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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어떻해야하는지....
제사.. 조회수 : 674
작성일 : 2010-08-04 11:14:14
오늘 시댁에 제사가 있습니다...퇴근후에 두아이들은 친정에 맡기고 가려고 했었는데...시어머님이 전화가 왔네요...오지말라고...주말에 시댁에 행사가 있어...또 와야하는데...피곤하니까 오지말라구요...말씀은 너무나 감사한데...둘째아이 임신중인 동서가 걸리네요...지금 7개월 됐는데...오늘 하루종일 혼자 준비하다시피 해야하거든요...어머니가 많이 도와주시긴 하겠지만...가야겠죠?...
IP : 125.131.xxx.2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맘이
'10.8.4 11:17 AM (210.94.xxx.89)이쁘세요.
몸은 좀 힘들더라도 속 후련하게 가시는것도 좋겠네요.2. ..
'10.8.4 11:20 AM (110.14.xxx.169)다녀오시는게 맘이 편하실거 같네요.
3. ....
'10.8.4 11:21 AM (211.49.xxx.134)평소 어른성정이 어떠신지 ?큰며늘만 편애?하시는분 아니시고 현명한분이시면
그냥 말씀대로 해도 되고
대신 주말에 가실때 슬그머니 동서선물 하나 챙기세요4. 저도
'10.8.4 11:22 AM (125.185.xxx.67)동서만 아니라면 말릴텐데
동서는 무슨 죄겠습니까? 가셔서 별 일 못하셔도 같이 있는게 동지지요.
성씨 다른 사람끼리 잘 지내는게 최고랍니다.5. 에고
'10.8.4 11:27 AM (211.210.xxx.122)동서분 생각하시는 맘이 고우시네요...가보셔야할거 같아요. 동서분이 혼자 준비한다해도 뒷정리라도 해주시면 마음의 부담도 덜고~ 꼭 가셔서 동서한테 진심어린 말한마디 건네주시면 금상첨화일듯.
6. ...
'10.8.4 11:29 AM (123.204.xxx.86)동서 입장에서는 눈물나겠는데요.
출장 도우미라도 보내드리면 시어머니께 욕먹을까요?
몸 편한거 보다 마음이 편한게 낫다는 말도 있으니 늦게라도 가보심이 좋을듯 하네요.7. 깍뚜기
'10.8.4 11:34 AM (122.46.xxx.130)가보시는 게 좋겠네요. 원글님이 배려심이 있는 성격이신 것 같은데
안 가시면 맘 더 불편하실지도...
염천에 임신 7개월이라니 동서도 고생이 많을 거고...8. 제사
'10.8.4 11:39 AM (125.131.xxx.233)역시나...가는게 제 맘이 편하겠네요...저두 맘이 불편하건 싫거든요...좋은 조언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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