿅 가서
    요즘도 자주 해먹고 있어요. 가지를 비스듬히 최대한 크게 썰어서 토마토소스 올리고 치즈올려서
    피자처럼 구워먹어도 아주아주 good이예요!

  • 17. ..
    '10.8.7 1:59 AM (119.71.xxx.30)

    가지 좋아하는 분들 많으시네요...
    저는 가지 무슨 맛으로 먹는지 모르겠더라구요...

  • 18. ...
    '10.8.7 7:29 AM (218.153.xxx.49)

    저나 아이들이나 남편이 좋아해서 저희는 심어서 따먹습니다.
    따서 바로 먹으면 더 맛나요.

  • 19. 홍콩아가씨
    '10.8.7 9:00 AM (219.79.xxx.28)

    헉..
    오늘 일본 가지 2개에 한국돈으로 5천원에 사서 무쳐먹었는데.
    중국건 싼데 뭘로 키웠는지 불안해서 못사고
    원래 가지 안먹는데 비싸니까 맛있더라구요.

  • 20. 이런
    '10.8.7 9:15 AM (124.56.xxx.59)

    전 가지 먹었던 기억이 거의 없네요.
    아마도 친정엄마가 싫어하셨나봐요.. 집에서 가지로 뭔가 해주신 기억이 없네요.
    그러다 보니 밖에서도 가지 반찬은 손이 안 가고요.
    당연히 결혼한 지금도 가지는 한 번도 사 본적이 없어요.
    (아욱국-작년 겨울에 처음 먹어봤네요. 아는 언니가 해줘서.. 바로 친정엄마한테 전화 해봤어요..
    아욱국 끓여준 적 있었는데 내가 기억 못 하는거나고.. 생각해 보니 한 번도 안 끓여주셨던거 같대요.)

    요리책 뒤져서 가지 요리 좀 찾아 봐야겠네요.

    참, 가지가 기미 없애는데 아주 좋다고 어제 사우나에서 들었네요.
    특히 서리 맞은 가지는 기미 빼는데 직효래요. 그냥 오이팩처럼 붙이면 되고요.

  • 21. 부러워요
    '10.8.7 9:27 AM (180.231.xxx.236)

    텃밭에서 제일 잘 된 작물이 가지에요.
    한번에 수십개가 나오는데 저는 가지를 먹지 못해요.
    어려서 무슨일이 있었나봐요, 목구멍으로 넘어가질 않네요.
    농약 한번 안치고 벌레 하나 없이 깨끗하게 키운 가지 보고만 있으려니,,ㅎㅎ

  • 22. 가지강추
    '10.8.7 9:57 AM (112.216.xxx.106)

    원글님처럼 좋아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여름반찬으로 쏠쏠하지요~
    올해 옥상에 2,000원에 3개주고 모종사다가 심었는데.. 2식구 여름내 먹기 괜찮았어요~
    쑥쑥 잘도자라더라구요~
    대신에 어디선가 무당벌레(해충 무당벌레를 말함.. 이름이 ㅠㅠ)이 날라와서 알깐건
    잡아주었어요~(매발톱님 책보고 알 수 있었던 거지요..)
    7월중순이 지나서.. 아, 이제 가지가 끝물인가보다 했는데..
    8월초가 되니까 다시 가지꽃이 많이 피더라구요~~
    텃밭까지는 아니여도 배란다 화분에 키우면 싱싱한 가지를 여름내 먹을 수 있어요~

  • 23. 저도
    '10.8.7 12:33 PM (116.39.xxx.99)

    가지 너무 좋아해요.
    저는 다른 사람들이 대부분 싫어하는 푹 무른 가지나물이 제일 좋네요. ^^
    식초랑 매실액 넣고 심심하게 만들어서 샐러드처럼 왕창 먹어요. (한번에 가지 네 개쯤?)
    근데 저희 동네는 천원에 기껏 3개밖에 안 주던데...

  • 24. 저희동네도
    '10.8.7 12:35 PM (112.148.xxx.17)

    천원에 3개정도에요.. 엄청쎄일하는것처럼해서 6개에 2천원팔아요 아파트앞 시장에서..
    근데 전 가지볼때마다 울 친정엄마 생각나요.. 가지농사 짓는데 한박스에 3000원에 팔아요.. 것도 박스값500원..ㅜㅜ 장사꾼들 너무 남겨먹는것같아요..

  • 25. 어디서
    '10.8.7 3:47 PM (203.152.xxx.58)

    가지를 그리 싸게 판데요
    우리동네는 5개 2천원인데...
    전 말렸다가 물에ㅔ 불려 살짝 삶아 볶아 먹는게
    젤 맛있던데

  • 26. 아 요즘
    '10.8.7 4:03 PM (221.151.xxx.203)

    요즘 가지 너무 싸서 완전 신나요. ㅋㅋ 저희 동네 마트도 7개에 2천원 하던데.
    파프리카 양파 채 썰어 넣어 볶아 먹기도 하고 나물로도 무쳐 먹고
    껍질 벗기고 속 파내서 냉채로도 해먹고 굳굳!

  • 27. 너무 싸서..
    '10.8.7 4:12 PM (211.44.xxx.175)

    어제 마트에 갔더니 5개에 오백원.
    제 눈을 의심했어요.
    싸서 좋긴 한데...... 이렇게 싸게 사먹어도 되나 하는 생각도 들고.......
    가지랑 양파, 부추, 숙주나물, 캔 참치 넣고 볶아서 볶음국수해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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