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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외국에서 공부하다가 귀국하는데요...
저희 아이는 말하자면 특례입학생입니다. 그런데 기간이 모자랄수도 있구요.
이곳 저곳 문의를 해보고 엄마들한테 물어봐도 도무지 띨띨한 제머리로는 한계만 느끼고, 그저 제가 무식함만
뽀롱을 내는거 같아, 아이들 진로에 관한 컨설팅을 해주는 곳이 있다고 하여 문의를 해볼까하는데요.
제가 알고싶은건 특례. 글로벌, 등인데 제가 가닥을 못잡으니 그런곳에 상담을 해보려는데
어느곳이 있는지 조차 모르겠어요.
혹시 상담 받아보신분 계시면 어디가 괜찮은지, 띨한 엄마에게 쿨하게 답변 부탁드릴께요~
1. 대치동에 가시면
'09.9.23 1:06 AM (220.72.xxx.48)특례전문학원들이 많이 있어요.
학원 이름은 정확하게 모르겠고...
거기 가셔서 상담 받으세요.2. 띨한~엄마
'09.9.23 1:10 AM (122.163.xxx.205)감사합니다.~
3. ...
'09.9.23 1:15 AM (218.156.xxx.229)전 한 7년 전에 일본에서 온 사촌동생 특례입학을 도와준 적이 있는데요.
전 외국인특례에 대해 잘모르고, 인터넷으로 안내나 정보도 절대적으로 부족한 때였거든요.
한 두학교 띨띨~~~을 때리니까...좀 알겠더라구요.
수시로 전화하고. 전형 확인하고. 가서 서류 작성하면서 내내 묻고.
요즘은 전문 학원도 있는 모양이군요.
제 사촌은 정말...이런 말 좀 심하지만..공부를 못하는 것을 넘어...띨띨한 녀석이었고요.
페이퍼상 성적도...쩝. 그냥...올 꼴찌...수준이었는데요.
입시 지도하던 제가 지레 겁 먹어서??? 녀석이 우기던 서울대나 연고대 빼고 거의 이름 있는 학교...대부분 일정만 맞으면 다 넣었는데요. 수도권 대학도 안정빵으로 넣고.
컥.
전부 합격했어요. ㅡ,.ㅡ;;;;;
그러니 이 녀석...지 실력은 생각하지도 않고...절 원망하더라구요. 연고대 갈 수 있었다며.
된장.
전 그때부터...외국인 특례는 맘 속으로 아주 무시하게 되었답니다. (원글님 죄송)
물론 그 녀석 그렇게 쉽게 간 학교...적응 못하고 자퇴했죠.
지금은 얼마나 달라졌는지 모르겠지만...하여간 7년전에 그랬답니다.4. 윗님
'09.9.23 8:13 AM (99.226.xxx.161)네..7년전 이야기 맞아요..
요즘은 일부러 한국에 살면서 저 전형;;을 노리고 덤비는 이들이 많아서..
방학때는 여기와서 특례학원 다니면서 그 전형에 맞춰 공부하고
학기중에는 가까운 중국이나 싱가폴에서 저 전형을 위하여 학교다니고..
그런애들 많다던데요..
조카가 프랑스에서 학교다니다 올해 저 전형으로 입학했는데 ..
성적도 아주좋고 토플도 좋았는데 스카이는 힘들더라구요..5. ....
'09.9.23 11:53 AM (115.70.xxx.137)저도 생각나는게 있어서 적습니다.그때는 13년전 정확히 생각나는데, 저는 대학생었고, 친척이 미국지사장으로 있다가 대기업 상무로 다시 들어오셨는데, 어찌어찌해서 제가 사촌동생 해외특례입학 도와주었는데, 참 나 성적이 기도 안차더라구요....그 친척은 맨날 공부잘한다고 거짓말을 한거지요...거의 꼴지 성적으로 진짜 윗분처럼 서울권으로 10군데 넣었더니, 다 합격.
결국 이대 갔답니다....저렇게 이대가나 공부 정말 피터지게 해서 이대가나...똑같은 이대생...
암튼 그때부터 저의 맘 속엔 특례하면 완전 무시합니다.....미팅할때도 남자쪽이 특례라고 하면 전 아예 안했어요....
원글님께는 죄송해요....요즘은 마니 틀리겠죠?6. ..
'09.9.23 1:13 PM (118.220.xxx.165)요즘은 유학생 많아서 특례도 쉽지 않고 어찌나 복잡한지 - 학원먹여살리려고 그러는건지
우리때가 좋았어요 성적별로 딱딱 잘라서 ..7. 선릉역에
'09.9.23 1:30 PM (112.166.xxx.20)강남프라임 학원에 가보세요.
인터넷에서 검색하시면 위치랑 전화 번호 아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