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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나 시장에서 멍멍이들을 많이 목격하게된다
정말 이해안가는건 과일가게나 계란가게 심지어 노점 옷가게에서조차
멍멍이들을 데리고 장사한다 이건 절대로 이해할수없는데
사지도 않음서 한마디 하기 뭐해서 그냥 패스하고 지나가지만
장사하는 사람의 기본이 안된것같다 옷에 개털붙고 사과 껍질에
개털먼지 묻는다고 생각하면 끔직한데 사는 사람이 있으므로 내가 말할수없었다..^^
그리고 지난주 주말 저녁7시즈음 모 대형 마트에서 본 아줌마
어깨에 갈색 여행 가방을 매고 있길래 여행가기전에 간식사려고
들렸나보다했다
근데 옆에 아저씨랑 딸이 자꾸 가방안을 막 들여보는데 갑자기
가방이 풍선마냥 커지고 킁킁 거리는 소리가 들려온다 신기해서
보니 가방안엔 누렁색 요크?강아지가있었다 숨쉬는 망 같은거랑 앞에 구멍에 얼굴이있었고
그 얼굴 부분을 모자로 가리고 다닌듯
황당해서 내가 한마디했다 여기 강아지 데리고 오면 안되는곳이라고
아저씨가 가방넣어서 데리고왔는데 뭔 참견이냐 다 통과했다고 사투리를 섞으면서 내뱉는데
남편이 옆구리 쿡쿡 찌른다 그냥 가자 남편도 그냥 안고 온것도 아니고
내가 예민하단다 무서운 세상이니 그런말 꺼내지 말란다
궁금한것은 개들 가방에 들고 다니면 다 돌아 댕길수있나???
1. 싸움 붙이세요?
'10.8.4 3:12 PM (203.232.xxx.3)직장맘vs전업맘 대결구도로 부족하여
이번에는 이 문제로 게시판 달구시게요?2. 강아지
'10.8.4 3:56 PM (112.144.xxx.41)개키우는 입장에서 이런 글 볼 때마다 정말 난감하네요. 보통 애완견들은 목욕도 잘시키고
주는 것만 먹고 이도 닦고...아무튼 제가 볼 땐 인간들보다 훨씬 깨끗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왜이렇게 사람들이 개=더러움,오염,병균,알레르기등등으로 보는 지 모르겠네요. 과일가게
사과는 어차피 씻어서 먹는것 아닙니까..거기 가끔 병균 옮기는 똥파리 같은 것도 앉을 때 있고 바퀴도 지나갔을 지 모르는데..개도 자연의 일부로서 받아들여 주세요. 탄핵의 존재가 아닙니다.3. W
'10.8.4 4:23 PM (222.106.xxx.101)전에 촌지문제로 여기 게시판에 글이 올라온 적이 있었어요.
그때 어느 선생님이 답글을 달았는데
엄마들이 촌지를 문제시 얘기하는 건 자신들이 촌지를 못 받아서 질투해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아마 그 선생님은 촌지받을때마다 우월의식에 젖어있었나봐요.
누가 누구를 불쌍하게 생각해야 할지...4. ...
'10.8.4 5:14 PM (152.99.xxx.167)마트는 애완견 데리고 오지 말라고 팻말 붙어있는 곳입니다.
지킬것은 지킵시다. 무조건 편들지 말구5. 점두개
'10.8.4 6:13 PM (118.222.xxx.229)마트나 식당은 개 데려가면 안되지요. 마트 입구에 개 보관함?(사물함이나 다를 바 없게 만들어놨지만..)도 있으니 거기에 잠시 두던가 해야지요.
그렇지만 자기 가게에서 개 키우는 것을 갖고 뭐라할 순 없지 않나요? 그야말로 민주주의 국가니까요. 원글쓴 분처럼 개 키우는 가게에서 물건 사고 싶지 않은 사람은 다른 가게 가면 되는 것이고, 저처럼 개, 고양이 좋아하는 사람들은 일부러 더 그런 가게에서 살 테구요. 그 가게에서 물건을 사든 안사든,,개를 키우라 마라 말할 권리는 님에게 있지 않아요. 그게 공평한 것 아닐까요?6. ...
'10.8.4 6:18 PM (180.69.xxx.68)개를 데려가면 안되지만..
작은강아지 가방안에 넣었고...숨쉬는 구멍(망)안에 개가 보이는것도 우려되서 모자로 가렸는데...뭐가 그리 문제인지?
그정도면 그냥 지나갈수 있지않나요?
예전에 까루푸에서 시각장애인 여자분께서 식품코너에 맹인안내견을 데리고 들어가려다가 제지당하고 식구가 없어서 장을 봐야한다고 아무리 이야기해도 결국 보안요원이 내쫒았다고 하네요.
참...답답했어요.
너무 융통성이 없어요.
네...사람 눈을 대신해서 움직이는 개한테 조차도 더럽다는 인식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