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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피디수첩에 나온 남한산초등이요~~
아무리 좋아도 성남까지는 이사를 갈수 없구요...
혹시 이런 공립학교 일산쪽에는 없을까요???
혁신학교라고 하는거 같은데~~~~
1. 해라쥬
'09.9.23 12:14 AM (124.216.xxx.172)저두 보면서 내내 좋겠다 좋겠다만 연발했네요
정말 아이들얼굴에 행복이 묻어나보였어요
저런 교육이 진짜 교육인데.........................2. 확실하진 않지만
'09.9.23 12:16 AM (121.138.xxx.185)일산에 작은 학교 있는데 좋다고 들었어요. 일산살때 관심이 있었어 기억이 나요
주엽쪽에서 IC나가는 개발 안된 곳 쪽에 분교가 있는데 좋다고 했었어요.
이름이 생각이 안나내요..3. 저두
'09.9.23 12:26 AM (122.35.xxx.227)예전에 텔레비전 나왔을때 눈여겨 봤었는데 그쪽에 전세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 초등학교 때문에..중학교까지 계속 연계되면 좋은데 그 초등학교로 그런 교육이 끝이니 그쪽에 집을 사기는 뭣하고 전세로 들어가서 살다가 애 졸업할때쯤 나오는거죠4. 구파발쪽에
'09.9.23 12:56 AM (211.196.xxx.141)북한산 초등 학교도 비슷하대요~
진관내동..5. 별이총총
'09.9.23 1:37 AM (124.53.xxx.194)김상곤 경기도 교육감이 하려고 했던 혁신학교가 남한산초등과 비슷하다지요.
졸업한 여학생이 말한 그 때의 행복이 오래 오래 남아서 힘이 될 것이라는 말이 뜻깊게 들리네요. 요새 아이들은 교실에 앉아있던 기억만 가지고 살 거 같아요.6. ..
'09.9.23 7:41 AM (125.188.xxx.65)정말 부럽더라구요..
해남에도 그런 학교 있어요..아는 아이들이 다니는 분교인데 학교에서 뭐든 게 다 이루어지고 학교 가는 것이 너무나 즐거운 아이들이예요...아이들이 주인되는 학교...정말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학원 하나 안다녀도 자신감이 넘쳐나요..
지인들이 학교 너무 좋다며 내려오라고 했는데 남편 직장땜에 도저히 갈 생각을 못했는데
남한산초 아이들을 보니 남편과 주말 부부를 하더라도 아이 어렸을적 해남으로 갔더라면..하는 생각이 간절하더라구요..7. 윗님
'09.9.23 8:08 AM (112.149.xxx.12)해남 어딘가요? 그쪽으로 이사갈 일이 있는데...
8. ..
'09.9.23 8:58 AM (125.188.xxx.65)해남 분교인데 이름은 잘 모르겠네요..미황사가 있는 쪽인 것도 같고... 한번 가봤는데 이름은....?? 학교는 아담하더군요..
mbc 방송국에서도 많이 촬영해 갔고 tv 프로에서 특집으로도 방송했어요..(tv 검색해보세요)
폐교될 분교를 의식있는 학부모들이 해남읍에서 아이들을 분교로 전학시켜 살렸지요...
지금도 읍에서 분교까지 등하교 하는 애들이 많다네요..
가게 되면 꼭 그 분교를 한번 방문하고 선생님들도 만나보세요..
엄마들이 특기 살려 참관수업도 많이 하고 지난 번에 도서관을 새로 꾸며 다음인지 네이버에서 선정되어 책도 무지 많이 기증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해남에 방학때 좋은 프로그램들이 많더라구요...가시거든 미황사 한자교실(?),자연체험...등 방학 프로그램을 많이 이용하세요..
거기 아이들 방학엔 해남에서 하는 체험 다니느라 집에 거의 없더라구요...9. 아
'09.9.23 10:06 AM (125.188.xxx.27)TV에서 방영되었던거 같네요..엄마들이 힘을 합쳐서...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10. ..
'09.9.23 11:38 AM (59.12.xxx.139)저희 꼬마 남한산성 백일장 갔다가 화장실 가느라 그 학교 들어가 봤는데
얼마나 아기자기 정감 넘치는지 몰라요. 공기도 참 좋고..
야외수업을 했는지 선생님 따라 줄서서 걸어가는 모습이 참 부러웠네요.
처음엔 근처 음식점 아이들만 다느닌 줄 알았다가
집도 그렇고 쉽게 갈 수 없는 데란 걸 알고 역시나..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