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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일억...
무엇을 하실건가요?
뜬금없이.. 질문 날려봅니다.
1. ...
'09.9.23 1:22 AM (218.156.xxx.229)자잘한 빚 몇 천??? 정리하고.
길게, 럭셜하게~~~~~~여행 다녀와서....
남은 돈 통장에 넣어놓고 야금 야금 쓰다가...어? 그 돈이 다 어딨지??? 할 것 같다는.2. 저는
'09.9.23 1:27 AM (118.91.xxx.181)주식에한표. 성장가능성잇는곳2~3군데알아놧다 몰표로그냥 확 ㅋ
3. 전
'09.9.23 1:40 AM (125.180.xxx.5)집좀 넓혀가고싶어요
돈이 모자르려나?~~4. 전
'09.9.23 1:42 AM (220.88.xxx.192)성형수술..
뽀대나게 가*하고 시퍼요
글구 얼굴..아마도 다 하려면 일억이 모자를듯해요5. 재밌어요들
'09.9.23 1:42 AM (58.233.xxx.148)자잘한 빚
야금야금
몰표로 그냥 확 ㅎㅎㅎ
글쎄 근데 그게 어디냐고요~6. 1억우습네요.
'09.9.23 2:44 AM (218.156.xxx.229)...그 옛날엔 1억이면...그냥 평생 놀고 먹어도 되는...꿈의 액수였는데...
환율 환산 못할땐 외화에서 나오는100만달러가 우리나라의 1억 즈음 되는 돈인줄 알았다는... ㅡ,.ㅡ;;;
그런데...그 큰 돈 1억이 생기면...할 수 있는 게??? 운신의 폭이 너무 좁네요. 쩝.
비정상 같아요. 돈 가치...정말 없네요. 버는 건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데.
전쟁이라도 날 것 같은...폭풍전야의 느낌.7. 1억
'09.9.23 5:45 AM (116.121.xxx.239)10억이면 몰라도 1억정도 눈깜박할 사이 다 쓸수있어요
요즘 돈이 돈같이 않아요8. 해라쥬
'09.9.23 6:09 AM (124.216.xxx.172)대출금 갚으면 딱 2천 남네요 .....
9. 일억있다면
'09.9.23 7:25 AM (119.70.xxx.20)1,몇달전부터 on 켜두면 20분 뒤에야 저절로 영상 나오는 13년된 티비 고물상 보내고
2,섬에 버려졌다는 유기견들 겨울양식이랑 두터운 이불 쪼가리 몇채 보내주고
3,노영동에 회원만 가입하고 아직 후원금 1번도 못낸것 조금내고
4,나머진 그동안 직거래하면서 신세진 농원들에 조그마한 선물보내고
5,그래도 남는것있으면 우리집 풍년압력솥이 사이렌 소리나는디 이것 버리고 하이클래드로 바꿔온다 그래도 남으면 울엄니 갈비 사 드린다 와 1억 쓸곳 많네10. 미로
'09.9.23 8:24 AM (211.51.xxx.107)현금일억생기면요 ... 친정동생네 집이없어서 (시골인데 집값이싸지만 ..하두돈이없다보니 ㅜ ) 집전세알아봐주구요... 엄마치아 잘못되서다시해드리고싶구 ... 우리빚갚고 차도 엉망이라 손보고 .... 저 여지껏 옷하나제대로못사입었는데 옷한벌사입고 .... 목걸이 반지 하나두없거든요 ... 18케이라도 한번 장만하고싶고 ......그러네요 ....일억생기면 좋겠어요....
11. 원글이
'09.9.23 9:01 AM (121.180.xxx.169)전요... 남편 모르는 1억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힘들어 하는 친정부모님... 도와드리게요...........
남들한테는 1억이.. 작다면 작고 쓸데가 없을지 모르지만...
전... 정말... 남편 모르는 1억이 있었으면.. 좋겠어요.....12. 일단..
'09.9.23 9:10 AM (110.11.xxx.140)우리집 14년 탄 엑센트 차부터 바꾸고 싶네요..ㅠㅠ
이젠..시내에 주차만 하려해도..뒤통수가 화끈..ㅠㅠ
근데..뭔 넘의 차들이..이렇게 비싼 건지..
그냥..흔하게 굴러다니는 차들도 보통 3천 가까이 되니..
헉 소리가 절로 나네요..ㅠㅠ13. 비뚤어질테다
'09.9.23 9:49 AM (118.40.xxx.229)지난 주 돌아 가신 아버님이 어머님 위해 남기신 돈..
침 질질 흘리며 서로 물어 뜯는 큰시누, 큰형님 입에 반씩 물려 주고 싶네요14. .
'09.9.23 10:34 AM (61.72.xxx.156)원글님 참 효녀시네요
전 별로 친정이 넉넉하지 않아도 친정도와주고 싶단 생각은 안드는데
제가 못된딸인건지....15. ...
'09.9.23 10:40 AM (112.148.xxx.4)따로 통장 만들어 넣어놓고, 내가 하고싶은 소소한 것들 하면서 살고싶어요.
친구와 당일여행도 다녀오고,
언니들과 멋진 곳에 가서 밥도 먹고 술도 먹고---내가 쏘고,
영화도 할인카드같은거 신경 안쓰고 보고싶을때마다 가서 보고,
요가도 문화센터에서 하는 요가 말고 근사한 요가학원에 가서 배우고,
눈썰미도 없고 돈도 없어서 못사는 옷도 백화점가서 마네킹 옷 벗겨입고 오고,
청소도 일주일에 한번쯤은 도와주시는 분 도움받고,
맛사지도 편하게 받아보고,
상상만해도 즐겁네요.16. 생각만해도
'09.9.23 11:32 AM (59.12.xxx.139)즐거워요..^^
예전엔 복권 1억 당첨이 최고였는데..
저도 가계빚 갚고, 시가,친정 조금씩 나눠주고, 똥차도 바꾸고....
아~ 그러고 나면 집 넓혀 가는 건 어렵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