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자궁내막증이 애기낳으면 없어질가요??

자궁내막증.. 조회수 : 700
작성일 : 2010-08-04 18:13:03
결혼전부터 너무 낮은 질염에 생리통에 암튼 좀 힘들었네요..

그러다 결혼후 좀있다가 바로 자궁내막증 수술하고..  근데 이게 또 재발한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궁금한건 벌써 병원가보니 재발했다고 하긴하던데 이 자궁내막증이란게 심하면 장하고 유착을 일으켜서

장도 들러붙게만들고 자궁도 뒤쪽으로 끌고가서 자궁후굴되고 그렇다고하던데요..  저도 약간 자궁후굴이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자궁후굴이면 신랑이랑 관계할때도 아푸고 영 불편한것같아요..

신혼생활에 별로 관계도 없이 어렵게 애기가 생기긴했는데요 애기낳고나면 내막증이 없어지는건가요??

그리고 관계할때 불편한것도 없어질라나요?  이런건 병원가서 물어봐야할려나요?  애기낳고 내막증 없어지신분

들 알려주세요..
IP : 112.148.xxx.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8.4 6:52 PM (59.12.xxx.90)

    아는 엄마가 자궁내막증이 있어서 삼개월마다 한번씩 검진을 받고 그랬는데
    아이가 들어섰다고 내막증이 없어졌다고 무척 기뻐하는 것을 봤어요.
    내막증이 있으면 아이가 들어서질 않는데 아이가 들어섰다는 것이 내막증이 없어졌다는 거라고 하면서요.

  • 2. 아뇨~
    '10.8.4 6:57 PM (125.136.xxx.222)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없어지진 않습니다.
    저희 언니 자궁내막증 수술하고 결혼후 아기낳았지만,
    애낳고도 수술한번 했구요... 그래도 더 애기낳고 덜하긴 한듯해요

  • 3. ^^
    '10.8.4 9:13 PM (119.70.xxx.213)

    내막증이 생리를 하면 심해지는 병이라서요
    임신을 하면 생리를 안하니 좋긴 하지만
    그것때문에 낫는건 아니죠.
    암튼 최대한 빨리 임신 하라고 하던데 잘 되셨네요
    수술도 하셔쓴데 너무 병에 대하 지식이 없으시네요...
    다음에 자우리 카페 있어요 가입해서 글 보세요..
    운동하고 음식 잘 드시구요...
    완치가 없는 병이고 자궁을 들어내도 없어지지 않는 병이예요..

  • 4. 절대
    '10.8.4 10:30 PM (114.94.xxx.86)

    아이낳는다고 없어지는 그런 질환 아니예요.ㅠㅠ
    저 첫 애 자연 유산후에 3년동안 아이가 안생겨서 성모병원 산부인과, 마리아 산부인과 다니면서 진료받고 했었는데요, 이유를 못찾다가 복강경해보자고 하는거 그냥 포기하는 심정으로 지냈다가 큰 아이가 자연 임신이 됐어요.
    근데 아이가 예정일이 지나도 안나와서 유도분만 들어갔었는데, 2박 3일을 유도했는데도 안나와서 결국 제왕절개했었는데, 그 수술 한 의사말이 하늘이 도왔다고 하더군요.
    자궁내막증이 얼마나 심했는지 자궁 형체가 아예 없어졌다고하면서 임신이 될 수 없는 상태였아구요.
    그래서 수술 때 박리 다 해서 제자리에 자궁 자리 잡아넣어주고 큰 애 생후 6개월만에 둘째가 생겨서 마찬가지고 제왕절개 수술 했는데, 또 내막증이 있더라는...ㅠㅠ
    지금도 정기검진하면 내막증이 진행중이라고 하네요.
    폐경이 되면 모를까 어쩔 수 없다고 의사가 그러더군요.

  • 5. 원글이
    '10.8.5 11:24 AM (112.148.xxx.17)

    아~~ 무섭네요.. 그렇군요 없어지는건 아니군요.. 에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1953 민주당 "공무원때 위장전입은 중대 범죄" 임태희 "제 눈에 들보 보지 못한 점 반성.. 4 세우실 2009/09/23 398
491952 선덕여왕 질문 1 2009/09/23 392
491951 공기 빼서 이불, 옷 크기 납작 줄여주는 압축팩 쓸만한가요? 7 이사준비중 2009/09/23 1,145
491950 책않좋아하는 아들 우째야하나요? 3 책이뭔지 2009/09/23 555
491949 오늘 아침 행복해요. 2 행복 2009/09/23 381
491948 110볼트샌드위치기계, 뭣도 모르고 220에 꽂았다가 맛갔어요. 살려주세요. 3 살려주세요 2009/09/23 456
491947 당일여행 7 .. 2009/09/23 830
491946 혼자이신 친정아버지 생신? 33 아버지 생신.. 2009/09/23 1,242
491945 학교에 특수학급 만드는거 지혜를 모아주세요. 6 현실이..... 2009/09/23 377
491944 조국 교수님 말이 딱 맞네요! 8 2009/09/23 1,654
491943 모유 그만 먹이고 싶어요. 2 이제.. 2009/09/23 300
491942 LA갈비~코스트코와 한냉것중 추천좀 해주세요~ 1 선물 2009/09/23 1,432
491941 동생 구박하는 무서운 형 1 .... 2009/09/23 472
491940 지나고 보니 생각할 수록 너무 속상해요 4 딴 엄마 때.. 2009/09/23 714
491939 정부, 당혹… “단호히 대처” 경고도 2 세우실 2009/09/23 414
491938 시골살 자신 없어 한적한 경기도 쪽 아파트 살아보고싶어요 14 초보 2009/09/23 1,461
491937 윗층에서 나는 소리 뭐가 가장 거슬리세요? 17 층간소음 2009/09/23 1,364
491936 많이 아픈가요? 해 보신 분들 조언 좀... 17 치질 수술 2009/09/23 537
491935 한과 보관법 좀 알려주세요... 2 도로시 2009/09/23 1,870
491934 요 밑에 클래식 사이트 알려주신 곳 넘흐 좋네요 ^-^ 3 ^^ 2009/09/23 557
491933 500만원 정도 예금하는데 일반은행 vs 상호저축은행 어떤게 날까요? 4 짠순이 2009/09/23 1,842
491932 꿀벅지라는 단어를 보면.... 12 .... 2009/09/23 1,226
491931 독서논술 지도사 어떤가요? 7 좀 쉬고싶어.. 2009/09/23 1,441
491930 위안부 할머니와 日신임총리 `10년 인연' 2 세우실 2009/09/23 280
491929 [대전]사시는 분들 라디오 주파수 등 질문 들어갑니다! 5 사과맘 2009/09/23 423
491928 이번 주말 제주도 가는데 비 온다고 하네요.. 2 주말날씨 2009/09/23 248
491927 가슴 싸~한 연애소설 추천해주세요^^;;; 18 가을이라~~.. 2009/09/23 1,555
491926 문성근 "노무현 영화 만들면 족벌신문 사주 역할 맡겠다" 11 그날이오면 2009/09/23 981
491925 마당쇠와무수리로 살기... 3 ... 2009/09/23 500
491924 저 조금있으면 수술해요. 43 ... 2009/09/23 2,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