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제 처음...유재석이 남자로 느껴졌어요...너무 설레여요...나경은 부럽OTL
신동이 나경은과의 일화를 이야기 할때 살짝 긴장하며 듣던 유재석이
나경은씨가 워낙 웃음이 많아서 그렇다며 잠시 그 모습을 생각하며 짓는 표정이
아쩜 그리 사랑가득한 표정이던지요.....
신혼이라 더 그러긴 하겠지만....
겉으로 가정사 잘 이야기 하지 않던 유재석이 어제 지은 표정은 말로 안해도
나경은씨에 대한 사랑이 넘치도록 묻어나서 보기좋고 부럽고....너무 멋져 보였어요....
저도 신혼이고 파요....흑흑흑....
1. ..
'10.8.6 11:24 AM (211.108.xxx.9)전 진작에 유반장이 남자로 보였어요...ㅎㅎㅎ
결혼발표할때 어찌나 허무하던지...ㅜㅜ
어제 나경은 아나 얘기 나올때..
참 잘웃어요 이러면서 얼굴 표정은 행복이 가득하더라구요^^2. ,,,
'10.8.6 11:27 AM (59.21.xxx.32)솔직히 장동건 고소영 커플도 안부러운데...젤 부러운 커플이 이 커플이예요..인간미 있어보이고
쇼윈도우 커플이 아닌 정말로 오래오래 행복한 커플이길 바래요..3. 난
'10.8.6 11:41 AM (218.155.xxx.231)전혀 남자로 느껴지지 않네요
인기있는 이유도 모르겠고....
그냥 재미없는 그저그런 개그맨일 뿐이라고 생각들고...
뒷백이 좋아서 mc까지 본다 생각하네요
그렇다고 또 싫어하진 않구요4. 뒷백??
'10.8.6 11:44 AM (121.138.xxx.143)난 님, 좋고 싫고는 본인의 자유이니 그려려니 하지만
뒷백같은 없는얘기는 안 하시는게 낫지않나요.
뒷백있는 사람이 그 오랜기간을 무명으로 있었을까요..5. 원글
'10.8.6 11:47 AM (118.220.xxx.66)유재석이 뒷백이 있나요???
그건 아닌듯 해요...6. 저도 팬
'10.8.6 11:49 AM (121.138.xxx.143)다음카페 팬카페 가입했는데요, 유반장 사진 멋진걸 팬들이 골라서 올려놓은거 보면
섹시?하다고 느껴지는 사진도 많더라구요.^^;;
성실하고 겸손한 느낌의 연예인이라 더 좋아요.7. ...
'10.8.6 11:52 AM (211.108.xxx.9)난님
뒤가 든든한 사람이
9년동안 무명으로 지냈을까요?
님이 싫으면 싫은거지 이상한 말좀 지어내지 마세요8. .
'10.8.6 12:01 PM (211.224.xxx.24)지금은 mc를 봐서 점잖아졌지만 무명일땐 진짜 까불까불 했어요. 무명개그맨인데 전 이사람만 나오면 너무 재미있어서 배꼽잡고 봤었는데 완전 까불이였어요
9. ㅡ
'10.8.6 12:14 PM (122.36.xxx.41)유재석 아내한테도 잘할거같구요. 부드러우면서도 멋진남자 같아요. 예전엔 깡마르고 입튀어나오고 광대까지 나와서 인물 없다 생각했는데 갈수록 적당히 살도 붙고 헬스도 열심인지 다리 엉덩이 팔뚝.. 다 탄탄..(자세히도 봤다는 ㅋㅋ)
전 그렇게 얼굴은 안경끼고 뭔가 평범하거나 지적이게 생기고 (제기준에서) 몸매는 탄탄한 남자 이중적 매력있어서 좋던데요 히히
무엇보다 주위 엠씨들이나 패널들 대하는 자세가 너무 좋아요. 겸손하고 부드럽고 자상하구요.^^
보여지는것만 그러던...만들어진 이미지던..실제모습은 다르던...상관없어요. 그런거까지 알 필욘없으니까요^^( 박명수님 맨날 여러분들은 속고있습니다. 유재석은 평소의 모습과 티비의 모습이 달라 늘 힘들어하고있습니다 라잖아요 ㅎㅎㅎㅎㅎㅎ 참고로 박명수도 넘 좋아요^^ )
그리고 무한도전이나 프로그램들보면 다른 사람들은 모르는 상식들? 많이 알더라구요.
무명에서 이정도 위치까지 온건 그냥 된게 아닌듯해요. 많이 경험하고 책도 엄청 많이 읽을거같고... 늘 회의에 그렇게 멤버들한테 잔소리도 심하다잖아요. 그만큼 완벽을 기하고 프로그램을 위해 노력한단얘기겠죠.(회의 하느라 멤버들 집엘 안보낸다잖아요 ㅎㅎ)
글구 제 생각엔 저정도 위치까지 오르기 위한 뒷백...그것도 노력과 능력의 결과같은데요?
유재석씨한테 뒷백이있었다해도 그만큼 가능성을 인정받고 그럴만한 가치가 있어서 뒷백으로밀어줬을거라 생각해요~!!!!10. ..
'10.8.6 12:15 PM (203.236.xxx.246)유재석은 지금의 자리가 점잖음을 만든거죠. 예전의 유재석 동료들이 이야기할땐 까불거리는걸 떠나 좀 싸가지라잖아요. 그래도 뭐 나중에라도 변하니까 나은거죠.
11. ㅎㅎ
'10.8.6 1:10 PM (222.107.xxx.148)웃음이 많은 사람이 개그맨을 만나 결혼했으니
연애시절에는 얼마나 많이 웃었을까 싶네요12. 원래
'10.8.6 2:09 PM (110.5.xxx.174)그랬던 사람이건 만들어진 사람이건
지금의 자리에 걸맞은 언행을 보여준다는 점은
참 인정해주고 싶고 미덥네요^^
정말 고소영보다 나경은이 훨 부럽다는...ㅎ13. 우웃~
'10.8.6 2:11 PM (61.37.xxx.12)남편은 베짱이 할때 정말 재미있었어요.. 유재석 지금 어떤 개그맨보다 꽁트에 강하고 순간대처능력도 좋은거 같아요.
14. 음
'10.8.6 3:05 PM (118.32.xxx.193)이미지가 모범적이고 매너있고 해서 좀 지겹다 싶을때쯤,
한번은 코디가 나와서 싫다고, 제일 좋을때는 용돈줄때.. 요런 인간미 보여주시고
또 지겨워지니 김숙이 나와서 찌질이 라던가? 암튼 인간미를 보여줘서 싫증이 안나네요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