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더운 듯 더운 듯 날이 요상스레 푹푹 찌네요.
그래서 그런가
오늘따라 각종 진상 사연에 급격 빙의되서
막 혼자 분노하고 댓글 달고 그러고 있어요.
심지어 혼잣말도 마구 튀어나오네요.
누가 들었을라나 ㅋㅋ
정작 내 할 일은 자꾸만 회피;;;
저기요.
남편과 오붓하게 휴가가고 싶으신 새댁분들
시어머니가 자꾸 되도 안 한걸로 오라가라 힘들게 하시는 분들
시누이한테 선물로 까일까봐 걱정하시는 미국에 계시는 님
대학생이나 되서 부모님 고생하는 거 모르고 철 모르게 쉬시는 아드님 두신 분
등등등 님들
저 문제 빨리 해결되야는데,
아씨 선물 진짜 뭐사지?
아들 용돈이라도 끊는다고 협박을 해야하나,
제사고 나발이고 기력보충부터 하셔얄텐데
제 변라인이 탑니다 그려
연락만 주십쇼.
확실, 깔끔하게 대신 말씀드리겠습니다.
전화 한 통에 바로 달려갑니다요~~
82이가 나를 오지라퍼로 키웁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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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우니 진상 사연에 급 빙의
깍뚜기 조회수 : 1,631
작성일 : 2010-08-04 14:37:01
IP : 122.46.xxx.1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ㅎ
'10.8.4 2:40 PM (221.157.xxx.24)웃다가 배꼽빠질려구 해요..^^
2. .
'10.8.4 2:41 PM (119.203.xxx.71)아~ 정말 날도 더운데
깍뚜기님 유머에 살짝 더우가 가실라 하네요.^^
82 공식 인증 오지라퍼 맞습니다. 맞고요.3. ㅋㅋㅋㅋㅋㅋㅋㅋ
'10.8.4 2:41 PM (125.185.xxx.67)배꼽 빠졌어요.
4. ㅋㅋ
'10.8.4 2:41 PM (219.255.xxx.167)저두요...24시 대...대...기중 (더워서...)
방금 조카한테 선물 주고 ^^;; 찬양 받고 왔더만 ^^;;; 오지라퍼를 만드네요...
혼자 씩씩 거리다가....여기서....올레~!5. 성은깍
'10.8.4 2:41 PM (202.30.xxx.226)이름은 뚜기님..ㅎㅎㅎㅎ
아예 성을 메로 바꾸시고..ㅎㅎㅎ
여기 저기 해결하러 뛰어다니셔야 할듯요.. ^^6. 국민학생
'10.8.4 2:51 PM (218.144.xxx.104)전 먹을거갖고 치사하게 구는 시엄니 사연에 격노했어요. 아 진짜 그러면 안되지!!!!!!! 저원래 먹을거 집착하는 여자이긴 하지만. ㅋㅋ 우리 이렇게 살지 마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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